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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빈 계장,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학술연구비 지원과제’ 선정

작성일
2026-05-21

- ‘표준화된 체크리스트 기반 감염관리 순회에 따른 이행도 변화 분석’ 연구 수행

- 감염관리 표준화 및 환자 안전 강화 위한 실무 중심 연구 기대

 

엄다빈 계장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 감염관리팀 엄다빈 계장이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가 주관하는 ‘2026년 학술연구비 공모’ 자유연구 분야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는 ‘표준화된 체크리스트 기반 감염관리 순회에 따른 이행도 변화 분석’으로, 표준화된 감염관리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정기적인 감염관리 순회와 피드백이 실제 의료현장의 감염관리 수행 수준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내용이다.

 

의료관련감염 분야는 예방을 위해 다양한 감염관리 지침이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부서별 수행 수준의 차이와 평가 기준의 비표준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감염관리 순회는 감염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임에도 불구하고, 관찰자 및 부서에 따라 평가 기준이 달라 객관성과 비교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실무적 과제로 꼽혀왔다.

 

엄다빈 계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감염관리실에서 개발한 표준화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병동 및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분기별 감염관리 순회를 시행하고, 반복적인 피드백과 이행도 분석을 통해 감염관리 수행 수준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단순 점검 중심의 감염관리 활동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취약 영역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개선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반복적인 피드백 기반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표준화된 감염관리 순회 체계를 정착시키고 원내 감염예방 문화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다빈 계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감염관리 활동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감염관리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