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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강직성 척추염이 왜 생기나요? 강직성척추염은 많은 원인이 알려졌으나 아직 충분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대다수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이 병에 걸릴 유전적인 가능성을 어느 정도 타고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염 환자의 피를 검사해 보면 백혈구의 항원 중에 정상인에게 잘 나타나지 않는 유전자(HLA-B27)가 양성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이 병을 일으킬 수 있는 한 요인이 됩니다.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감염이나 외상 등이 발생하면 강직성척추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도 유전이나 전염이 되나요? 강직성척추염은 한마디로 전염되는 병은 아닙니다. 강직성척추염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으나 체내의 면역 반응 이상으로 스스로 생기는 병입니다.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강직성척추염이라고 해서 꼭 아이에게 항상 유전되는 것도 아닙니다.HLA-B27 유전인자가 강직성척추염의 한 중요한 요소로 부모의HLA-B27 유전자가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는데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다 강직성척추염이 발생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이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면 확률적으로 강직성척추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HLA-B27 양성인 사람도 발병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병이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병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남들보다 더 높은 것 뿐입니다. 혹시 유전되지 않을까? 걱정만 하고 있는 것보다 빨리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으로 세포면역검사를 한다고 하는데 세포 면역검사는 무엇인가요? Q.강직성 척추염으로 세포면역검사(B27 또는HLA-B27 검사)를 한다고 하는데 세포 면역검사는 무엇인가요? A.피 속에는 적혈구와 백혈구라는 것이 있습니다. 적혈구의 표면에는 사람에 따라 각각 독특한 성질을 가지는 물질(항원)이 있는데, 이것을 기준으로 혈액형을 A형, B형 O형으로 분류합니다. 적혈구에 A항원이 있으면 A형, B항원이 있으면 B형, 아무것도 없으면 O형으로 분류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백혈구의 표면에도 비슷한 것이 있어 이것을 사람백혈구항원(HLA)이라고 합니다. 크게A,B,C 와DP,DQ,DR로 나누고 순서에 따라 각각 번호를 매깁니다. 대다수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이 중에서 B27이 백혈구 표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을HLA-B27 양성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강직성척추염 환자에게 다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HLA-B27 양성이라고 해서 모두 강직성척추염을 앓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는 강직성척추염을 진단할 수 없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은 젊은 남자에게 많이 발병한다는데 여자는 발병할 확률이 없습니까? 류마티스관절염이 여자의 병이라면 강직성척추염은 젊은 남자의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10~20대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실제로 남자가 여자보다 3~6배쯤 많습니다. 또 남자가 여자보다는 증상이 심하고, 척추가 강직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렇다고 여자에게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여자의 발생율이 증가하여 남녀비가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완치되나요? 척추 관절염도 물론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치료시기를 놓쳐서 완치가 힘들다고 할지라도 훌륭하게 조절해 나갈 수 있는 병입니다. 많은 환자들이 완치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완치라는 것은 한 번 수술이나 또는 한두 번 약을 먹고 완전히 낫는 것입니다. 그러나 완치라는 것은 그러한 뜻이 아니고 어느 정도 잘 조절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에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으로 병을 고쳐보려는 생각이 다른 나라 사람과 비교해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이 병에는 이 음식이 좋고 저 병에는 저 음식이 좋고...” 누구나 이런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듣고 따라 해보신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건강식품 가게라는데 가보면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는 수많은 식품이 약으로 둔갑하여 팔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음식도 아직 강직성척추염에 효과가 있다고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은 음식과 연관되어 발병하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하게 피해야 할 음식도 없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고, 먹지 말아야 하는가’에 신경 쓰기보다는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운동하는 것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에 어떤 운동이 중요한가요? 수영을 권장합니다. 수영은 목, 허리, 어깨 등 관절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운동을 촉진시키며 관절 운동 감소와 자세의 변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접영, 평영도 좋으나 자유형, 배영에 시간을 더 할애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다면 매일(아침 시간이면 더 좋은) 40~50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적어도 1주일에 4일 이상은 해야만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운동 후 통증이 더 심해진다던가, 팔과 다리의 관절이 빨갛게 되고 붓거나 열이 나는 경우는 운동을 쉬고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야 합니다. 자전거 타기나 배드민턴, 테니스 등도 효과적이지만 운동 중 관절을 다치지 않게 조심합니다. 축구, 농구, 배구 등의 경기는 다른 사람과 부딪혀 관절이 다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 신체적 접촉이나 충격의 가능성이 높은 유도, 검도 등의 격투기나 등과 목을 구부린 자세로 하게 되는 볼링, 골프, 당구 등은 피해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운동 부위에 통증이 생길 경우 뼈가 부러지거나 다친 경우이거나 관절의 염증이 심해진 경우가 의심되므로 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콘텐츠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강직성 척추염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칼럼)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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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슘혈증
고칼슘혈증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칼슘은? 칼슘은 체내 무기질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합니다. 체내 칼슘의 99%는 칼슘 인산염의 형태로 뼈에 존재하지만 정적(靜的)인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닙니다. 뼈에 존재하는 칼슘은 동적 평형을 유지하면서 몸의 상태에 따라 체액으로 유리되어 혈중 칼슘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칼슘이 근육과 심장, 신경 등에서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합니다. 혈중 칼슘의 정상 농도는 9~10.5mg/dL이나 절반 정도는 알부민을 포함한 혈중 단백과 결합한 상태이고, 근육과 심장,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온화 칼슘입니다. 칼슘은 신경근육 신호, 심근 수축, 호르몬 분비, 혈액응고와 같은 다양한 생리적 과정을 조절하며, 정상적인 세포 기능과 신호 전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온화 칼슘의 농도는 장에서 흡수되는 칼슘의 양, 뼈에서 유리되는 칼슘의 양, 그리고 부갑상선 호르몬의 농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고칼슘혈증이란? 고칼슘혈증은 혈청 칼슘이 정상 농도 이상으로 증가되는 경우로 정의됩니다. 종류 고칼슘혈증은 칼슘 농도가 정상 혹은 높은데도 부갑상선 호르몬이 계속 분비되거나, 암이나 다른 질환에 의해 뼈에서 유리되는 칼슘의 양이 증가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빈도는 낮으나 비타민 D나 그 유사체를 섭취하거나, 그런 물질의 체내 분비가 증가하는 다양한 상황(육아종성 염증 등), 혹은 칼슘 인산염의 과도한 섭취에 의해 장에서 칼슘 흡수가 증가되는 경우에도 고칼슘혈증이 발생합니다. 원인 고칼슘혈증의 원인은 빈도에 따라 크게 부갑상선 의존성 고칼슘혈증과 부갑상선 비의존성 고칼슘혈증으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부갑상선 의존성 고칼슘혈증의 원인에는 부갑상선 선종에 의한 일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가족성 저칼슘뇨성 고칼슘혈증이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가족성 저칼슘뇨성 고칼슘혈증은 빈도가 매우 낮으므로 일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에 대해서만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일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은 부갑상선에서 부갑상선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칼슘혈증과 함께 인, 골격계 대사에 이상이 동반됩니다. 부갑상선 조직의 일부에서 호르몬의 분비 증가를 보이는 부갑상선 선종(전체 일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의 80% 정도) 혹은 조직 전체에서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된 부갑상선 증식증(15~20% 정도)이 생기면 혈중 칼슘 수치가 상승해도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 증가합니다. 그에 따라 칼슘이 지속적으로 뼈에서 유리되어 고칼슘혈증이 유지됩니다. 선종 및 증식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선종은 대부분 양성이나 드물게 암종인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부갑상선에 국한되어 병이 발생하나 드물게는 다발성 내분비 선종이라고 하여 부갑상선 항진증 외에 다른 내분비 호르몬 분비이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생률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여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여자에서 약 3배 더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 발생 빈도는 약 500~1,000명당 1명이며 매년 약 100,000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합니다. 증상이 없는 일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을 포함하면 유병률이 1%를 넘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부갑상선 비의존성 고칼슘혈증에는 악성종양에 의한 고칼슘혈증, 비타민 D 중독, 유육종증, 갑상선 기능항진증, 비타민 A 중독, 티아지드계 이뇨계를 포함한 약제, 우유알칼리 증후군, 부동상태 등이 있습니다. 1. 악성종양에 의한 고칼슘혈증 악성종양에서 고칼슘혈증이 유발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암종이 진행하면서 부갑상선호르몬과 유사한 물질을 분비하는 것으로, 주로 진행성 선암의 부종양증후군(paraneoplastic syndrome)으로 발현되므로 예후에 좋지 않은 인자로 작용합니다. 암을 치료하면 호전될 수 있으므로 고칼슘혈증의 급성 합병증을 관리하면서 원인 암종을 치료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골전이나 골소실을 유발하는 암종에 의해 골융해가 발생하여 유리된 칼슘이 고칼슘혈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치료는 골소실 암종의 진행을 막는 항암치료 및 골전이에 대해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2. 비타민 D 중독 일일 50,000~100,000 단위를 넘는 비타민 D를 투여하면 고칼슘혈증이 생깁니다. 대부분의 비타민 D 중독은 의인성(의학적 치료의 부작용)이며, 간혹 부주의한 복용 때문에도 발생합니다. 비타민 D는 지방 내에 축적되어 몸속에 오래 잔류하므로 고칼슘혈증이 심하고 오래 지속될 수 있어 비타민 D 보충요법 시에는 적정 용량을 초과하여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유육종증 및 육아종 염증 유육종증(sarcoidosis) 및 결핵, 진균류 감염, 베게너 육아종증, 이물성 육아종 등 육아종성 염증이 있으면 비타민 D에 대한 감수성 증가 및 비타민 D 유사 물질 분비로 인한 고칼슘혈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유육종증의 제거 혹은 치료 및 육아종성 염증에 대한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4.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의 일부에서 고칼슘혈증이 유발되나 대체로 가벼워 혈중 칼슘 농도는 거의 11 mg/dL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과다 시 골형성과 골흡수가 모두 항진되나 골흡수가 더 심하여 결과적으로 골소실이 발생합니다. 고칼슘혈증은 갑상선 기능항진증 치료를 통해 호전됩니다. 5. 비타민 A 중독 비타민 A의 과다섭취는 건조한 피부, 가려움증, 두통, 골 통증, 때때로 고칼슘혈증을 유발합니다. 고칼슘혈증은 하루 권장 섭취량 5000 IU/day의 10배 이상을 섭취해야 발생하는데, 비타민 A의 대사물질인 이소트레티논(isotretinon, 13-cis-retinoic acid, Accutane)과 여드름 치료 시 사용되는 트레티노인(tretinoin, all-trans-retinoic acid, Retin-A)에 의해서도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레티노이드(retinoid)는 직접 골흡수를 자극하여 고칼슘혈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단은 과거 레티노이드의 과다 섭취 병력과 간기능검사에서 비정상적 결과가 동반될 경우 도움이 되며, 혈중 비타민 A 농도 상승으로 확진합니다. 비타민 A 섭취를 중단하면 곧 고칼슘혈증이 소실되며, 하이드로코티손을 투여하면 고칼슘혈증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6. 