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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하지정맥류란? 사람의 혈관은 심장에서 신체 조직 각 부위로 혈액을 실어 나르는 동맥과, 신체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교환하는 모세혈관, 그리고 모세혈관을 통과한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으로 구분됩니다. 정맥은 다시 피부 아래에 위치한 표재정맥, 근막 아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심부정맥, 그리고 표재정맥과 심부정맥을 연결해 주는 관통정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정의 정맥류 의 “류(瘤)”는 “혹”이라는 뜻으로, 정맥류는 인체의 정맥이 어떤 원인에 의해 혹처럼 확장되고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합니다. 정맥류는 짙은 보라색 또는 파란색으로 꽈배기 모양으로 튀어 나오는데, 모든 정맥은 정맥류가 될 수 있으나, 주로 하지(다리)와 발의 정맥에 발생하며 이것을 “하지(下肢)정맥류”라고 합니다. 이는 보행과 직립 자세가 하반신의 정맥에 압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며, 일반적으로 종아리 뒤쪽이나 다리의 내측(안쪽)에서 발견됩니다. 또한 정맥의 혈류를 심장 방향으로 흐르도록 조절하는 정맥 내의 판막이 적절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혈액이 정맥 내에 고이면서 압력이 증가하여 정맥이 점차 확장되어 발생합니다. 다음은 하지에 발생한 다양한 형태의 정맥류입니다. 원인 동맥은 심장으로부터 조직으로 혈액을 운반하고, 정맥은 조직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여 혈액을 순환시킵니다. 이 중에서 하지의 정맥은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혈액을 운반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하지의 근육은 수축을 통해 펌프와 같은 작용을 하여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정맥 속에는 얇은 판막이 있어 혈액이 심장에서 멀어지는 역류가 발생하지 않게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서 정맥의 탄력이 감소하여 확장하게 되고, 정맥 내의 판막도 약해지게 되어 결과적으로 혈액의 역류가 발생합니다. 그 결과 정맥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면서 정맥이 확장되어 정맥류가 유발됩니다.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도 정맥류가 발생합니다. 임신은 체내의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하지에서 골반 내로 돌아오는 혈류를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혈류 변화는 태아의 발육에는 도움을 주지만, 부작용을 유발하여 하지의 정맥을 확장시킵니다. 특히 임신 말기의 경우 자궁이 골반 내부의 정맥을 압박하게 되면서 정맥류가 발생하거나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심부정맥 혈전증 또는 관통정맥의 역류로 인해 이차적으로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표재정맥 내 혈액은 직접 또는 관통정맥을 통해 심부정맥으로 흘러 들어가서 심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심부정맥에 혈전이 생겨 막히거나 관통정맥 부전으로 역류가 발생하면, 표재정맥 내에 혈액이 정체되고 정맥압도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혈전증으로 야기된 염증이 표재정맥으로 파급되어 정맥벽의 섬유화 또는 판막 부전을 유발기도 하여 정맥류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 하지정맥류는 미용상의 문제와 함께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맥류의 형태에 따라 증상의 양상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한편, 어떤 사람들은 외견상 상당히 심한 정맥류를 가지고 있으나 미용상의 문제 외에 별다른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거미모양 정맥에서 나타나는 형태와 증상 거미모양 정맥은 모세혈관(실핏줄)확장증 또는 햇살모양 정맥염주라고도 합니다. 피부 표면 가까이 위치한 얇고, 가는 정맥들이 확장되어서 붉은색, 파란색 또는 보라색의 정맥이 거미줄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는 주로 허벅지나 종아리, 발목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거미모양 정맥은 실제로 성인 여성의 절반 정도에서 나타나며, 많은 여성들이 거미모양 정맥에 의해 미용적인 면이나 증상으로 인해 불편을 겪습니다. 거미모양 정맥의 발생에 관여하는 인자들로는 유전, 임신과 호르몬의 변화, 체중의 증가,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어야 하는 직업, 그리고 여성호르몬제 등의 약품이 관여합니다. 대부분의 여성에서 생기는 거미모양의 정맥류는 경화요법이 적절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만약 임신 중 또는 모유 수유 중인 경우에는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신 중에 나타난 대부분의 거미모양 정맥은 출산 후 약 3개월 정도 안에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경화제가 모유에 미치는 영향이 알려진 것이 없으므로, 수유 중인 엄마에게는 치료를 연기할 것으로 권합니다. 남성에서 거미모양 정맥은 여성보다는 흔하지 않습니다. 또한, 남성에게는 여성보다 미용적인 면에서 영향이 적게 미칩니다. 그러나 거미모양 정맥의 치료를 원하는 남성에서 경화요법은 똑같이 효과적입니다. 다음은 거미모양 정맥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 하지의 피로나 무거운 느낌 - 국소적으로 타는 듯하고 쑤시는 느낌 - 간간히 칼로 찌르는 듯한 느낌 - 야간의 경련성 통증(쥐가 나는 듯한 느낌) - 하지의 불안감 2. 정맥 판막 부전으로 인한 통상적인 정맥류 정맥류는 거미모양 정맥과 몇 가지 면에서 다릅니다. 통상적인 정맥류는 3~4 mm 이상의 보다 굵은 정맥이고, 색깔이 짙으며, 튀어나오는 형태를 보입니다. 또한 통증을 유발하고, 진행될 경우 만성정맥부전이라는 좀 더 심한 형태의 정맥질환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통상적인 정맥류의 주요 증상은 위에 기술한 거미모양 정맥에서 나타나는 증상들 외에 출혈, 혈전으로 인한 통증 및 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근본적인 치료가 신속히 필요합니다. 3. 만성정맥부전(진행된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가 진행되면 하지, 특히 무릎 아래에 정맥압 상승으로 인한 정맥성 고혈압이 발생하여 만성정맥부전으로 이행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만성적인 하지통증 및 부종 - 재발성 염증이나 연조직염 - 피부 내 색소 침착이나 피부비후 - 치료에 반응 없는 피부궤양 정맥염 및 이로 인한 국소적인 발열감 통증은 정맥혈류가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조직에 산소가 적절하게 공급되지 못하여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고 악화되면 부종이나 연조직염, 피부 내 색소침착, 피부궤양 등의 다른 증상이 발생합니다. 피부 염증이나 색소 침착은 피부 궤양이 생기기 전 단계입니다. 