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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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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森羅萬象)의 생명력을 담아냅니다
세상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입니다. 얼어있던 물이 흐르고, 초목의 싹이 돋아나며 완연한 봄을 맞이합니다. 예로부터 봄의 절기 중 하나인 경칩(驚蟄)이 되면 삼라만상이 깨어나 마침내 봄으로 향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기나긴 겨울을 끝마치고 새로운 생명력이 소생하는 활기찬 봄을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은 이번 호부터 총 6회에 걸쳐 ‘수술 잘 하는 병원’을 주제로 한양대학교의료원의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3+4월호에서는 ‘수술 잘 하는 병원’ 그 첫 번째 주제로 ‘대장암’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한양대학교의료원은 건강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적정성 평가와 진료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암에 특화된 병원임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혈액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외과에서 바라본 대장암을 살펴보며, 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겨우내 꽁꽁 얼었던 씨앗이 싹을 피우고, 햇살의 따사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이 왔습니다.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기지개를 켜고 만물의 생명력을 온 몸으로 품어 내시기 바랍니다. 모든 생명력이 생동하는 이 순간, 한양대학교의료원도 환자분들의 건강한 봄을 기원하며 삶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기억해 나가겠습니다.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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