우유알칼리 증후군 대량의 칼슘과 흡수 가능한 알칼리를 함께 섭취하면 고칼슘혈증, 대사성 알칼리증, 신부전증 등 세 가지 문제가 동시에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증후군은 이전에 위궤양 치료를 위해 우유와 중탄산나트륨이 사용되면서 많이 보고되었지만, 현재는 산분비 억제제와 비흡수성 제산제 등을 사용하므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최근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탄산칼슘 사용이 증가하면서 우유알칼리 증후군이 재등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탄산칼슘 형태로 하루 수 그램씩 칼슘을 섭취한 경우입니다. 발병기전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알칼리증이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를 촉진하고, 고칼슘혈증이 다시 알칼리증을 유지시키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약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7. 기타 약제 관련 원인 양극성 정동장애의 치료제인 리튬을 장기적으로 사용할 때 부갑상선 호르몬 농도의 상승 및 부갑상선 종대에 따른 고칼슘혈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약제로 빈번하게 사용되는 티아지드(thiazide) 이뇨제는 칼슘의 배설을 줄여 경도의 칼슘 수치 증가를 유발하거나 다른 원인에 따른 고칼슘혈증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8. 부동상태 장기간 침상생활에 따른 부동상태(immobilization)는 골흡수를 초래하여 고칼슘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파제트 병이나 다량의 골절 등으로 골 교체 속도가 빠른 경우 보다 빈번하게 관찰됩니다. 골소실로 인한 고칼슘뇨증이 먼저 발생한 후 고칼슘혈증이 유발됩니다. 척수 손상 시에는 4개월 정도에 고칼슘뇨증이 최대가 되고,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를 투여하면 척수 손상 후 고칼슘혈증과 고칼슘뇨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경과 및 예후 고칼슘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우연히 검사상 발견되거나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혈액검사에서 칼슘을 일상적으로 측정하면서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환자가 늘고 있는데, 수년 또는 평생 동안 양성 경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도의 고칼슘혈증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원인 질환이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신결석증, 골밀도 감소 등의 합병증에 대해 확인 및 추적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칼슘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면 신경학적 증상 및 부정맥 등의 중증 증상과 급성 신손상에 따른 투석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원인질환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병태생리 장에서 흡수되는 칼슘과 뼈에서 유리되는 칼슘의 양적 균형이 맞지 않으면 혈중 칼슘이 상승합니다. 장에서 칼슘 흡수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장의 칼슘 흡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비타민 D와 같은 약제를 칼슘과 같이 복용하거나 칼슘과 알칼리를 과량 복용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뼈에서 유리되는 칼슘의 양이 증가하는 경우는 부갑상선 호르몬 자체, 또는 종양에서 부갑상선 호르몬 유사 물질의 분비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고, 암종의 골 전이나 골수에서 암세포 증식으로 인해 칼슘이 유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학 및 통계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연구에 따라 고칼슘혈증의 발생 빈도는 인구 10만명당 15~20명 정도라고 합니다. 증상 고칼슘혈증은 칼슘의 상승폭에 따라 증상 및 중증도가 결정됩니다. 정상보다 1~1.5mg/dL정도 상승한 중등도 고칼슘혈증(칼슘 농도 11~11.5mg/dL)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으나, 집중장애, 성격장애, 우울함 같은 비특이적 신경학적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오심, 식욕부진, 변비, 소화성 궤양, 반복적인 췌장염 등의 소화기 증상이나, 신결석의 발생 위험 증가, 골강도 감소에 따른 골절 위험 증가 등이 동반됩니다. 장기간 지속되면 골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고칼슘혈증(12~13mg/dL)에서는 다뇨에 따른 급성 신손상과 더불어 혼수/혼미 등의 중증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전도상 짧은QT간격 변화에 따른 서맥,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심전도 변화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진단 및 검사 일차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에서는 병력 및 신체진찰을 세심하게 합니다. 특히 유의해서 파악해야 할 사항은 질환의 기간, 약제 사용 여부, 요로결석, 악성종양과 연관된 증상, 내분비대사 질환의 가족력, 피부색소 침착, 부갑상선 종대 등입니다. 검사실 검사로는 칼슘과 부갑상선 호르몬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칼슘 농도 측정을 위한 채혈 시에는 정맥혈 저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장시간 압박대를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아침 공복 상태에서 채혈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이 단백질과 결합하기 때문에 혈청 단백 및 알부민 검사를 함께 시행하며, 저인산혈증의 유무도 함께 확인합니다. 방사선면역기법을 활용한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 측정 또한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부갑상선 선종의 유무 및 크기를 확인하기 위한 경부 초음파 혹은CT,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핵의학 동위원소 스캔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부갑상선 비의존성 고칼슘혈증에서는 부갑상선호르몬 분비가 고칼슘혈증에 의해 적절히 억제되어 있습니다. 부갑상선호르몬 농도는 거의 항상 25pg/mL미만이고, 대개 정상 수준 이하이거나 측정되지 않습니다. 인산은 정상이거나 증가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로 암종에서 골소실을 유발할 수 있는 부갑상선 관련 호르몬이나 면역글로불린 분비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 고칼슘혈증의 기본 치료는 원인을 감별하여 원인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인질환이 악화되면 칼슘을 낮추는 치료를 시행해도 수치가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가 재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인 부갑상선 항진증의 경우 1개의 부갑상선 선종이 증상을 일으킨다면 수술적으로 치료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갑상선의 기능이 증가된 항진증이라면 증상완화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합니다. 또 다른 흔한 원인인 악성종양은 수술적, 약물적, 방사선 치료를 복합적으로 하여 암의 진행을 막아야 합니다. 약물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 원인 약물을 중단합니다. 치료 - 약물 치료 심한 고칼슘혈증에는 혈중 칼슘 농도를 낮추기 위한 응급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 치료로 칼슘의 체외 배출을 돕고 신손상을 막기 위해 과량의 생리식염수를 투여하며, 칼슘 재흡수를 차단하기 위한 푸로세미드계 이뇨제, 뼈에서 칼슘 유리를 막기 위한 비스포스포네이트 및 칼시토닌 호르몬의 투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급성 신손상이 진행되어 소변량이 유지되지 못하고 증상 완화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혈액투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 비약물 치료 고칼슘혈증의 원인이 되는 여러 약제 및 보조식품의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경도의 고칼슘혈증이라면 물을 충분히 마셔 고칼슘혈증에 의한 탈수 및 신기능 악화, 요석의 발생을 예방합니다. 보통 하루 1.5~2 L의 물을 마실 것을 권고합니다. 정기 진찰 고칼슘혈증을 유발하는 부갑상선 항진증이 있다면 칼슘 농도 및 부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주기적으로 추적관찰합니다. 칼슘 농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거나 요석이 발생하는 경우, 신장기능 감소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신장에 칼슘-인산염이 축적되는 신석회화증, 신결석증 등의 신장 증상이나, 연조직에 칼슘-인산염이 축적되는 연조직 석회화, 골밀도 감소와 동반되는 낭성섬유성골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갑상선 항진증의 치료로 부갑상선 제거수술을 시행한 후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저칼슘혈증이 있습니다. 고칼슘혈증에 의해 선종이 아닌 정상 부갑상선의 활동이 억제되어 회복될 때 수일간 저칼슘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 반회후두신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약제 및 건강보조 식품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골다공증 치료제는 용량 및 복용 기간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제 중에도 과량을 복용하는 경우 위험할 정도로 칼슘 농도가 상승하는 것들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Peacock,MunroCalciumMetabolisminHealthandDisease.ClinicalJournaloftheAmericanSocietyofNephrology.2010Jan;5(Supplement1); S23–S30 KhoslaSetal,HypercalcemiaandhypocalcemiainHarrison'sprincipalofInternalMedicine.19thedition.Koreantranslationversion,p456 InsognaKL,Primaryhyperparathyroidism,NEnglJMed2018Sep13;379(11):1050-1059. [콘텐츠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고칼슘혈증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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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류
대동맥류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대동맥류란? 대동맥은 심장에서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 왼쪽으로 아치 모양을 이루며 구부러져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형태 로 마치 손잡이가 아치형인 지팡이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대동맥 중에서도 심장에서 시작하여 횡격막(가슴과 배를 나누는 근육으로 이루어진 막)에 이를 때까지 가슴에 있는 부위를 흉부 대동맥이라 하고, 횡격막을 지나 뱃속에 있는 부분을 복부 대동맥이라 부릅니다. 복부 대동맥은 아랫배에서 두 개의 장골 동맥(iliac artery)으로 갈라지며 끝납니다. 이와 같이 대동맥은 상행, 대동맥 궁, 하행, 복부 대동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동맥류란 혈관벽이 부풀어 돌기나 풍선 형태로 변형되는 질병입니다. 이 질환은 흔히 혈관벽에 지방이 가라앉아 들러붙은 침착물이 쌓여 일어날 수 있으며, 유전, 외상(trauma), 또는 혈관벽을 약하게 하는 기타 질병에 의해 일어나기도 합니다. 대동맥류가 있으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혈관벽은 탄력성을 잃고 정상 혈압에도 혈관이 파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동맥류는 우리 몸에 있는 동맥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뇌, 심장, 하지 등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 동맥류가 생기기도 하지만 동맥류가 가장 흔히 생기는 곳은 대동맥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동맥의 어느 한 부분이 정상 지름의 1.5배보다 커지면 대동맥류라고 하며, 약 75%는 복부에 생기고 25%는 흉부의 대동맥에서 발생합니다. 종류 대동맥류는 정상 대동맥(aorta) 벽의 모든 층을 포함하는 진성(true) 대동맥류와 대동맥 외막(바깥막)과 대동맥 주위 섬유조직(fibroustissue)만으로 구성된 가성 (pseudo) 대동맥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흉부 대동맥류는 상행 대동맥류, 대동맥궁의 대동맥류, 하행 대동맥류로 나누고, 그 밖에 흉복부 대동맥류와 복부 대동맥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모양에 따라 방추형(정사각뿔,fusiform) 또는 낭상동맥류(saccularaneurysm)로 구별하기도 합니다. 원인 1. 동맥경화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동맥벽이 변화되어 약해지고, 그 부위가 혈압을 견디지 못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주로 고령이며 고혈압이 있는 환자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수술하게 되는 대동맥류 환자의 절반 정도가 이러한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부 대동맥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2. 대동맥박리 정상적인 대동맥은 세 개의 껍질로 이루어진 대동맥 혈관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안쪽의 껍질이 찢어지면서 혈액이 그 찢어진 공간으로 흘러들어가게 되는 상태를 대동맥 박리(aorticdissection)라고 합니다. 급성 대동맥박리가 생긴 지 14일이 경과한 상태를 만성 대동맥박리라고 부르는데, 이때 중막의 바깥층과 외막으로 이루어진 가성 내강의 얇은 외벽이 점차 확장되면서 대동맥류를 형성하게 됩니다. 3. 다른 원인 그 외 다른 원인으로는 마르판증후군과 같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 특징적으로 혈관벽의 가운데 막(media)이 변성되면서 발생합니다.또한 결핵이나 매독과 같은 동맥의 염증에 의해 생기거나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 동맥류가 늘어나는 경우 동맥벽의 신경섬유의 자극으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복부 대동맥류는 허리나 배의 통증을 유발하고, 흉부 대동맥류는 가슴과 등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크기가 작은 대동맥류는 대부분 뚜렷한 증 상없이 흉부 방사선 사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반면, 크기가 큰 대동맥류의 경우에는 인접한 장기에 대한 압박 또는 폐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행 대동맥류의 경우 상대정맥을 압박하여 상대정맥 증후군을 일으키거나, 흉골 뒤쪽을 압박하여 흉골이나 주위 늑골의 압박성 괴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동맥궁의 대동맥류는 기관을 압박할 수 있고, 경동맥을 압박하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하행 대동맥류의 경우 좌측미주 신경및 후두회귀신경의 손상으로 쉰 목소리를 유발할 수 있으며, 횡격막 신경의 마비로 횡격막 상승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 밖에 식도나 기관지들의 압박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폐를 침범하여 객혈(피를 토함)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대동맥류가 뒤쪽으로 척추나 늑골을 침범하는 경우에는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복부 대동맥류의 경우는 배에서 박동하는 덩어리가 만져짐으로써 진단되기도 합니다. 