조직의 부종이 발생한 상태가 지속되면 통증을 동반한 피부 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발목 안쪽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다음은 이러한 피부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들로,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가급적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진단 및 검사 정맥류의 진단을 위해서는 정맥류를 치료하는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 시에는 환자가 서 있는 자세에서 관찰을 하게 되며, 통증의 양상 및 분포, 피부의 변화, 정맥염에 의한 염증 반응의 유무, 확장된 혈관의 분포 및 굵기 등을 관찰하게 됩니다. 이러한 신체검진 후에 정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1. 초음파 검사란? 초음파 검사란 높은 주파수의 음파를 신체 부위에 발사하여, 반사되어 나온 음파를 이용하여 영상을 만들어 검사하는 것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으며, 실시간 영상으로 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구조나 내부 장기의 움직임, 그리고 혈관 내의 혈류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는 비침습적인 검사이며, 이를 통해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정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목적 정맥 초음파는 신체 각 부위에서 심장을 향해 흘러가는 정맥의 혈류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이 중 도플러 초음파는 정맥 초음파 검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도플러 초음파는 혈관 내의 혈류를 측정하는 특별한 방법으로 심장이나 동정맥의 혈관, 신장 등의 혈류 검사에서도 광범위하게 이용됩니다. 하지정맥류 환자에 있어서 정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목적은 하지정맥류의 위치 및 그 근원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초음파 검사로 심부정맥, 관통정맥, 표재정맥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맥 혈류 방향을 확인하여 그 기능적인 면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표재정맥이나 관통정맥 정맥 혈류의 역류 유무로 정맥 내 판막기능을 판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상이 있는 부위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과 치료 범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맥 초음파 검사가 사용되는 또 다른 이유는 혈전을 찾는 것입니다. 혈전이 깊은 곳(심부; 深部)에 위치한 정맥에 발생한 것을 “심부 정맥 혈전증” 이라 하며, 특히 하지에서 잘 발생합니다. 이는 이차적으로 하지 정맥류를 발생시킬 수도 있으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혈전은 부서지면서 혈관을 따라 폐로 이동하여 폐혈관을 막는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이는 매우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맥 초음파에서 심부 정맥 혈전증이 발견된다면, 폐색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자가 치료 방법으로는 운동, 체중 감소, 꽉 끼는 옷을 입지 않기, 다리를 올리고 있거나,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정맥류를 예방하고, 증상을 감소시켜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발생한 정맥류는 출산 후 수개월 정도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피부 변화가 나타난다면, 정맥류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도, 정맥류의 치료는 장기간의 입원이나 복잡한 치료 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하지정맥류 치료는 비교적 덜 침습적이며 외래 통원치료나 단기입원으로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압박 치료 요법 하지정맥류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입니다. 압박 스타킹 단독으로도 치료 효과가 있으며, 경화요법이나 수술 치료 후에도 보조적인 치료로 반드시 사용됩니다. 임신 중에 발생하는 정맥류의 경우에는 압박 치료가 유일한 치료 방법이 됩니다. 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은 일반적으로 저압력과 고압력으로 나뉩니다. 저압력은 발목 부위에 15~30 mmHg 정도의 압력이 가해지고, 고압력은 약 30 mmHg의 압박을 하게 됩니다. 또한 압박 스타킹은 발목 부위의 압력이 100% 라면, 무릎 부위는 70% 정도, 허벅지 부위는 40% 정도의 압력이 작용하여 원위부 정맥 부위를 강하게 압박하여 정맥의 순환을 도와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스타킹도 적절한 크기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적절한 압력을 가하지 못해 치료 효과가 떨어집니다. 거미모양의 정맥류의 경우는 15~20 mmHg 압력의 스타킹으로도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굵은 혈관이거나 임신한 경우에는 20~30 mmHg, 만성적인 정맥 판막 기능 부전을 동반한 정맥류의 경우는 30~40 mmHg 압력의 스타킹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다리 크기에 맞지 않는 스타킹을 착용할 경우에는 적절한 압력을 가할 수 없고, 정맥류의 분포에 따라 형태를 달리하여 착용할 수 있으므로, 스타킹을 선택할 때에는 의료진과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은 다리가 붓기 전인 아침 일찍 착용하며, 서 있지 않게 되는 저녁에 벗게 됩니다. 착용 시에는 주름이 잡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름이 생기면 압력의 분배가 역전되어서 주름의 아래 부위에서 다리가 더 붓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한편, 정맥 판막의 기능부전에 의한 역류가 있는 환자에서는 압박 스타킹이 증상을 호전시킬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닙니다. 따라서 하지정맥류가 있을 경우, 임의로 스타킹을 사용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압박 스타킹 치료의 가장 큰 단점은 압박감, 착용 시 불편감, 더위, 피부 자극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환자들이 이를 꺼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응이 되어 익숙해지면, 착용하지 않았을 때 오히려 허전함을 느낄 정도로 편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어느 정도 노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경화요법 경화요법은 정맥류 전문 의사가 작거나 중간 크기의 정맥류에 경화제를 주사로 주입하여 정맥을 폐쇄하는 치료입니다. 