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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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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제12회 신생아 중환자실 졸업생 모임’ 개최

작성일
2024-07-29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승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에서는  7월 25일 (목) 2시 ‘제12회 신생아 중환자실 졸업생 모임’(새롬회)을 개최했다.

이 모임은 2000년도 미숙아(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중재하고 육아경험 공유, 육아교육 기회 제공 및 입원 중인 환아 부모 격려 등 지지모임을 만들고자 시작했다.

2000년 5월, 1회를 시작하여 거의1~2년에 한 번으로 모임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2021년 비대면 모임 이후  금년에 12회 모임을 개최하게 되었다.

모임의 대상자는 극소 저체중출생아 1,500g 미만 또는 임신 나이 32주 미만의 이른둥이와 출생 시 인공호흡기 등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자란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님들이다.

이번 모임은 2022년 이후에 출생한 이른둥이 가족들 위주의 모임이었으며, 아울러 소아청소년과 김창렬 교수의 정년퇴임을 맞아 1998년에서 2006년도에 출생한 이른둥이 가족들과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환아의 가족들이 참석하여 김 교수의 정년에 축하와 아쉬움의 마음을 같이 하는 자리가 되었다.

어머니의 손을 잡고 함께 참석한 주민철군은 2006년 3월에 출생체중 840g, 임신나이 25+6 주로 출생했으나 현재는 건강하게 성장한 고3학생으로 “교수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고 엄마가 같이 모임을 가자고 했을 때 기쁨 마음으로 나섰다” 라며 병원과 의료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각각의 가족 소개 시간에는 아기의 출생 당시의 모습을 회고하며 눈물을 흘리는 가족도 있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의료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현재 입원 중인 환아 가족들은 잠시나마 아기에 대한 걱정을 잊고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힘과 용기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2017년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에 참여하여 경기도 동북부의 지역사회의 고위험 신생아들의 의료전달 체계 확립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