진단 및 검사 1. 진찰 단순한 진찰만으로 대동맥류를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단, 심장판막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차가 벌어지고, 심잡음이 들릴 수 있어 참고할 수 있습니다. 2. 흉부 및 복부 방사선 사진 대동맥류는 일차적으로 방사선 사진에서 관찰될 수 있습니다. 대동맥류의 위치에 따라 음영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행 대동맥류는 심장 음영의 우측에서 볼록한 음영으로 나타나고, 대동맥궁 동맥류는 좌측 앞쪽에 볼록한 음영으로, 하행 대동맥류는 좌측 뒤쪽에 볼록한 음영으로 나타납니다. 3. 대동맥조영술(aortography) 대동맥류의 확진을 위하여 대표적으로 사용되었던 검사법으로 대동맥판막 폐쇄 부전의 여부와 함께 대동맥류의 정확한 해부학적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용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들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그 의존도가 줄었습니다. 4. 전산화단층촬영(CT) 현재 대동맥류 진단의 선별 검사로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동맥류의 크기와 위치, 동반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의 정도까지 진단함으로써 확진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수술 절제의 대상이 되지 않는 작은 대동맥류의 추적 검사에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5. 심초음파검사(Echocardiography) 대동맥판막 폐쇄 부전의 정도를 평가하고 심장 기능을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6. 자기공명영상법(MRI) 조영제의 사용 없이 대동맥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료가 비싸고, 환자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는 경우에는 시행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치료 대동맥류의 종류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상행 대동맥류 상행 대동맥류는 대동맥류의 확장이나 대동맥판막 폐쇄 부전에 의한 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대동맥류가 6cm이상 넓어진 부위가 있거나, 기저질환이 없으면서 대동맥류가 5.5cm이상인 경우, 유전질환이 있으면서 5cm이상 넓어진 경우, 그리고 대동맥류의 커지는 정도가 연간 0.5cm이상인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대동맥 판막 수술을 하는 경우 상행 대동맥이 4.5cm이상인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를 함께 고려합니다. 2. 대동맥궁의 대동맥류 대동맥궁의 대동맥류는 증상이 있는 경우 다른 부위에 비해 자연경과가 나쁘기 때문에 신속히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위치는 수술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수술 적응증은 상행 대동맥과 동일합니다. 3. 하행 대동맥류 및 흉복부 대동맥류 하행 대동맥류 및 흉복부 대동맥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수술을 시행합니다. 수술시 부작용으로 하지 마비 등 위험성도 고려해야 하므로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5.5cm이상의 내경을 가진 경우나 최근에 진행성 확장(연간 1cm이상의 크기 증가)을 보이는 경우에 수술의 대상이 됩니다. 만일 증상이 없는 흉부대동맥류 환자에서 수술이 연기된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여 규칙적으로 추적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도 대동맥류의 크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바로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1. 수술 모든 대동맥류에서의 수술 원칙은 대동맥류를 절제하고 인조혈관으로 대체시켜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술은 대동맥류의 위치와 모양, 주위 혈관과 장기와의 관계, 그리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아주 다양한 방법이 있어, 관련 전문의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2. 경피적 스텐트 삽입술 대동맥류의 위치와 모양이 적합하다고 판단될 때 제한적으로 경피적(percutaneous)으로 스텐트(인조 철망)를 삽입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에 구멍을 내어 시술에 필요한 도구를 병변까지 삽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 치료는 수술과 비교하여 입원 기간과 회복 기간이 짧고, 발생하는 합병증도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주하는 질문 1. 수술 성공률은 얼마나 되나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대동맥류의 부위와 환자의 동반 질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수술에 따르는 위험도는 대략 5~15% 정도입니다.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수술 중 사용되는 체외순환기에 따른 뇌경색, 뇌출혈 등의 뇌신경계 합병증과 심근경색 등의 심장 관련 합병증, 발병 부위에 따른 주변 장기의 손상 (쉰 목소리, 허혈성 장염 , 신부전 등)이 발생 가능합니다. 출혈과 감염, 하행 대동맥류의 경우 하반신 불수의 위험이 있습니다. 2. 수술 후 어떤 과정으로 회복될까요? 환자의 상태 및 수술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 후 중환자실 치료를 거쳐 약 7~15일의 입원 기간이 필요합니다. 3. 대동맥류를 그대로 두면 어떻게 되는지요? 대동맥류가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대동맥류의 약 80%는 점차 커지고, 나머지 20%는 크기가 변하지 않습니다. 대동맥 파열은 대동맥류의 가장 흔한 사망원인으로, 크기가 큰 대동맥류는 결국 파열을 일으키게 될 위험성도 큽니다. 일반적으로 직경이 6cm이상일 경우 그 위험성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4. 약물요법 및 식이요법으로 치료는 불가능한가요? 대동맥 질환의 초기에는 대동맥 파열의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약물 치료를 우선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일반적으로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약물과 통증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하나, 앞서 언급한 대로 대동맥류의 진행을 늦출 뿐, 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5.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대동맥류만 선택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없고,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대동맥류를 예방하려면,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텐츠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대동맥류 (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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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건선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건선은 왜 생기나요? 건선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건선 환자 중에는 같은 가족 안에 건선을 앓는 사람이 여럿 있는 경우처럼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린이가 목감기를 앓고 난 후에 건선이 생기는 경우처럼 면역학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선의 원인은 이러한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선의 악화 또는 유발인자가 있습니다. 건선 병변이 없던 정상 부위에 상처를 입으면 그 자리에 건선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베타-용혈성 연쇄 구균에 의한 상기도감염 이후에 물방울 모양의 건선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건조한 기후나 피부, 스트레스, 고혈압 약이나 리튬 성분의 항우울제 성분의 약제에 의해 악화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음식 때문에 건선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건선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건선을 치료하는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선을 완전히 영구적으로 낫게 하는 치료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경증이나 중등도의 건선이 일시적으로 악화될 때는 크림이나 연고로 되어 있는 바르는 약을 국소치료제를 사용하여 건선 병변이 있는 부위에 바릅니다. 심한 건선을 가진 환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바릅니다. 혹은 필요에 따라 먹는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 치료를 하면 건선이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면서 주의 깊게 치료해야 합니다. 건선에 해야 할 것들은 있나요? 스트레스를 풀고 잠을 충분히 자서 정신적, 육체적 안정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피부건조를 피하기 위하여 비누 대신에 목욕 오일과 비누 대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선에 피해야 할 것들이 있나요? 긁어서 상처를 입히면 건선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환절기나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과도하게 비누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콘텐츠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건선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칼럼)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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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췌장염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췌장염이 췌장암과 관계가 있나요? 췌장염이 췌장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췌장염과 췌장암을 서로 별개의 질환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급성 췌장염은 췌장암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췌장암 환자의 1% 미만에서 암 덩어리가 췌장액의 흐름을 막아 급성 췌장염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특히 췌장염의 위험 요소가 없는 노인 분이 체중 감소와 같은 암의 임상 증상을 동반한 췌장염으로 내원하면 췌장암이 그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과 췌장암의 관계는 조금 복잡합니다. 만성 췌장염의 위험 인자는 알코올이고 췌장암의 위험 인자는 흡연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위험 인자를 함께하는 사람이 많아 만성 췌장염 환자 중 췌장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인의 경우 보다 많은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이 둘의 인과관계가 확실하지 않아 오래된 만성 췌장염 환자를 정기적으로 관찰할 때는 꼭 췌장암 발생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염은 수술로 치료할 수 없는지요? 급성 췌장염은 내과적 치료가 원칙입니다. 급성 췌장염 합병증의 이차 합병증만이 수술의 대상이 됩니다. 즉 가성낭종의 출혈, 농양 형성 혹은 췌장괴사의 감염 등이 있을 때 수술을 합니다. 만성 췌장염도 우선은 내과 치료가 원칙입니다. 내과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으면서 증상이 동반된 췌관의 협착 및 췌석 그리고 가성낭종은 외과적으로 해결합니다. 진통제나 내시경 치료로 조절이 안되는 통증과 췌장암과 구별이 안되는 염증성 종괴도 수술을 합니다. 왜 급성 췌장염은 위험하다고 하는지요? 급성 췌장염의 10~15%는 원인에 관계없이 중증으로 진행합니다. 췌장염은 췌장이라는 국소 장기에서 시작하는 염증이지만, 췌장 세포가 터지면서 나오는 여러 활성화된 물질이 전신 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활성화된 소화 효소들이 주변 장기의 손상을 초래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증의 췌장염은 췌장에 국한된 질환이 아니라 전신 질환으로 취급합니다. 중증의 급성 췌장염은 발병 초기, 장기 부전으로 한 번의 위기를 맞게 되고 수주 혹은 수달 후 췌장염 합병증으로 생긴 췌장 괴사나 가성낭종 등의 합병증으로 두 번째 고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건강한 환자가 급격히 임상 증상이 악화되어 급성 췌장염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볼 수 있는 것도 같은 이유 입니다. 췌장염의 예방과 재발 예방은어떻게 하나요?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 모두 알코올이 원인입니다. 첫째도 금주 둘째도 금주 입니다. 술이 약한 사람은 물론 술이 강한 사람도 많은 술을, 특히 쉬지 않고 오래 동안 마시면 급성, 만성 췌장염의 원인이 되므로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급성 췌장염이 완쾌된 후에도 음주를 하면 췌장염의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 췌장염 환자도 치료 및 재발 예방을위하여 금주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통증이 있는 췌장염 환자는 치료 후 술을 먹지 않아도 통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데, 음주를 하면 이 재발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평소 담낭이나 담석이 있는 사람이 췌장염의 증상이 있다면 담석이 유두부로 이동하여 증상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증상 발현 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크기가 큰 담석보다 작은 담석이 있는 경우 담석성 췌장염을 잘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콘텐츠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췌장염(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칼럼)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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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구내염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구내염이란? 