경우에 따라 한차례 이상의 주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나, 주사 후 수 주에서 수개월이 경과하면 정맥류는 흐려지게 되며, 마취나 입원 없이 시행되는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그러나 경화요법은 정맥 시스템을 완전히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정맥류의 형성을 막는 것은 아니므로, 추후에 재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굵은 정맥이나 정맥 판막 부전이 심한 경우에는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1) 치료 과정 정맥류가 있는 부위에 대하여 충분한 검사와 관찰을 한 후, 다리의 정맥류 분포에 맞춰 지도를 그리거나 주사를 맞을 부위를 표시합니다. 정맥 판막 부전에 의한 증상(부종, 피부 변화, 궤양 등)이 있을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를 먼저 시행하여 이에 대한 진단을 합니다. 치료에 앞서 환자의 일반적인 증상과 의학적 정보를 취합하여 경화요법의 적정성을 평가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료진과의 적절한 의견 교환과 치료 목적을 정하는 것입니다. 상담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나 의문에 대해서 질문하고, 치료 방향과 목적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치료로 인한 결과와 위험성, 비용에 대하여도 충분히 논의해야 합니다. 경화요법은 병원에 미리 준비된 편안한 복장(주로 반바지)으로 갈아입은 후, 필요시 보습제나 오일을 바른 후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마취는 필요하지 않으며, 치료 시간은 15~45분 정도 소요됩니다. 옷을 갈아입은 후에 우선 사진을 촬영하여 기록을 남기고, 진료실 침대에 눕게 되며, 필요한 부위에 소독을 시행합니다. 피부를 팽팽하게 잡아당긴 후에 경화제를 목표로 정한 정맥류 내로 주사하게 됩니다. 각 거미모양의 정맥에 대하여 1 인치 간격으로 최소 몇 번에서 최대 수십 번까지 주사를 시행하며, 경화요법이 완료된 후에는 압박붕대로 강하게 압박을 해줍니다. 치료가 시행되는 동안, 환자는 음악을 듣거나 의료진이나 동행자와 대화가 가능하며, 적절한 주사 시행을 위하여 자세를 몇 번 바꾸게 됩니다. 치료 과정 동안에는 바늘로 찌르는 느낌과 주사약이 들어간 후에 타는 듯한 작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치료 후 수일 동안은 다리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정맥류 치료 후 호전된 실제 환자들의 사진입니다. 다음의 사례들은 주사 후 2~3 개월의 경과를 보여주며, 경화요법은 빠른 치료 효과와 변화를 나타내어 증상 호전과 미용적인 면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경화요법이 부적절한 경우 경화요법은 하지정맥류에 대한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경화요법을 시행하기 어렵습니다. - 정맥 판막 부전에 의한 역류가 심한 환자 - 보행이 불가능하며 침상에 누워 지내는 환자 - 심각한 동맥 폐쇄증을 동반한 경우 - 당뇨병(병의 심한 정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 심부정맥 폐쇄로 인한 이차성 하지정맥류 - 경화제에 의한 두드러기나 부작용이 있었던 경우 - 임신 중인 경우 - 치료 후 스타킹을 착용하는 데 거부감이 있는 환자 3) 경화요법의 합병증 경화요법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은 매우 드뭅니다. 그러나 혈관 내 혈전 형성, 심한 염증, 알레르기 반응, 피부 괴사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문제는 피부의 색소 침착으로 인한 미용상 문제입니다. 정맥류가 있던 부위에서 갈색의 색소 침착이 불규칙하게 남게 되며, 수개월에 거쳐서 천천히 흐려지게 됩니다. 색소 침착의 정도는 경화제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치료 전에 의료진과 이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주사를 주입한 혈관 주변에서 거미모양 정맥이 증가하는 현상입니다. 이는 추가적인 경화요법이나 압박 스타킹 착용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경화요법의 가장 큰 합병증은 피부 괴사입니다. 사용된 경화제가 조직에 침투하여 조직의 괴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드물게는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4) 치료 후의 과정 및 다음 치료 시기 치료 후 시행한 압박 붕대는 24~48시간 유지합니다. 이는 정맥류 내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치료를 도와줍니다. 이후 적절한 압박용 스타킹을 착용하며, 2~3주 이상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 후에는 누워서 안정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보행을 조기에 시행하여야 혈전증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사 부위에 생긴 멍은 몇 주 내에 사라지며, 정맥류가 있던 자리에 남아있는 피부의 색소 침착은 수개월에서 길게는 일년 정도에 걸쳐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경화요법 후에는 일상생활이나 운동 등에 제한은 없지만, 운동 시에는 스타킹을 착용하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기, 쪼그려 앉기, 무거운 것을 들기, 복부에 힘을 많이 가하는 운동 등은 정맥류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화요법을 시행한 후 추가적인 경화요법이 필요한 경우에는 약 2주에서 1개월 간격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3. 수술적 치료 요법 정맥류 치료 중 가장 역사가 길며(19세기 말부터 시작),치료 직후 효과가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술적 방법을 통한 정맥류의 제거입니다. 정맥류의 수술에는 판막 부전이 발생한 두렁정맥을 제거하는 "두렁정맥 제거술(발거술)"과 두렁정맥 분지인 대퇴부, 하부다리 내측이나 종아리 부위의 늘어난 정맥을 작은 피부절개를 통해 제거하는 "국소 정맥류 절제술"이 있습니다. 1) 두렁정맥 제거술(발거술) 이 수술은 하지의 표재성 정맥 중 가장 굵은 정맥인 두렁정맥(또는 복재정맥)을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 수술은 정맥 판막 부전으로 인한 역류로 발생한 정맥류에서 시행합니다. 두렁정맥은 굵은 정맥이지만 하지의 혈액 순환에는 심부 정맥이 더 큰 역할을 하므로, 심부 정맥의 기능이 정상이라면 제거를 하여도 무방합니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전신마취, 척수마취 또는 경막외 마취를 하며, 수술 후 정맥을 제거한 부위에서 피하 출혈(멍)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술 후 1~2일 정도의 입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두렁정맥-넓적다리정맥 접합부위의 최상위 두렁정맥을 결찰하여 역류방지를 시행하고 하부 두렁정맥을 제거합니다. 정맥 제거에는 다양한 기구들이 사용되는데,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스트립퍼(Stripper)라고 불리는 철사를 정맥 내로 통과시키고, 이를 잡아당겨 두렁정맥 전체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역류 흐름이 있는 두렁정맥을 확실히 제거하여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나, 정맥 내 치료법에 비해 통증 및 신경 손상 빈도가 높고, 수술 후 흉터가 남으며 척수마취 또는 전신마취와 1~2일 이상 입원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국소 정맥류 절제술 두렁정맥 이외의 정맥이나 그 분지에서 정맥류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국소마취 하에서 국소 정맥류 제거술을 시행합니다. 