구내염은 구강 내 점막에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의 통칭입니다. 입술, 혀, 잇몸, 입천장, 입안볼 등 구강에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구내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한 구강 점막의 염증 반응으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류 구내염은 구강점막의 질환으로 증상별, 발생 부위별, 원인별, 육안적 소견에 따른 분류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각 질환에 대하여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곤란하여 원인별, 증후별 등을 혼합하여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임상적으로는 국소 병변의 증상과 육안적 소견으로 크게 감염성 구내염과 비감염성 구내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 구내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감염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며, 대표적인 질환으로 ①단순 포진(헤르페스) 구내염, ②수족구병, ③구강 칸디다증이 있습니다. ①단순 포진(헤르페스) 구내염은 단순 포진의 1-2mm 크기의 작고 다발성 수포성 병변은 터져서 궤양을 형성하며, ②수족구병은 수포성 발진이 피부의 특정 부위(손, 발, 둔부)와 구강내 구개, 혀, 볼 점막에 나타납니다. ③구강 칸디다증은 백색 병변과 홍반성 병변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아구창이라고 불리는 위막성 칸디다증이 가장 흔합니다. 혀, 볼 점막, 입천장 등에 다발성으로 반점이 나타나고, 반점은 문지르면 쉽게 벗겨지며 그 밑으로 쉽게 출혈하는 홍반성 또는 궤양성 점막이 보입니다. 비감염성 구내염은 자가 면역, 외상, 영양 결핍, 고령, 폐경, 방사선 조사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①아프타 구내염, ②구강 작열감 증후군, ③방사선 점막염이 있습니다. ①아프타 구내염은 주위와 경계가 분명하고 변연에 홍반성 테두리가 있으며 궤양의 중앙부는 노란색의 위막이 있습니다. ②구강 작열감 증후군에서는 구강 내 특이한 병변이 보이지 않습니다. ③방사선 점막염은 방사선 치료가 종료되고 오랜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점막 상피가 위축되고 점막하 조직이 섬유화된 것을 말합니다. 원인 구내염의 원인은 자가 면역, 감염, 외상, 방사선 조사, 고령 등 매우 다양합니다. 각 질환에 따라 원인 역시 다양합니다. 1. 감염성 구내염 1) 단순 포진(헤르페스) 구내염 단순 포진 구내염은 단순 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평소에는 잠복성 감염으로 주로 삼차 신경의 신경절에 잠복하여 있습니다. 자외선, 피로, 발열, 한랭, 상기도 감염, 위장 장애, 생리, 임신, 면역 억제 등의 신체의 스트레스 상황이 유발요인이 되어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주로 소아에서 콕사키 바이러스 A에 감염되어 피부의 특정 부위(손, 발, 둔부)와 구강 점막에 수포가 형성되는 전염성 피부 점막 질환입니다. 3) 구강 칸디다증 진균인 칸디다 감염이 구강에 발생한 경우로 표재성 칸디다증의 일종입니다. 원래는 구강 내에 존재하는 병원성이 약한 균으로 건강한 영아의 45~65%, 건강한 성인의 30~55%에서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인에서는 구강 칸디다증이 생기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의치를 사용하거나 스테로이드 흡입제나 구강 건조증이 있는 국소적 요인이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이나 면역 저하와 같은 전신질환, 항암제 투여나 방사선 조사 및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 받는 경우, 후천 면역 결핍증(AcquiredImmuneDeficiencySyndrome,AIDS) 등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비감염성 구내염 1) 아프타 구내염 아프타 구내염의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여러 가지 요인들이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환자의 약 3분의 1에서 가족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구강 작열감 증후군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으나, 다양한 국소적, 전신적, 그리고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요소들과 타액선의 분비 감소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3) 방사선 점막염 이온화된 방사선에 정상적인 구강 점막이 손상을 받아 발생하는 것으로서 방사선의 조사량, 노출률, 종류, 조사범위, 구강 위생상태 등이 관련되나 방사선 조사 후 대개 2주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개요-경과 및 예후 구내염의 경과는 원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심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역학 및 통계 보건의료빅데이터 자료(2019)에 따르면 연간 약 98만명의 환자가 발생합니다. 다양한 연령과 성별과 관계없이 다양하게 발생합니다. 주로 10세 이하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50세 이상에서도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50세 이상에서는 특히 여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1. 감염성 구내염 1) 단순포진(헤르페스) 구내염 원발 감염은 소아와 젊은 성인에서 발생하며 대부분의 성인의 약 70~80%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원발 감염에서는 증상이 없거나 매우 경미하여 병에 걸린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고 단 10% 정도에서 감염 후 약 1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걸쳐 전신쇠약이나 근육통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어 1~3일 후에 피부와 점막에 소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데 구강 내의 혀, 입술, 잇몸, 볼점막과 구개에 1~2mm크기의 작은 물집에 발생하고 바로 터져서 얕고 통증을 동반한 작고 불규칙한 궤양을 형성합니다. 궤양은 노란빛을 띠는 회색의 위막으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로 홍반성 테두리를 보입니다. 대게 2주 내에 반흔 없이 치유됩니다. 구강 외 증상으로는 발열, 무기력, 식욕 감퇴, 과다 침 분비, 짜증, 두통 및 양측성 경부 림프절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아에서는 섭취 불량으로 인한 탈수로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발성 단순 포진은 잠복성 감염으로서 단순 포진 바이러스가 숙주의 삼차 신경절에서 잠복해 있다가 재활성화되는 경우입니다. 재발성 수포성 구내염은 입술에 발생하는 입술 포진만큼은 흔하지는 않습니다. 2) 수족구병 초기 증상으로 미열, 권태감, 기침, 인후통, 식욕 부진, 설사 등과 함께 복통, 두통, 경부 림프절 비대가 함께 나타납니다. 이후에 수포를 동반한 구진 같은 발진이 시작되고 결국 궤양을 형성합니다. 구강 병변은 환자의 약 90%에서 나타나지만, 약 15%에서는 손, 발의 수포 없이 구강 병변만 보이기도 합니다. 3~6일간의 잠복기 후 발열을 동반하는 수포와 구진이 손, 발바닥, 구강에 생기며 수포는 잘 파열되지 않습니다. 광범위하여 수포는 주로 입천장 혀, 볼점막 등에 생깁니다. 3) 구강 칸디다증 구강 칸디다증 중에서 가장 흔한 유형이 아구창으로 알려져 있는 위막성 칸디다증입니다. 유아나 면역 기능이 갑자기 상실된 환자에서 급성 표층부 점막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반점상 또는 구형의 비후된 백색 반점이 다발성으로 나타납니다. 볼 점막, 입천장, 입술, 혀 등의 점막에 잘 생기며 문지르면 쉽게 벗겨지고 그 밑으로 쉽게 출혈하는 홍반성 또는 궤양성 점막이 보입니다. 환자는 무통성이거나 심한 경우 작열감이 발생하며, 방치하면 구강인두부 점막과 식도 점막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비감염성 구내염 1) 아프타 구내염 구강 점막 질환 중 약 20% 정도로 가장 많이 발생하며, 동양인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전구기에는 무증상이 대부분이며 경미한 발열, 감각 이상을 느낄 수 있고, 전 궤양기에는 구강 점막에 반점 또는 구진, 통증과 권태감, 식욕 부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궤양기는 1~16일간 지속되며, 심한 통증과 연하장애, 언어장애 등이 있지만 회복기를 거쳐 치유되며 일반적으로 전신 증상은 동반되지 않습니다. 아프타 구내염 중에서 혓바늘로 잘 알려져 있는 소아프타성 구내염이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 소아프타성 구내염은 아프타 구내염의 약 80%를 차지하며, 대개 1개 이상의 비교적 작은(2~10mm) 궤양이 볼점막, 구순, 혀, 연구개, 구인두 등의 구강의 가동부 점막에 재발성으로 잘 발생합니다. 궤양은 주위와 경계가 분명하고 변연에 홍반성 테두리가 있으며 궤양의 중앙부는 황색을 띱니다. 통증이 심하나 10~14일 이내에 반흔 없이 치유됩니다. 2) 구강 작열감 증후군 구강 작열감 증후군은 임상적 구강 이상이나 소견이나 검사소견없이 혀나 구강 점막에 타는 듯한 통증이 적어도 4~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구강 작열감 증후군의 발생 빈도는 0.7~4.6% 정도로 30대 이전에는 드물고 50, 60대의 여성에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의 비율은 약 3:1에서 16:1로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고 특히 폐경한 여성에서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열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구강 내 부위는 혀의 전 3분의 2 부위, 경구개 전면과 하구순의 점막이며 종종 구강 건조증과 미각 이상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3) 방사선 점막염 방사선 조사를 시작하면 바로 초기 염증기가 되고 염증 매개 물질이 혈관투과성을 증가시킵니다. 이어 치료 시작 후 4~5일이면 혈관 분포가 증가해 홍반이 발생하고 상피의 위축이 발생하는 상피기로 상피의 재생 능력이 감소해 상피의 탈락이 발생해 궤양을 일으키게 됩니다. 치료 시작 후 일주일 이내에 궤양기에 접어들면 상피가 없어지고 삼출물로 인해 궤양에 위막이 형성됩니다. 이 시기에 세균에 의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증상이 심해집니다. 방사선 치료를 중단하면 2~4주 내에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되는 치유기가 됩니다. 진단 및 검사 구내염의 진단은 병변의 육안적인 소견의 관찰이 기본이 됩니다. 병변이 발생한 시기와 기간 그리고 과거 반복적으로 발생한 병력도 중요한 진단의 단서가 됩니다. 따라서 병변이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전문적인 진찰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궤양성 병변의 경우 2~3주의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주의를 요합니다. 이런 경우 반드시 악성 종양(암)을 감별하기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악성빈혈, 철 결핍 빈혈, 재생 불량 빈혈, 혈우병, 백혈병, 후천 면역 결핍증(AIDS) 등의 전신질환들의 감별하기 위한 혈액 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 구내염의 일반적으로 감염, 자가 면역, 방사선 등 원인에 대한 치료와 함께 통증과 같은 환자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증상의 경감을 위한 대증 치료를 함께 시행하게 됩니다. 개별적인 질환에 대한 치료는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감염성 구내염 1) 단순 포진(헤르페스) 구내염 단순포진 구내염은 구강 위생을 깨끗이 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구강 함수, 해열제, 진통제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이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치료를 병용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국소치료용인 5% 아사이클로비르 연고와 전신 치료용인 아사이클로비르, 팜시크롤비르, 발라시클로비르 등이 있습니다. 2)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과는 양호하며 대개 1주일 전후에 자연 치유됩니다. 3) 구강 칸디다증 만일 구강 칸디다증이 광범위 항생제를 장기 복용하여 발생하였다면 투약을 중단하고 좀더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항진균제인 니스타틴 현탁액, 니스타틴 가글, 클로트리마졸 가글 등이 효과적이며, 심한 경우 전신 치료를 함께 시행합니다. 2. 비감염성 구내염 1) 아프타 구내염 아프타 구내염의 경우는 원인을 알지 못하므로 치유를 돕고 증상을 줄이기 위한 요법을 주로 시행합니다. 요법은 화학 또는 전기소작법과 약물요법까지 다양합니다. 국소적으로 10% 리도카인 가글을 살포하고 구강을 청결히 하며 테트라사이클린 또는 클로로헥시딘 가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연고는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대아프타성 구내염의 경우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도 가능합니다. 질락틴 젤, 수크랄페이트 현탁액 등이 점막 보호를 위해 사용되고, 콜킨 등도 도움이 됩니다. 2) 구강 작열감 증후군 구강 작열감 증후군의 원인이 속발성(이차성)인 경우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그 원인을 치료하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반면에 원인이 원발성(일차성)인 경우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의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치료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통증의 완화를 위해 국소적, 전신적, 혹은 행동 중재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국소적 치료로는 클로나제팜 1mg을 하루에 세 번씩 2주에 거쳐 입안에 물고 점막으로 흡수되도록 하여 전신적인 부작용없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취제인 리도카인 가글을 국소도포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전신적인 치료로는 항우울제, 항정신병약, 항전간제(항경련제) 등의 중추적으로 작용하는 약물과 진통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호르몬 대체치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에 있어 이 질환이 심각한 것이 아니고 암도 아니기 때문에 환자를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어떠한 치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인지적 행동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3) 방사선 점막염 방사선 점막염의 치료로 방사선 조사를 중지하는 것이 이상적이기는 하나 암 치료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곤란합니다. 방사선 치료 전에 치아 관리를 통해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사선 치료가 시작되고 점막염이 발생한 후에도 구강 청결이 가장 중요하고 식염수나 클로로헥시딘으로 구강 세척을 통해 수분을 유지하여 통증을 조절하고 염증을 예방합니다. 국소도포제가 통증 완화와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크랄페이트, 마그네슘 알루미늄 수산화물과 같은 위점막보호제와 천연 알로에나 꿀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구강 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타액제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국소마취제(리도카인) 가글 등이 도움이 됩니다. 전신요법으로 스테로이드, 타액선촉진제, 항히스타민 등을 사용할 수 있고, 2차 감염이 있는 경우 항생제, 항진균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약물 치료 구내염의 대한 대증적인 약물 치료는 세부 질환과 원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구강 병변에 관련된 통증과 자극에 대한 증상을 줄이기 위하여 진통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 면역에 관련된 증상 악화를 치료하기 위하여 국소ᆞ전신 스테로이드와 면역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강 헤르페스와 칸디다증와 같은 감염증의 경우는 항바이러스제와 항진균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 작열감 증후군 등과 같이 통상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어려운 경우 항우울제를 구강내에서 가글하거나 복용하는 것이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구강 통증의 경우는 마취제(리도카인) 가글이 효과적인 대증 치료법입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구내염의 비약물적인 치료로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비타민 B12나 철분 등의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구내염에 원인이 되는 영양제를 보충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 청정제는 염증이 되는 병원성 세균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타액 보조제는 방사선 구내염과 같이 타액의 감소로 인하여 구강 건조가 동반되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 진찰 구내염은 흔하면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구강내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병변의 모양과 양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어 훈련되지 않은 일반인의 경우 다양한 질환의 감별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병변이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합병증 대부분의 구내염은 합병증은 남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통증으로 인해 일상 생활, 특히 식사 시에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아프타 궤양 중에서 대아프타성 궤양을 유발하는 베흐체트병의 경우 영구적인 점막의 결손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구내염은 치료가 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악성 종양(암)의 경우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 나쁜 예후를 가지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병변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악성 종양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반드시 조직 검사를 통해 감별해야 합니다. 또한 숨어 있는 전신질환이 구내염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꼭 기저질환을 찾기 위하여 의료기관에서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구내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충분한 영양섭취, 구강위생, 금연, 절주, 치아관리,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참고문헌 1. 대한이비인후과학회편 (2002). 제2권 비과/두경부외과. 제4장 구강/구인두의 양성 질환, 이비인후과학/두경부외과학,pp1290-1317. 일조각. 2. 대한이비인후과학회편 (2018). 제4권 두경부외과. 제16장 구강/구인두의 양성 질환, 이비인후과학/두경부외과학,pp275-312. 군자출판사. 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0). 질병/행위별 의료통계.http://opendata.hira.or.kr/op/opc/olap3thDsInfo.do [콘텐츠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구내염(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칼럼)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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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사시 사시는 무엇인가? 사시는 두 눈이 정렬되지 않고 서로 다른 지점을 바라보는 시력 장애입니다. 한 쪽 눈이 정면을 바라볼 때 다른 쪽 눈은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돌아가거나 위 또는 아래로 돌아가게 됩니다. 항상 눈이 돌아가 있을 수 있지만 가끔 돌아간 눈이 어느 순간 정면을 주시하기도 하고 정면을 주시하던 눈이 돌아가기도 합니다. 사시와 시력의 관계 사시로 인하여 약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사시로 인한 약시는 인구집단연구에 의한 49세 이상의 성인약시가 19% 정도를 차지하고, 항상 한쪽 눈에만 발생합니다. 사시 종류 중에 영아 내사시나 조절 내사시등 내사시의 발생 빈도가 높고 간헐성 외사시나 상사시에서는 발생빈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시는 임상적으로는 시력저하가 있으면서 안경교정으로 정상시력이 되지 않고, 시력표에서 두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나며, 안구매체나 안저(안구 내부 후면에 해당하는, 망막이 있는 부분) 소견이 정상이고 신경학적으로도 정상일 때를 말합니다. 약시는 10세 미만인 경우 현재는 시력저하가 있지만 치료하면 시력이 다시 호전될 수 있다는 가역적인 점을 중요시 합니다. 종류 1. 간헐성 외사시 1) 정의 간헐 외사시는 한 눈 혹은 양 눈이 교대로 바깥으로 나가는 사시로 주로 피로할 때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열이 날 때, 공상을 할 때 눈이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사시입니다. 2) 빈도 서양에서 빈도가 높은 내사시에 비해, 외사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 중동 지방, 아프리카에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보고에 의하면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시빈도조사에서 9054명 중 322명(3.56%)이 사시였고 그 중 262명(81.4%)은 외사시, 60명(18.6%)은 내사시였습니다. 3) 원인 눈이 바깥으로 나가게 되는 원인으로 외안근의 비정상적인 부착이나 외안근유착 등 기계적 인자도 주장되었으나 확실히 증명된 것은 아니며, 최근에는 여러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 외 Crouzon증후군(크루존 증후군), 사두증과 같은 안와 이상, 교정되지 않은 근시나 고도원시 등의 굴절이상, 외안근이상, 중추신경계 이상, 약물에 의한 선천이상 등도 외사시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미숙아의 사시 발병률이 높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4) 임상양상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피곤하다든지, 감기나 열이 있거나 졸릴 때 주로 나타나고, 성인의 경우 알코올이나 안정제를 섭취했을 때 잘 나타납니다. 외사위 환자는 흔히 눈 피로, 시력부진, 장시간 독서를 할 때의 두통, 복시, 시력장애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간헐외사시나 불변 외사시 환자들은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매우 드문데, 최근에 생긴 사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잘 발달된 억제기전에 의해 복시가 없기 때문입니다. 간헐외사시에서 주로 동반되는 특이한 증상으로 눈부심이 있습니다. 눈부심과 외사시와의 관련에 대해서는 아직 만족할 만한 설명은 아직은 없습니다. 5) 자연경과 질병이 전반적으로 진행하는 양상을 보인다는 것은 수술과 수술시기의 적응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모든 환자가 진행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고 일부 환자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변화가 없는 경우도 있고, 아주 드물게는 치료 없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치료 (1) 비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는 굴절이상교정과 오목렌즈 사용과 시기능 훈련이나 기본적으로 효과에 한계가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수술이 필요한지의 여부는 융합상태, 사시각의 크기,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사시각이 크고 일정한 성인에서는 진단되면 빨리 수술합니다. 사시가 비교적 이른 아동기부터 있었다면 수술 후 정상 양안 시기능으로의 회복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2. 거짓 내사시 실제 사시가 없는데도 외관상 사시처럼 보이는 경우입니다. 동양 어린이들은 미간이 넓은데다 코가 낮습니다. 또 쌍꺼풀이 없고 눈이 작아 양쪽 눈의 코 쪽 공막이 눈꺼풀에 가려져 눈이 코 쪽으로 몰린 것처럼, 즉 내사시 같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하면서 얼굴 살이 빠지고 콧대가 서면서 가려졌던 코 쪽 공막이 노출되면 내사시 같은 모양은 사라집니다. 3. 영아 내사시 1) 정의 생후 6개월 이내에 발견되는 일차사시로 대개 30 프리즘디옵터 이상의 큰 내사시각을 보이며 정상 중추신경계를 가진 영아에서 나타납니다. 2) 발생률 사시는 전 인구의 4~5%에서 발생하나 영아 내사시는 인구의 1% 미만에서 발생합니다. 미숙아나 뇌성마비인 경우는 2%에 가깝게 높은 빈도로 나타납니다. 3) 원인 외안근의 해부학적 이상이나 주위조직의 기계적 이상 외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내사시 유발 인자들로는 긴장 눈 모음, 이향운동체계 등이 있습니다. 유전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신경생리학적으로 여러 발생 기전이 있습니다. 4) 역학과 위험인자 유전요인으로 사시 부모의 20~30%에서 사시 어린이가 태어나게 되고, 환경요인으로는 대뇌의 눈 운동과 관련된 신경세포의 손상으로 아래로 내려가는 신경신호에 이상이 오기 때문에 저산소증에서 사시나 약시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미숙아나 저산소증과 마찬가지로 엄마의 담배, 약물, 술 등은 아기의 대뇌 발달을 저해하게 됩니다. 5) 증상 영아 내사시에서 약시의 발생은 수술 전 35~54%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고, 수술 후에도 약시 빈도가 높은 경우가 있고, 수술 받지 않은 경우 약시가 15~19% 정도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6) 치료 영아 내사시 환자의 경우 평균 1.9~2.6번의 수술을 필요로 합니다.수술 시기는 늦어도 2세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영아 내사시의 경우 수술 후 복시가 없고, 수술 후에도 약시가 잘 올 수 있으므로 6개월마다 정기검진과 좋은 눈가림을 계속하는 등 꾸준하고 꼼꼼하게 수술 후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기 관찰은 시력과 시기능이 완성되는 8~10세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조절 내사시 1) 굴절조절내사시 환자가 갖고 있는 원시를 교정할 때 모든 주시거리와 방향에서 정위로 회복되는 내사시를 굴절조절내사시라 합니다. 조절 마비제에 의한 조절마비굴절 검사 후 측정된 원시를 모두 교정하는 안경을 착용하면 사시가 사라지게 됩니다.원시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대개 감소하므로 6~12개월 간격으로 안경처방이 적절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2) 비굴절조절내사시 비굴절조절내사시는 원시성 굴절이상과 관계없이 굴절이상의 교정 후 원거리보다 근거리에서 더 큰 내사시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 생후 6개월에서 3세 사이에 나타나며 정시나 근시, 원시에서 모두 나타나지만 중등도의 원시에서 가장 흔합니다. 기능과 미용상으로 큰 표시가 나지 않으면 치료 없이 관찰하게 됩니다. 그러나시력저하의 가능성이 있으면 조속히 치료를 시작합니다. 치료는 비수술적인 치료가 원칙으로 지금까지 이중초점렌즈가 치료의 표준이 되어왔으며, 기타 축동제나 단순 원거리교정안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3) 부분조절내사시 내사시의 일부는 조절성 요인에 의해 기인하고 나머지는 조절로 설명이 되지 않는 사시를 의미합니다. 조절부분은 원시안경이나 이중초점렌즈, 축동제로 교정하고 사시가 남아 있다면 사시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어 남은 사시를 수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술전 약시가 있으면 먼저 약시치료를 합니다. 5. 상사근 마비 상사근 마비는 마비사시 중 가장 흔한 형태로 활차신경(뇌신경 4번)의 마비, 상사근 자체의 이상 또는 결함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40% 정도 되고,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외상이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원인불명, 혈관성 허혈, 종양, 혈관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주로 상사근이 마비된 눈의 반대쪽으로 머리를 기울이게 됩니다. 상사근 마비에서 얼굴이 비대칭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선천 상사근 마비 환자의 3/4에서 얼굴 중간부분이 덜 자라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아에서는 심한 머리기울임, 심한 수직사시, 복시, 얼굴 비대칭이 있는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 원인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신경발육부전, 망막이상, 선천성 백내장, 각막이상 과 같은 질병에 의한 사시도 있고, 눈을 움직이는 근육인 외안근을 지배하는 신경이 마비되었을 경우 생기는 마비 사시도 있습니다. 역학 및 통계 사시는 소아에게 흔한 나타나는 현상으로, 국내 소아의 약 2%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좀 더 늦은 시기에 발병하기도 합니다. 남, 녀 사이에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진단 및 검사 안과 전문의는 사시검사인 프리즘 교대가림검사와 가림 안 가림 검사 및 필요에 따라서는 1시간 안대 가림 후 사시각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기본적으로 굴절검사 및 조절마비 굴절검사 그리고 세극등 검사 및 안저검사를 합니다. 그 외에 특이한 마비사시나 동반되는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는CT,MRI등의 전신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 사시 치료의 두가지 큰 목적은 양쪽 눈을 통해서 정확한 입체적인 시각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것과 안구의 위치를 정상으로 하여 외관상으로 보기 좋게 하는 것입니다. 