이는 혈관이 너무 굵어서 경화요법이 부적절하거나, 레이저나 고주파 등의 비교적 덜 침습적인 치료를 하기에는 혈관이 너무 꼬불꼬불한 경우에 주로 시행됩니다. 국소 정맥류 제거술은 두렁정맥 제거술과 같이 시행되기도 하며, 레이저나 고주파 치료와 병행하여 시행되기도 하고, 단독 치료 방법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단독으로 시행될 경우, 국소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입원 없이 시행될 수 있으며, 수술 후 곧바로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으로 보행성 정맥절제술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수술 후 즉시 보행이 가능합니다. 4. 레이저 또는 고주파를 이용한 두렁정맥 정맥 내 치료법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류 제거술은 현재 두렁정맥 제거술을 대신하여 효과적인 치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두렁정맥 역류를 동반한 정맥류의 경우, 수술적 두렁정맥 제거술보다 두렁정맥의 표준치료로 선택되고 있습니다. 이는 두렁정맥이나 정맥류 내로 레이저나 고주파를 전달하는 레이저 파이버나 고주파 카테터를 삽입한 후, 이를 통한 열 에너지로 혈관내막에 손상을 가하여 혈전 생성이나 섬유화를 통해 혈관을 수축시켜 폐쇄하는 방법입니다.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 내 치료법은 부분마취와 진정제을 이용한 수면 유도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피하출혈의 가능성이 적어서 입원이 원칙적으로 필요 없고, 수술 흉터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장점이 매우 큽니다. 또한 양측에 발생한 경우나 큰 두렁정맥(대복재정맥), 작은 두렁정맥(소복재정맥) 모두 역류를 동반한 경우에도 한 번에 시행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심부정맥 혈전증 형성, 정맥 주위 조직 열손상으로 인한 하지의 감각신경 손상으로 인한 통증 및 감각이상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수축된 혈관이 띠 형태로 남아 있을 수 있고, 시술 후 정맥 폐쇄가 완전하지 않으면우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치료방법 선택 시 고려할 사항 정맥류는 질병의 형태에 따라 매우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으므로, 적절한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법을 고를 때에 우선 정맥 판막 부전의 유무와 정맥류의 분포 및 합병증 유무에 따른 질병의 형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경화요법만으로 충분하다면, 경화제의 종류와 치료 간격 등을 상의해야 합니다. 정맥류 형태가 두렁정맥 역류를 동반하여 좀 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 수술 또는 레이저나 고주파 치료 등 정맥 내 치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용적인 개선 기대나 수술 후 흉터, 마취나 입원에 따른 시간적인 면, 비용적인 측면과 합병증에 대해서도 의료진과 충분히 협의해야 합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1. 정맥류를 발생시키는 위험요인 1) 연령 연령이 증가하면 정맥 내 판막은 약해지고 찢어질 수 있으며, 결국에는 판막 기능 부전이 발생합니다. 40~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2) 성별 남성보다 여성에서 정맥류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이는 임신, 생리 전,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가 원인으로, 여성호르몬이 정맥을 확장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호르몬 대체요법 또는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면 정맥류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3) 유전 20~50%에서 유전력이 있으며, 가족 중에 정맥류가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생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4) 비만 과체중은 하지 정맥에 압력을 증가시키므로 정맥류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5) 장시간 서있는 자세 매장 직원, 학교 교사 등 장시간 같은 자세로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이로 인해 하지의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되어 정맥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킵니다. 2. 예방 인간은 직립 보행을 하므로 정맥류를 완벽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없지만, 순환과 근육의 긴장도를 향상시키면 정맥류 발생의 위험을 줄이고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1) 운동 다리를 움직이는 것, 즉 보행은 종아리 부근의 근육의 수축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주게 됩니다. 걷기, 달리기, 수영, 요가 등이 권장됩니다. 다만, 장시간의 달리기나 심한 등산, 역기 들기와 같은 근력운동은 복압을 상승시켜 오히려 정맥류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체중 불필요한 체중을 감량하면 정맥에 가해지는 압력이 낮아져 정맥류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변비는 복압을 상승시켜 정맥류나 치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의복 높은 굽이나 하이힐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은 굽의 신발이 종아리의 근육을 더 많이 움직이게 해 정맥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허리나 골반 주위에 꽉 끼는 옷은 표재성 정맥 순환을 방해하므로 정맥류를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다리 올리고 있기 쉬는 시간에 다리를 높이 올려놓으면 다리의 부종을 감소시키고 정맥의 순환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정맥류가 있거나 다리가 자주 붓는 경우에는 누워서 쉴 때 베개 2~3개를 사용해 다리를 올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5)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 피하기 자세를 바꿔주고 하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것은 종아리 근육 펌프 기능을 유지하여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적어도 30분마다 한 번씩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앉아 있을 때 다리를 꼬지 않도록 하고, 설거지를 할 때는 앉아서 하는 등 생활습관의 변화를 시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는 경우 일정 시간마다 움직이거나 발과 다리를 굽히거나 세우는 등의 움직임이 혈전 예방뿐만 아니라 정맥류 예방 및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6) 의료용 고탄력 압박 스타킹 착용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개인 사정으로 적극적인 치료가 어려울 경우, 고령이나 임신 등으로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 수술 후 하지부종이나 경미한 정맥류가 있을 경우에는 고탄력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는 병의 진행을 늦추고 혈전증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기본 치료이며, 질환을 완치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콘텐츠 출처]하지정맥류(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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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외상 (치아손상)