소아의 시력과 시각을 융합하는 능력은 8세가 되어야 완성되어, 8세 이전에 사시가 있는 경우에는 심각한 시력저하와 시기능 손상이 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융합기능이 완성되기 전에 사시를 조기발견해서 치료하면 시력도 증진되고 시기능의 손상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선천성 내사시의 경우에는 생후 4-5개월부터 수술이 가능하며 늦어도 2세 이전에는 수술을 해 주어야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아에서 나타나는 후천적인 사시증상도 발견즉시 치료하고 늦어도 초등학교 입학 전에 교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비수술적 치료 경우에 따라서는 비수술적 치료가 우선될 수 있습니다. 내사시나 외사시에서 원시나 난시에 대해서 적절한 안경 착용을 통해서 교정하게 됩니다. 특히 원시로 인해서 발생한 조절 내사시의 경우에는 원시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치료입니다. 또한 양안의 굴절능력이 다르거나 심한 난시가 있으면 이것 때문에 시력이 발달되지 않아서 약시가 되고 사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안경을 사용함과 동시에 좋은 눈을 사용을 덜하도록 하루 종일 혹은 시간제로 기리고 시력이 나쁜 눈을 사용하게 하여 시력을 증진시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시력이 좋아진 후에 필요하다면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기본적으로 사람의 눈은 6개의 외안근에 의해 운동이 결정됩니다. 그 근육으로는 내직근, 외직근, 상직근, 하직근과 상사근, 하사근이 있습니다. 사시수술은 이 근육들의 위치를 뒤로 이동시켜 부착시킴으로서 근육이 작용하는 힘을 약화시키거나 근육을 절제한 후 부착하여 근육이 작용하는 힘을 강하게 해주는 것이 기본원리입니다. 사시각 및 사시의 종류에 따라 수술하는 근육의 개수와 근육의 종류가 결정됩니다. 보통 수술적인 치료는 비수술적인 치료로 교정이 되지 않는 사시나 비수술적 치료가 적응이 되지 않는 사시는 지체 없이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은 건강한 눈이나 사시안 중 어느 쪽을 실시해도 보통은 같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한 10살 이상된 환자에서는 수술 후 조정수술을 사용하여 깨어있는 일상 상태에서 똑바른 안위치를 만들어줌으로써 수술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시 수술은 전신마취 하에 시행합니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 수술종류에 따라 국소마취만으로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치료 경과 및 관리 1. 수술직후 복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가림치료로 회복이 되나 1-3개월 이상 회복되지 않을 경우 재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2. 부족교정이 될 수 있습니다. 부족교정의 양과 형태를 관찰하다가 필요하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 과교정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어느 정도 과교정 되었다가 정위로 돌아가나 드물게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는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재발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시는 양안의 균형이 깨어지면 언제나 재발이 가능합니다. 주기적으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외래 관찰이 필요하며,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에는 굴절 이상 등이 계속 변하는 시기이므로 주기적인 외래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재발이 될 경우에도 그 양과 종류에 따라 의사의 결정으로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잠복사시가 발현될 수 있습니다. 잠복사시란 가려져 있는 사시로 수술로 드러난 사시를 교정한 후 새로운 잠복사시가 발현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6.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한 두 달간 물이나 더러운 손이 닿아서는 안 됩니다. 상처가 아물기 전에 상처로 균이 들어가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수술 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안약점안을 잘 하고 주위사항을 잘 지키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7.공막천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막이 0.5mm정도의 얇은 조직이므로 안근을 봉합할 때 드물게 안구천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대부분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나 균이 들어가 안내염(endophalmitis)이 발생되면 치료가 길어지고 실명의 위험도 있지만 빈도가 낮아 거의 문제되지 않습니다. 자주하는 질문 1. 어린아이의 경우 처음에 사시인지 아닌지 가정에서 어떻게 의심할 수 있나요? 아이들의 경우 처음에 부모의 관찰과 가족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잠복 성향이 있는 사시의 경우 진찰실에서는 전혀 관찰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의 이상 소견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햇볕에 나가면 한쪽 눈을 감는다, 멍하지 있으면 눈이 이상하다,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물건을 볼 때 고개를 돌린다 등의 소견은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2. 어른에서도 사시가 있습니까? 네 어른에서도 사시가 있습니다. 한가지 경우는 어릴 때부터 있었던 사시를 치료하지 않고 그냥 두었거나 예전에 사시수술을 받았으나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또 다른 경우는 어려서는 사시가 없다가 어른이 되어 사시가 생긴 경우입니다. 대표적으로 갑상선 이상, 뇌신경 손상으로 인한 마비사시, 사고로 인해 눈 주위를 다친 경우, 당뇨/고혈압등으로 인해 허혈성 손상이 생겨 마비사시가 생긴 경우 등이 있겠습니다. 3. 사시는 꼭 치료해야 하나요? 치료하지 않고 두면 어떻게 되나요? 치료하지 않는 경우 아이들은 사시 때문에 두 눈을 같이 쓰는 양안시와 입체시가 안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사시로 인해 약시가 생길 수 있으며 출생 직후부터 사시가 있으면 시각중추의 양안시를 담당하는 세포들이 위축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어른 사시의 경우 복시등을 없애기 위해 수술을 합니다. [콘텐츠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사시(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칼럼)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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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결석
신장결석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신장결석이란? 신장은 우리말로 '콩팥'이라고 불리며 좌우 양쪽에 하나씩 존재합니다. 신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하고 혈액 속의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거나 혈압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신동맥을 통해 신장 속으로 들어온 혈액은 사구체라는 가는 모세 혈관 다발을 거치면서 물과 전해질, 그리고 각종 노폐물을 보우먼 주머니 속으로 분비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변은 세뇨관을 지나 신우로 흘러들어가고, 신우에 모인 소변은 요로를 거쳐 방광에 저장되었다가 요도를 거쳐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정의 신장 결석은 소변 안에 들어있는 물질들이 결정을 이루고 침착되어 마치 돌과 같은 형태를 이루어 콩팥 안에 생김으로써 여러 가지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따라 이동하게 되며 크기가 작을 때는 소변을 통하여 저절로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지만, 크기가 크면 이동하는 도중에 콩팥, 요관, 방광 및 요도와 같이 비뇨기계를 이루는 여러 기관에서 각종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종류 몸에서 배출된 신장 결석을 분석하면 결석의 구성 성분을 알 수 있습니다. 구성 성분에 따라 신장 결석을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칼슘 결석 신장 결석의 80%는 칼슘이 주성분인데, 화학적으로는 수산 칼슘(calciumoxalate)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인산 칼슘이 흔합니다. 수산은 일부 과일과 채소에 존재하지만, 우리 몸 안의 수산은 대부분 간에서의 대사 과정에서 생깁니다. 특정한 음식물이나 비타민 D의 다량 섭취, 일부 장에 시행된 수술과 여러 가지 대사 장애가 소변 내의 칼슘과 수산의 농도를 높여 수산 칼슘 결석을 형성합니다. 인산 칼슘 결석은 소변량이 적고, 소변이 지속적으로 알칼리성인 상황에서 잘 생깁니다. 2) 요산 결석 요산 결석은 요산에 의하여 형성되며, 요산이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과도하게 소변으로 배출되는 상황에서 잘 발생합니다. 요산은 우리 몸의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고단백 식사를 계속하면 요산 생성과 배출이 많아지면서 요산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풍 환자에게서도 생길 수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이나 대사의 이상이 있는 경우 혈액 중의 요산이 증가하면서 소변 속의 요산에 의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3) 스트루바이트(Struvite) 결석 스트루바이트 결석은 여성에게 흔하며, 요로 감염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 결석은 한 쪽 콩팥에 소변이 모이는 공간을 다 채울 정도로 커지기도 하며 이런 경우 신우의 모양을 따라 사슴뿔과 같은 특징적인 모양을 보이기도 합니다. 4) 시스틴 결석 신장 결석 중 비교적 드문 종류로, 유전적으로 콩팥을 통하여 특정 아미노산(시스틴)이 많이 배출되는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서 생깁니다. 원인 신장 결석은 한 가지의 요인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깁니다. 신장의 주요 기능은 우리 몸의 물, 여러 가지 전해질과 금속성 미네랄, 독소 등을 소변에 섞어 배출하는 것입니다. 신장 결석은 소변 중의 이러한 여러 가지 성분의 균형이 무너질 때 생깁니다. 또한 소변량이 모자라고 소변 중에 결정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성분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신장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장 결석은 소변이 지나치게 산성을 띠거나 알칼리성을 띠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우리 몸이 소변 중의 특별한 성분을 적절하게 다시 흡수하지 못할 때에도 발생합니다. 신장 결석을 구성하는 물질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감염이나 음식물, 약물 혹은 몸의 상태에 따라 칼슘이나 수산, 요산의 농도가 소변에서 증가하게 되면 신장 결석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결석의 구성 성분은 이러한 생성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신장 결석의 성분을 정확하게 알면 신장 결석의 원인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 결석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그런 결과를 일으키는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경과 및 예후 신장 결석에 의한 통증은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매우 극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을 공포에 질리게 만들지만, 대부분은 별다른 치료 없이 저절로 나아지거나 간단한 처치로 해결할 수 있으며 생명에 위협이 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소변의 흐름이 폐쇄된 상태로 지속될 때는 영구적인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역학 및 통계 신장 결석 환자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약 8.4%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신장 결석을 경험할 확률은 남성에서 16%, 여성에서 8%로 남성에서 더 흔합니다. 우리나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생 한 번이라도 요로 결석이 발생할 위험은 11.5%이며, 과거에 비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증상 신장 결석과 관련된 증상은 결석의 크기, 결석이 있는 위치, 그리고 감염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무증상으로 검진이나 다른 병을 진단하기 위해 검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장 결석에서 흔히 발생하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통증 등이나 옆구리에 발생하는 통증은 신장 결석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증상이며, 강도가 약한 것부터 주사용 진통제가 필요할 정도로 강한 것 등 매우 다양합니다. 심한 통증은 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많은 사람이 생애 최악의 통증 중 하나라고 느낍니다. 통증은 대개 강도가 악해졌다 강해졌다를 반복하는 양상을 보이며, 발작적인 심한 통증은 20~60분 정도 지속되며 오심과 구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 혈뇨 신장 결석은 주위 조직에 상처를 내어 혈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뇨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선명한 피가 섞인 소변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눈이 보이지 않더라도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확인할 수 있는 미량의 혈액이 섞인 소변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 기타 증상 오래된 신장 결석 환자는 대체로 소화 불량이나 만성 식욕 부진을 호소할 때가 많으며,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발열과 오한, 탁한 소변,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다음과 같은 병력 조사, 신체검사, 소변 검사, 혈액 검사 등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결정적인 진단을 위해서는 영상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1. 병력 조사 신장 결석의 위험인자들을 확인합니다. 나이, 성별, 식습관, 물을 평소에 자주 마시는지, 가족 중에 신장 결석 환자가 있는지, 이전에 신장 결석을 앓은 적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이 아래쪽 허리나 옆구리에 있는지, 갑자기 시작되었고 정도가 심한지를 확인합니다. 2. 신체검사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를 확인하고, 특히 허리 아래쪽의 어느 한쪽을 두드리면 심하게 아파하는지를 확인합니다. 3. 소변 검사 소변의 색깔과 냄새를 확인하고, 눈으로 보이는 혈액이 섞여 있지 않더라도 현미경으로 정상적으로 있어서는 안 될 적혈구가 소변에 섞여 나오는지를 확인합니다. 4. 혈액 검사 혈액 중에 요산과 같이 신장 결석을 일으키는 물질의 농도가 높지 않은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특수 검사로 미네랄, 아미노산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 결석으로 인한 신장의 기능 저하가 발생하였는지의 여부, 염증이 발생하여 백혈구 수치가 올라갔는지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영상 검사 1)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ComputedTomography,CT) 급성기의 신장 결석과 비뇨기계 결석을 찾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비교적 크기가 작은 결석도 잘 찾을 수 있으며, 성분과 무관하게 촬영 기계의 해상도에 따라 일정 크기 이상의 모든 결석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급성 옆구리 통증이 있는 응급환자의 경우 무조영 나선 컴퓨터 단층 촬영을 기본적인 검사로 이용합니다. 무조영 나선CT는 드물게 일부 종류의 결석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방사선 조사량이 적고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며, 촬영 시간이 짧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단순 복부 방사선 촬영 복부의 X선 사진으로 대부분(90% 이상)의 신장에 생긴 결석을 발견할 수 있으며, 신장 결석의 위치와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특정한 성분(요산 등)으로 구성된 결석은 방사선을 투과시키므로 방사선 검사로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복부 초음파 고주파의 초음파를 이용한 검사로 통증이 없고, 안전하며,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사선을 피해야 하는 임신 중의 여성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요관이나 방광에 있는 작은 결석을 놓치기 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4) 요로 조영술 요로 조영술 검사는 정맥을 통하여 조영제라는 약물을 투여한 후 이 조영제가 콩팥으로 걸러져 요관, 방광, 요로를 통과하는 과정을 방사선 투시를 통해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요로 조영술은 신장 결석의 위치를 아는 데 매우 유용하며, 만약 결석이 소변의 흐름을 막은 경우 그에 따른 비뇨기계의 변형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컴퓨터 단층 촬영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 요로 조영술을 시행할 때 주의사항 조영제는 사람에 따라 드물게 부작용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 특히, 알레르기, 천식 환자와 심장병 등 심한 질환이 있는 사람, 과거 약물 부작용의 경험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부작용의 발생 빈도가 비교적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영제 주사 시 발생하는 부작용은 대개 가벼운 구토증이나 두드러기, 가려움증, 반점이나 얼굴이 붉어짐, 기침, 쉰 목소리, 콧물, 일시적인 호흡곤란 등이고 가볍게 나타났다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벌에 쏘인 사람 중에서 매우 드물게 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조영제 주사를 맞은 사람 중 3만 혹은 10만 명당 1명에서 매우 심각한 형태의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하는 예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조영제를 주사하는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환자의 과거 조영제 부작용을 경험한 병력이나 조영제 부작용의 위험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치료 신장 결석의 치료는 결석의 위치, 크기, 수, 이동성, 성분, 감염 상태, 신장의 기능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1. 통증 치료 많은 경우 크기가 작은(일반적으로 5mm미만) 신장 결석은 저절로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통증 조절 외에는 별다른 치료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로 결석으로 인한 통증은 매우 심하고 격렬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진통제의 투여가 필요하며 때에 따라서는 요로의 수축을 이완시키는 진경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2.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위한 치료 작은 결석의 경우 소변으로의 자연 배출을 유도하기 위하여 수액을 주입하거나 다량의 물을 마시게 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체외 충격파 쇄석술(ExtracorporealShockWaveLithotripsy,ESWL) 체외 충격파 쇄석술은 신장 혹은 비뇨기계 결석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치료로, 자연 배출이 어려울 것으로 여겨지는 결석, 특히 크기가 어느 정도 큰 결석을 초음파를 이용하여 잘게 부수어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영상학적 방법으로 결석의 위치를 확인한 후, 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사하면 결석을 잘게 부술 수 있습니다. 시술이 끝난 후 환자들에 따라서는 수 주에 걸쳐서 결석 조각들이 배출되기도 합니다. 이 시술의 합병증으로 일시적으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으며, 콩팥이나 주위 조직에 일시적으로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결석이 완전히 분쇄되지 않은 경우 이 시술을 다시 시행하거나 요로 내시경을 통하여 남은 결석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시술을 사용할 수 없는 대상은 출혈 경향이 있거나 신동맥류가 있는 환자, 임산부 등입니다 4. 경피적 신결석 제거술 체외 충격파 쇄석술이 성공적이지 않거나 결석의 크기가 큰 경우는 수술로 환자의 등에 조그만 크기의 절개를 한 후 신장경이라는 기구를 이용하여 결석을 직접 보면서 제거합니다. 크기가 작은 결석은 그대로 꺼내고, 크기가 크면 초음파나 레이저 등으로 분쇄하여 꺼내기도 합니다. 절개의 크기가 크지 않고, 국소 마취로 시행할 수 있어 회복 기간이 빠르고 짧은 시일 내 정상 활동이 가능합니다 5. 요관경을 이용한 결석 제거 요관경을 이용한 결석 제거술은 요관에 끼어서 배출되지 않는 결석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작은 내시경을 요도와 방광을 통해 요관에 넣은 후 내시경에 장착된 기구를 이용해서 결석을 집어내 제거합니다. 최근에는 이 내시경의 끝에 초음파나 레이저를 장착하여 결석을 일부 부서뜨린 후 제거하는 방법이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6. 약물 치료 결석 성분을 녹일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하여 결석을 녹여서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위한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주로 소변이 산성 상태에서 생기는 요산석과 시스틴석 같은 돌에 대해 구연산 제제 등 알칼리화하는 약물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 신장 결석이 소변의 흐름을 막지 않는 한 별다른 증상이나 합병증을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석이 소변의 이동 경로를 따라 콩팥, 요관, 방광, 요도 등으로 이동하면서 어느 곳에든 걸려서 소변의 흐름을 막게 되면, 통증을 유발하고 신장에 손상을 주거나 출혈, 감염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신장 결석이 소변의 흐름을 막게 되면 소변이 배출되지 못해 압력이 증가하면서 신장에 물이 차는 수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신증이 발생하면 신장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감염이 동반되면 신기능 저하는 더 악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결석이 요로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고 소변의 흐름을 막으면, 균의 침범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서 신우신염 등 비뇨기계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이 만성으로 진행되면 신장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신장 주위에 고름이 차면서 농양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합병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막힌 소변의 흐름을 풀어주거나 외부로 소변을 빼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염이 있을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농양이 생겼을 때는 피부를 통해 관을 넣거나 수술을 통해 고름을 빼내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다음 인자들은 신장 결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수분 부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소변이 농축되고, 그 결과 신장 결석을 만들 수 있는 여러 물질의 농도가 높아져 신장 결석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특히 더운 계절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하여 수분이 크게 손실된 경우 적절하게 수분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신장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가족 혹은 개인의 병력 가족 중의 누군가가 신장 결석을 앓고 있거나 앓은 적이 있다면, 신장 결석을 가질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높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신장 결석을 앓은 병력이 있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결석이 다시 생길 가능성이 더 큽니다. 3. 나이와 성별 대부분의 신장 결석은 20∼70세 사이에 생기며, 남자가 여자보다 신장 결석에 걸리기 쉽습니다. 4. 식이 단백질이 풍부하거나 짠 음식, 저칼슘 음식은 신장 결석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5. 운동 부족 자리에 누워서 생활하거나 직장에서 의자에 앉아서만 생활하는 습관도 신장 결석의 위험요인입니다. 이러한 운동 부족은 뼈에서 칼슘이 배출되어 콩팥에 모이는 결과를 가져와 부분적으로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비만 체질량 지수가 높거나 허리둘레가 굵은 사람, 그리고 과체중인 경우는 장기적으로 신장 결석의 빈도가 높습니다. 이 경향은 여성일수록 더욱 뚜렷합니다. 7. 고혈압 고혈압 환자의 신장 결석 발생률은 혈압이 정상인 사람의 약 2배로 높습니다. 8. 위장 우회 수술을 받은 사람, 염증성 장 질환자나 만성 설사 환자 위장 우회 수술은 위궤양이나 암 등으로 위와 소장을 직접 잇는 수술입니다. 이러한 수술을 받거나 염증성 장 질환을 가진 경우, 그리고 만성적인 설사증이 있는 경우 음식물 속 칼슘 흡수에 변화가 나타나고 결석을 구성하는 물질들의 소변 내 농도가 높아져 신장 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 결석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 위험요인을 제거하거나 예방적인 약물 복용을 통해 결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시도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거나, 결석을 잘 생기게 하는 음식을 피하고, 체중 관리를 하는 등 위험인자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약물을 이용할 경우, 배출된 신장 결석 분석으로 결석의 성분이 확인되면 각 성분별로 약물을 처방받아 결석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칼슘 결석을 예방하기 위해 이뇨제 중 한 약제를 선택하여 예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제의 선택에는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관리 1. 수분 섭취 수분 섭취를 많이 하면 이에 따라 소변을 많이 보게 되면서 결석 형성이 예방되고 만들어진 결석도 소변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 10잔 이상, 약 2∼3 L의 물을 마시고 적어도 2 L의 소변을 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정확한 양을 측정하기 어렵다면 소변을 볼 때 그 색깔이 무색에 가깝도록 묽은 소변을 보도록 충분하게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짙은 소변은 농축된 소변으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지 않았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2. 구연산 함유 음식 섭취 구연산(시트르산)은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데, 소변 내 구연산 농도가 낮은 경우에도 결석이 잘 생깁니다. 구연산은 레몬이나 오렌지 등 신맛 나는 과일에 많이 들어있으므로, 레모네이드, 레몬 주스나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 우리 몸에서 구연산이 증가하게 되고 이 성분이 결석의 생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음식들을 피하기 칼슘 결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음식물은 칼슘과 결합하여 결석을 생성하는 수산이 풍부한 음식들입니다. 이러한 음식물을 되도록 피해야 신장 결석에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물로는 대황, 케일, 콩, 시금치, 고구마, 아몬드, 참깨 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물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장 결석을 가진 가족이 있거나 본인이 신장 결석을 앓은 적이 있다면 잘 고려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염분(나트륨)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 양을 증가시켜 결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염분 섭취량을 줄이는 싱거운 식사가 중요합니다. 육류는 소변 내 칼슘, 수산, 요산을 증가시키고, 구연산의 생성을 억제하므로 과도한 육류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4. 칼슘 섭취 늘리기 칼슘이 많은 음식물을 많이 먹는다고 하여 칼슘 결석이 더 많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칼슘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하면 이 칼슘이 우리 몸의 장에서 결석을 만드는 수산과 결합하여 대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신장 결석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신장 결석 예방을 위하여 칼슘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위장관에서 칼슘 흡수가 너무 많이 일어나는 경우는 신장 결석을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다한 섭취는 삼가야 합니다. 참고문헌 1. 대한비뇨기과학회 (2014). 비뇨기과학 (5판), ㈜일조각 2. 대한신장학회 (2015). 임상신장학 (1판). 