치아외상(치아손상)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치아외상이란? 치아외상은 어린이와 청소년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노년기에는 발생률이 현저하게 낮습니다. 치아외상은 치아에만 국한되기도 하지만, 치아를 지지하는 치주조직(치주인대, 치조골, 치은)의 외상이 종종 동반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치료계획 수립 및 경과관찰이 예후에 매우 중요합니다. 발생원/원인 치아외상의 원인은 교통사고, 폭행, 운동 등입니다. 어린이는 추락, 충돌 및 여가 활동이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 걷고, 달리며, 신체활동을 왕성히 시작하는 시기에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종류 1. 치아 및 치조골의 파절 (1) 법랑질 미세파절, 잔금(infraction) – 치아 구조물의 상실이 없는 법랑질의 불완전한 파절 (2) 법랑질 파절(enamel fracture) – 법랑질만 포함하는 파절 (3) 단순치관 파절(enamel-dentin fracture) – 법랑질과 상아질을 포함하는 파절로 인한 치아 구조물 상실로 치수가 노출되지 않은 경우 (4) 복합 치관 파절(enamel-dentin-pulp fracture) - 법랑질과 상아질을 포함하는 파절로 인한 치아 구조물 상실로 치수가 노출된 경우 (5) 단순 치관-치근 파절(crown-root fracture without pulp exposure) - 법랑질, 상아질과 백악질을 포함한 파절로 인한 치아 구조물 상실로 치수가 노출되지 않은 경우 (6) 복합 치관-치근 파절(crown-root fracture with pulp exposure) - 법랑질, 상아질과 백악질을 포함한 파절로 인한 치아 구조물 상실로 치수가 노출된 경우 (7) 치근 파절(root fracture) - 상아질, 치수와 백악질을 포함한 파절 (8) 치조골 파절(alveolar fracture) –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의 파절 2.탈구성손상 (1) 진탕(concussion) – 치아의 변위(위치의 변화)나 움직임 없이타진에만 예민하게 반응하는 치아 지지조직의 손상 (2) 아탈구(subluxation) - 치아의 변위는 없으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수반한 치아 지지조직의 손상 (3) 정출성 탈구(extrusive luxation) – 치아의 장축 방향 중 치조와(alveolar socket) 외측으로 치아가 변위된 상태 (4) 측방 탈구(lateral luxation) – 치아가 측방으로 변위된 상태 (5) 함입성 탈구(intrusive luxation) - 치아의 장축 방향 중 치조와(alveolar socket) 내측으로 치아가 변위된 상태 (6) 완전탈구(avulsion) – 치아가 치조와(alveolar socket)에서 완전히 탈락된 상태 통계 치아외상은 전체 외상성 손상의 5%를 차지합니다. 학령기 어린이의 25%가 치아외상의 경험이 있으며, 성인의 33%가 영구 치열외상 경험이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19세 이전에 외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6세 아동의 구강 부위 외상은 모든 신체 외상의 18%를 차지하며, 이는 모든 신체 외상 중 두 번째로 흔한 것입니다. 최근 메타 분석 결과에 의하면, 유치열의 치아외상은 전 세계적으로 22.7% 정도의 유병률을 보입니다. 유치열기에는탈구성 손상(luxation injury)이, 영구치열기에는치관 파절(crown fracture)이 가장 흔합니다.영구치의 탈구는 모든 치아외상의 0.5~16%에서 발생합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 유치의 외상은 대부분 치주조직의 손상을 동반합니다. 유치의 치근단(뿌리끝)이 손상되면 후속영구치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치 및 치조골의 심각한 손상 시에는 발육 중인 영구치의 기형 및맹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 및 대처 대부분의 치아손상은 어린이와 청소년기에 발생하는데, 이때 치아가 손실되면 평생 되돌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치아 파절 또는탈구성 손상이 발생한 경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치과(병원)를 방문하여 진단 및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영구치가 완전탈구된 경우에는 사고 현장에서의 적절한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완전탈구된 영구치의 즉각적인재식은 사고 장소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다음과 같은 순서에 따라 처치합니다. (단, 유치는 재식하지 않습니다.) ① 환자를 안정시킵니다. ② 치아를 찾아 치관(머리) 부위를 잡고 즉시 탈구된 부위에 끼워 넣어 줍니다. 치근(뿌리)은 가급적 만지지 않습니다. ③ 치아가 더러운 경우 우유, 식염수 또는 환자의 타액으로 부드럽게 헹군 후 탈구된 부위에 끼워 넣어 줍니다. ④ 치아를 원래 위치로 넣은 후 환자는 거즈, 손수건 또는 냅킨 등을 물어 치아를 제자리에 고정시킵니다. ⑤ 현장에서 치아의 재식이 불가능한 경우(예, 의식이 없는 환자), 가능한 빨리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보관용액 또는 운반매체에 치아를 보관합니다. 치근의 탈수는 몇 분 이내에 발생하므로 신속하게 보관용액에 넣어야 합니다. 보관용액은 우유, HBSS(Hank's Balanced Salt Solution), 타액(용기에 뱉어서 사용), 식염수 순으로 추천되며, 물은 좋지 않지만 치아를 공기에 두어 건조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⑥ 보관한 치아를 환자와 함께 병원으로 가지고 옵니다. ⑦ 치과 의사 또는 치과 전문가에게 즉시 연락합니다. 평가 및 검사 치아외상이 발생한 경우 치아의 파절, 변위(위치의 변화)뿐 아니라 뼈의 골절, 타박상, 찰과상, 열상 등 연조직 손상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면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임상 사진으로 외상 초기의 상태를 기록하여 연조직 치유, 치아 변색, 빠져 들어간(함입) 치아의 재맹출 및 유착, 치아의 저위 교합 등을 평가, 관찰합니다. 방사선 사진은 치아 외상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치료법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후속 검사에서 비교 기준을 제공하므로 반드시 필요합니다. 콘빔형 전산화단층영상(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은 치근 파절, 치관-치근 파절, 측방탈구에 대해 효과적인 시각 자료를 제공합니다. 골절의 위치, 범위 및 방향을 평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어린이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최소한의 촬영을 권장합니다.치수 민감도 검사는 치수 상태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냉온 검사 및 전기 치수 검사를 포함하며, 치아외상 후 시간에 따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초기와 후속 검사에서 모두 필요합니다. 연관 주제어 치아외상 후 추적 검사는 필수적입니다. 치아외상 후 주요 합병증은 치수 괴사 및 감염, 치수강 폐색, 다양한 유형의 치근 흡수, 치은 경계부 및 치조골 파괴 등이며, 이러한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예후가 향상됩니다. 유치열에서 탈구의 처치를 위해 전신적 항생제 사용을 권장할 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연조직 외상이 동반되고 다른 조직과 관련한 상해가 있거나 상당한 외과적 개입이 필요할 경우 항생제의 사용은 임상의의 재량에 달려 있습니다. 환자의 의학적 상태에 따라서도 항생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상 부위가 오염된 경우 파상풍 주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출처]치아외상 (치아손상)(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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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눈꺼풀
덧눈꺼풀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덧눈꺼풀이란? 덧눈꺼풀은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질환으로, 주로 소아기에 발생합니다. 서양인보다는 동양인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고, 주로 양쪽 눈에 생기며, 아래눈꺼풀에 많이 나타납니다. 덧눈꺼풀이 있는 영유아의 경우에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아동기까지 증상이 지속되거나 각막의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정의 덧눈꺼풀이란 속눈썹 주변의 과도한 피부와 근육(눈둘레근)이 눈꺼풀테 위로 겹쳐짐으로써 속눈썹이 눈 안쪽으로 밀려들어가 안구를 자극하는 질환입니다. 원인 덧눈꺼풀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발생하지만, 드물게 후천적으로 발생하거나 외상 혹은 수술 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과 및 예후 덧눈꺼풀이 있는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굴 뼈가 커지고 피부와 근육이 늘어나면서 일부에서는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덧눈꺼풀과 그로 인한 증상이 지속되어 각막의 상처가 반복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병태생리 눈꺼풀의 피부와 근육이 과도하게 많아서 눈꺼풀테 위로 겹쳐져 속눈썹을 눈쪽으로 미는 것과, 아래눈꺼풀을 아래로 당겨주는 근육이 피부에 잘 부착되어 있지 않은 것이 병태생리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역학 및 통계 덧눈꺼풀은 주로 아래눈꺼풀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위눈꺼풀에도 생길 수 있으며, 속눈썹 찔림증상은 주로 코 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양인에게 발생하는 덧눈꺼풀에 관하여 덧눈꺼풀이 아래눈꺼풀에만 발생하는 경우는 81%, 위눈꺼풀에서만 발생하는 경우는 7%, 위, 아래눈꺼풀에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12%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영유아기 때 덧눈꺼풀이 발생하는 경우 눈물흘림과 눈곱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기는 선천적으로 코눈물관(안구 표면의 눈물이 자연스럽게 코쪽으로 배출되는 통로)이 막힘으로 인해 생기는 눈물흘림이 흔한 시기이므로, 덧눈꺼풀로 인한 눈물흘림증상인지, 선천적 코눈물관막힘으로 인한 눈물흘림증인지를 감별하여야 합니다. 덧눈꺼풀이 있는 경우 각막에 생기는 상처 때문에 눈을 자주 비비거나 밝은 빛에 눈부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 증상이 없이 지내다가 시력검사를 하기 위해 안과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덧눈꺼풀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1. 문진 다음의 물음에 '예'라고 답한다면 덧눈꺼풀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눈물흘림이나 눈곱 같은 증상이 있나요? - 햇빛에 나가면 눈을 잘 못 뜨나요? - 평소에 눈을 자주 비비나요? 2. 눈 검사 - 시력: 덧눈꺼풀이 있으면 각막 손상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막의 손상으로 인해 시력저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굴절검사: 근시, 난시, 원시 유무 등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안경을 착용합니다. - 세극등현미경검사: 덧눈꺼풀의 유무와 정도, 눈썹찔림으로 인한 각막의 손상 여부 및 정도를 확인합니다. 치료 1. 보존적 치료 덧눈꺼풀이 있는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굴 뼈가 자라고 근육과 피부가 커지고 늘어나면서 일부에서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각막의 손상이 있는지, 이로 인해 시력 발달에 이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면서 표면 윤활을 위해 인공눈물이나 안연고를 사용하게 됩니다. 간혹 각막의 상처가 심해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항생제 점안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덧눈꺼풀교정술은 자연스러운 눈 모양을 유지하면서 속눈썹의 방향이 정상이 되도록 수술을 통해 교정하는 치료입니다. 대부분 소아 환자이므로 전신마취 하에 시행되며 덧눈꺼풀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피부와 근육 일부를 절제하고 회전 봉합하여 속눈썹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위눈꺼풀에 덧눈꺼풀이 있는 경우에는 쌍꺼풀을 만들어 속눈썹이 바깥쪽으로 자연스럽게 밖으로 향하도록 합니다. 수술 후 봉합 부위에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대개 수술 후 5~7일 경과 후 실을 제거하며, 녹는 실을 사용한 경우 실은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봉합했던 부위가 부풀어 오르거나 붉게 변하는 등의 염증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 항생제 연고를 바르면 회복됩니다. 덧눈꺼풀교정술을 한 경우 중 드물지만 얼굴이 성장하면서 수술 효과가 약해져서 다시 덧눈꺼풀이 재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경과를 보다가 심하면 재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정기 진찰 덧눈꺼풀을 진단 받으면 시력, 각막의 상처, 호전 및 수술의 필요성 여부 등에 대해 안과에서 정기 진찰이 필요합니다. 합병증 덧눈꺼풀로 인한 각막의 손상이 반복되면 드물게 각막혼탁이 남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눈비빔 증상, 심한 눈부심, 밝은 빛에서 눈을 잘 못 뜨는 증상, 눈물고임, 잦은 눈곱 등의 증상이 있으면 덧눈꺼풀로 인한 것일 수 있으므로 안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문헌 1. 대한성형안과학회. (2015). 성형안과학 (제3판). 내외학술. 2. 김현승, 김효명, 성공제, 유영석. (2020). 안과학 (제12판). 일조각. [콘텐츠 출처]덧눈꺼풀 (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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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양성 종양