군자출판사 3.ScalesCDJr,etal.(2012).PrevalenceofkidneystonesintheUnitedStates.EurUrol.2012;62(1):160-5 4.TaeBS,BalpukovU,ChoSY,JeongCW(2018).Eleven-yearCumulativeIncidenceandEstimatedLifetimePrevalenceofUrolithiasisinKorea: aNationalHealthInsuranceService-NationalSampleCohortBasedStudy.JKoreanMedSci.2018;33(2):e13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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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식중독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식중독이란?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식품위생법 제2조 제14호)을 말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었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장염'이라는 용어는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 음 식 섭취와 관련이 있고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집단식중독은 식품 섭취로 인하여 2인 이상의 사람에서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일으킨 경우를 말합니다. 원인 1. 식중독의 구분 식중독의 원인은 크게 미생물과 화학물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구분하고, 세균성 식중독은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세분화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에는 동물성, 식물성, 진균성 자연독과 인공 화합물이 있습니다. 세균성 식중독은 식중독의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2. 세균성 식중독 1)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의 특성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4~60˚C의 온도에서 증식합니다. 따라서 뜨거운 음식은 최소한 60˚C 이상으로, 찬 음식은 최대한 4˚C 이하로 보관하면 세균의 증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균의 번식 속도는 세균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35~36℃ 내외에서 가장 빠릅니다. 따라서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세균성 식중독의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장염비브리오균의 경우, 세균 한 마리가 10분 후에 2마리로 증식하고 4시간 이후에는 100만 마리 이상으로 증식할 수 있습니다. 2) 세균성 식중독의 구분 세균성 식중독은 세균의 종류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이 다양하지만, 크게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세균의 독소로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는 잠복기가 1~6시간이며, 세균을 섭취한 후 체내에서 독소가 만들어지는 경우는 8~16시간, 감염성 식중독인 경우는 잠복기가 16시간 이상입니다. 독소형 식중독의 원인균은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루스 세레우스균, 웰치균(클로스트리디움균) 등이고, 감염형 식중독의 원인균은 병원성 대장균,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시겔라균 등이 있습니다. 3. 바이러스성 식중독 바이러스는 동물, 식물, 세균 등 살아 있는 세포에 기생하는 미생물로 크기가 매우 작아 일반 광학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없고, 세균 여과기에 제거되지 않으며 일부 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입니다. 최근 위생 관념이 발달하고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부패한 음식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보다는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물을 통해 전염되고 2차 감염이 흔하기 때문에 집단적인 발병 양상을 보이고,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겨울철 설사 질환을 일으키며 과거에는 가성 콜레라로 알려졌었습니다. 4. 자연독 식중독 1) 동물성 자연독 ˚ 복어: 복어의 알, 난소, 간, 껍질에는 치명적인 독소인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물질이 있고 산란기 직전인 4∼6월에 독성이 매우 강합니다. 복어독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120℃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복어의 독이 있는 부분을 섭취하는 경우, 섭취 후 30분∼4시간 이내에 입술과 혀끝의 마비, 두통, 복통, 지각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등의 마비 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복어를 섭취하는 경우 반드시 복어요리 전문가가 조리한 것을 섭취해야 합니다. ˚ 조개류: 조개류에 의한 식중독은 유독성 플랑크톤이 축적되어 유독화된 조개를 섭취한 후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남해안뿐 아니라 동해안에서도 조개류의 유독화가 문제되고 있습니다.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조개독은 2~5월경 적조에 노출된 섭조개나 홍합 섭취 후 발생하고 섭취 5∼30분 후 입술을 시작으로 얼굴, 목 등에 마비가 발생하며, 그로 인한 치사율은 10% 정도입니다. 설사를 유발하는 조개독은 유독 플랑크톤이 생산하는 지용성 독소로서 초여름에 남해안 지역에서 검출되고, 섭취 후 4시간 이내에 증상이 발생하며 3일 이내에 회복합니다. 2) 식물성 자연독 ˚ 버섯독: 버섯독에 의한 식중독은 야생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하여 섭취한 후 발생하고, 버섯에 포함된 독성분에 따라 위장장애형(구토, 복통, 설사 등), 콜레라형(경련, 혼수, 황달 등), 뇌증형(근육경련 등)으로 구분됩니다. ˚ 감자독: 감자의 부위나 녹색을 띄는 부분에는 솔라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솔라닌은 가열하더라도 없어지지 않는 식물성 독소로, 솔라닌 섭취 후 수 시간이 지나면 복통, 현기증, 위장장애, 의식장애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감자를 섭취하기 전에는 독이 포함된 부위(싹이 난 부위나 녹색을 띄는 부위)를 절제해야 합니다. 3) 곰팡이독은 농산물의 저장, 유통 중에 오염된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유독 물질로, 아플라톡신(aflatoxin), 오크라톡신(ochratoxin), 제아레논(zealalenone) 등이 있고 신장장애, 간장장애, 중추신경장애, 피부염, 간암을 유발합니다. 곰팡이독은 곰팡이와는 달리 세척하거나 열을 가하더라도 없어지지 않고 조리, 가공 후에도 농산물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농산물의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 1. 소화기 증상 섭취한 음식물은 소화관에서 각 영양소로 잘게 분해되고 흡수됩니다.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섞여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독소가 소화관의 위쪽에 있는 경우 구토를 통해, 아래쪽에 있는 경우는 설사를 통해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2. 전신 증상 미생물의 독소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 소화관에서 흡수되지 않고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만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만,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가 발생하는 식중독의 경우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 발열까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의 경우 신경 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진단 및 검사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라면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중독의 증상들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그 증상만으로 식중독의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음식물 섭취와 증상 발생 간의 시간 간격으로 식중독이 병원균으로 인해 발생한 것인지 혹은 독소로 인해 발생한 것인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원인균 진단을 위한 검사가 불필요하지만, 발열과 장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세균 배양 검사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이 집단으로 발생했을 때에는 오염이 의심되는 음식물은 덮개를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고 보건소에 신고합니다. 치료 식중독의 일차적인 치료는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한 수액 공급입니다. 식중독 환자는 장 점막이 손상되고 소화 흡수 기능이 감소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음식을 먹으면 소화 흡수 장애로 인해 설사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포도당이나 전해질이 포함된 물은 순수한 물에 비해 흡수가 더 빠르기 때문에 식중독 환자는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시중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음식부터 섭취합니다. 설사가 심한 상태에도 장에서 수분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면 탈수 예방에 좋습니다. 탈수가 너무 심해 쇠약해진 상태이거나 구토가 심해 물을 마실 수 없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을 받는 것이 필요하고, 혈변이나 발열이 심한 경우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식중독 증상 중 구토는 위장 내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반응이고, 설사는 장내 독소를 씻어내는 반응이므로 설사 증상이 심하다고 지사제를 함부로 사용하면, 장 속에 있는 독소나 세균의 배출이 늦어 회복이 지연되고 경과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관리 일반적인 식중독 예방 수칙 1.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 여름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 조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습니다. ˚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 한번 조리된 식품은 철저하게 재가열한 후 먹습니다. ˚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봉지에 싼 후 용기에 넣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합니다. ˚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각각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 부엌 내 모든 곳을 청결히 유지하고 조리대, 도마, 칼, 행주의 청결에 특히 주의합니다. ˚ 상가, 예식장, 수학여행 등 집단 급식 시에는 날음식 접대를 피합시다. ˚ 생선을 손질할 때는 아가미, 내장 등을 제거한 후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끓여 먹고 칼, 도마를 철저하게 소독합니다. ˚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 어패류를 만지지 않습니다. 2. 겨울철 식중독 예방 수칙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라는 균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발생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의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의해 2차 감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 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로 섭취할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 식품 조리 종사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 음식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먹습니다. ˚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을 처리할 때에는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오물은 비닐 봉투에 넣어 봉하여 처리합니다. ˚ 구토물로 오염된 표면은 염소계 소독제(락스)로 신속하게 소독하여 노로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합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이불이나 의류는 비누와 뜨거운 물로 세탁합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물 취급자는 완치 후 3일 정도는 조리 업무를 담당해서는 안됩니다. 대상별 맞춤 정보 식당 및 대량 조리 식품 취급소에서 식중독 예방수칙 ˚ 식품을 취급하는 사람은 음식을 다루기 전 20초 이상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식품은 충분히 가열, 조리(70℃ 이상에서 30분 이상)하고 조리가 끝난 식품은 넓은 그릇에 담아 편 후 신속하게 냉각합니다. ˚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말고 10℃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냉장고에 식품을 보관할 경우에는 냉기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냉장고 부피의 약 70% 정도만 채웁니다. ˚ 어패류, 식육 등은 영양이 풍부하여 미생물 증식에 의한 부패 및 변질의 위험이 높으므로 충분한 가열, 조리가 필요하고 취급 및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 대량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가열 조리한 식품과 비가열 식품의 상호접촉으로 인한 교차 및 2차 오염에 유의합니다. ˚ 대량의 조리식품을 야외로 운반할 경우에는 단열재로 포장하거나 보냉 장치를 구비한 용기에 담아 운반, 보관하고 목적지에 도착 즉시 섭취합니다. ˚ 장례, 결혼, 모임 등에 제공되는 식사는 가열 조리된 식품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하절기에는 회, 조개류, 계란구이, 햄, 소시지 등 식육제품과 가열조리가 불가능한 샐러드 사용은 피합니다. ˚ 냉장, 냉동식품을 상온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급속히 증식하므로 섭취 직전까지 냉장상태를 유지합니다. ˚ 습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식중독균의 증식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장마철 식중독 발생에 특히 주의합니다. [콘텐츠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식중독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칼럼)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