난소 양성 종양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난소 양성 종양이란? 난소는 골반 내 자궁의 양측에 위치하며, 난자를 생산하고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여성의 생식기관입니다. 난소는 월경주기에 맞추어 배란을 일으키고, 난관은 배란된 난자를 수집하고 이송하며, 자궁은 수정된 배아가 착상하여 수태하는 장소를 제공합니다. 난소는 가임기에 지름이 약 3~4 cm이지만, 폐경 후에는 크기가 작아집니다. 경구피임약, 생식샘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배란 유도제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난소 기능이 촉진되거나 억제될 수 있고, 난소 크기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류 난소에는 다양한 종양이 생길 수 있는데 크게 암에 해당하는 악성종양과 암이 아닌 양성종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난소의 양성종양은 대부분 주기적으로 배란을 하는 20~40대 가임기 여성에서 발생하지만, 일부는 소아나 사춘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난소 양성종양은 구성 세포의 종류에 따라 분류하며, 연령별로 자주 발생하는 양성종양의 종류가 다릅니다. 젊은 연령에서 가장 흔한 양성종양은 기능성 낭종으로 유병률은 15~20%이며,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낭종도 양상에 따라 다른 원인이 의심되거나 고형 종양일 경우, 충분한 의학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원인 난소 양성종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속적인 배란이나 외부 자극에 의해 상피세포가 난소 내부로 함몰되면서 낭종이 형성되고, 그 안에 액체가 고여 크기가 점점 커진다는 가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증상 난소는 복강 내 비교적 넓은 공간에 위치하므로 직경 7~8 cm 이상으로 커지기 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혹이 아주 크지 않아도 난소가 자궁 주위에서 꼬이면 갑자기 극심한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점점 커지면 주위 장기를 압박하여 다양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앞쪽으로 방광을 압박하면 소변을 자주 보는 등 배뇨곤란을 일으킬 수 있고, 뒤쪽으로 직장을 압박하면 변비 등 배변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복부가 팽창될 정도로 커지면 복통이나 소화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생리통이나 성교통을 일으키고 난임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낭종이 저절로 파열되면 내용물이 복강 내에 퍼져 복부 전체에 통증을 일으키거나, 출혈이 멈추지 않아 생명이 위태로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난소 종양은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어 정기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널리 이용되는 난소검진 방법은 골반검진과 더불어 초음파 촬영을 하는 것입니다. 초음파 촬영은 종양의 위치, 크기, 내부 구성 등을 비교적 정확히 평가하여 양성 혹은 악성 가능성을 예측합니다. 초음파검사 상 난소 종양의 파악이 힘들거나, 악성종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컴퓨터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이나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같은 정밀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악성종양에서 상승하는 혈중 종양표지자를 검사하여 난소 종양의 감별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인 진단은 종양절제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서만 정확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1. 골반신체검사 골반신체검사는 산부인과의 기본 진찰 중 하나로 외성기, 질, 자궁경부의 시진과 자궁과 난소에 대한 촉진으로 구성됩니다. 통증 부위를 찾아내고 골반유착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자궁경부세포검사 등 다른 여성기관에 대한 검진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난소 종양의 크기가 작거나 환자가 비만하면 골반촉진이 어려울 수 있고, 난소의 내부 상태를 알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2. 초음파검사 난소를 검진하는 가장 용이한 방법 중 하나로, 복부 초음파와 질 초음파가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는 골반 내 장기와 함께 복부 및 후복막의 구조물도 평가할 수 있지만, 질 초음파와 달리 소변을 참아 방광을 채워야하는 불편이 있고, 난소의 세밀한 구조를 관찰하는 데 정밀도가 떨어집니다. 질 초음파는 난소에 더 가깝게 접근하기 때문에 난소의 세밀한 구조에 대한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환자가 소변을 오랫동안 참아야 하는 불편이 없어 산부인과 검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3. 혈액검사 혈중 종양표지자란 악성종양에서 상승하는 물질로 난소암에서는 CEA, CA 19-9, CA 125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상 난소낭종이 여러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고형 종양이 공존한다면 혈중 종양표지자를 검사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그러나 종양표지자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종, 자궁선근증 등 다른 양성 질환에서도 상승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해석해야 합니다. 4. 기타 검사(CT/ MRI) 초음파 촬영 및 혈중 종양표지자 검사에서 악성이 의심되거나, 추가적인 골반/복강 내 검사가 필요할 경우 컴퓨터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 또는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CT 또는 MRI를 통해 난소 종양 외에도 골반 및 복강 내 여러 기관과 림프절 등 후복막 내 구조물에 대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치료 양성 난소 종양의 치료 여부는 증상의 유무,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악성 가능성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양성 난소 종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작은 기능성 낭종은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소실되는 경우가 많아 대개 주기적 관찰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종양이 갑자기 커지거나, 향후 임신에 영향을 주거나 불임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을 때, 악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때는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폐경기 이후 여성에서는 악성종양의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젊은 여성에 비해 적극적으로 처치해야 합니다. 1. 보존적 요법 젊은 여성에서 단순 기능성 낭종이 발견된 경우, 2~3개월 후 다시 초음파검사를 실시하는 등 주기적 관찰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기능성 낭종은 배란억제제인 피임약을 복용하면 더 빨리 소실되기도 합니다. 아직 난소 종양의 예방이나 치료에 아주 효과적인 약물은 없으며, 악성이 의심될 경우에는 종양표지자 등 혈액검사와 더불어 컴퓨터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등 추가적 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수술적 요법 수술 방법에는 개복 수술과 내시경을 이용한 복강경 수술이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짧은 입원 기간, 빠른 회복, 적은 합병증, 작은 수술 상처 등 장점이 많아 최근에 많이 시행됩니다. 그러나 악성 종양이 의심되거나 난소 낭종이 매우 큰 경우에는 개복 수술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과거 제왕절개술, 충수돌기 제거술 등 반복적인 수술로 심한 유착이 예상되는 경우에도 개복 수술이 보다 안전합니다. [콘텐츠 출처]난소 양성 종양 (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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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세포종
갈색세포종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갈색세포종이란? 신장 위쪽에 밀착해 있는 부신은 너비 2 cm, 길이 5 cm, 두께 1 cm, 중량 4 g에 불과한 기관이지만 여러 가지 중요한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부신의 바깥쪽에 해당하는 피질에서는 혈압을 조절하는 알도스테론, 염증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르티솔, 그리고 성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부신의 안쪽에 위치한 수질에서는 크롬 친화성 세포가카테콜아민을 생성하는데, 이는 스트레스 반응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심박동과 호흡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하며, 위장관의 움직임이 저하되고, 방광이 이완되는 등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준비를 합니다. 이러한 반응을 유발하는 것이 부신 또는 부신 밖 교감신경절에서 합성되는 카테콜아민입니다. 카테콜아민은 알파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자극해 혈압을 올리고, 심근 수축력을 증가시키며, 글리코겐을 분해해 포도당을 생합성하고, 내장을 이완시킵니다. 또한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자극해 심박수와 심근 수축력을 증가시킵니다. 카테콜아민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두통, 발한, 가슴 두근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갈색세포종은 부신수질에 생기는 종양으로 카테콜아민을 과다하게 분비하며, 심각한 경우에는 고혈압이나 심장 부정맥을 일으켜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부신 밖 교감신경절혹은 부교감신경절에 발생한 종양은 부신경절종이라고 합니다. 부신경절종은 흉부와 복부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으며, 일부에서만 카테콜아민이 과다 분비됩니다. 모든 갈색세포종 및 부신경절종은 전이될 위험이 있어 악성 종양으로 분류하며,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원인 최근 유전학이 발달하면서 갈색세포종의 약 30~40%가 유전자 변이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전자 변이 증후군으로는 다발성 내분비 선종 제2A형, 폰 히펠 린다우 증후군, 신경섬유종증 제1형, 가족성 부신경절종 증후군이 있으며, 이외에도 관련된 유전자 변이가 15개까지 밝혀졌습니다. 역학 및 통계 갈색세포종은 1년에 1백만 명당 2~8명에게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질환입니다.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는 대개 40~50세에 진단을 받습니다. 고혈압 환자의 0.1~0.6%에서 갈색세포종이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 영상의학이 발달해 전산화단층촬영(CT) 검사를 자주 하면서 우연히 부신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그중 5% 정도가 갈색세포종으로 진단됩니다. 가족성 갈색세포종은 30~40%를 차지하고, 다양한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기전이 잘 알려진 다발성 내분비 선종 제2A형은 RET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하며 갈색세포종과 부갑상선 선종, 갑상선 수질암이 동반됩니다. 이 외에도 폰 히펠 린다우 증후군, 신경섬유종증 제1형, 가족성 부신외 갈색세포종에서 갈색세포종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다른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40세 이전에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어린이에서는 부신 외의 장소에서도 다발성으로 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갈색세포종의 증상은 다양한데 대개 카테콜아민이 과량 분비되기 때문에 생깁니다. 두통, 발한(땀이 남),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고혈압 환자에서 세 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 갈색세포종을 강력하게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혈압 상승 역시 과도한 카테콜아민 분비 때문입니다. 갈색세포종의 증상은 60% 정도에서 지속적, 나머지 40%는 발작적으로 나타납니다. 발작적 증상은 하루에도 수차례 나타나기도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꼴로 나타날 수도 있고, 지속 시간도 수 초에서 수 시간으로 다양해 종종 놓치기 쉽습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이 교감신경계 과잉반응과 유사한 징후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 부정맥/심혈관계 이상(협심증, 급성 심근경색 등) · 불안장애 · 창백 · 혈당 상승 · 진전(떨림) · 오심(메스꺼움) · 쇠약감 · 상복부 통증/변비 · 체중감소 모든 환자들이 이러한 징후와 증상을 경험하지는 않고 갈색세포종이 어느 정도 커질 때까지 증상이 없이 지내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양은 큰 경우가 많으나 대개 10 cm 이하입니다. 진단 및 검사 1. 신체검사 및 위험인자 고혈압, 기립성 저혈압, 망막증, 발열, 창백, 떨림, 밀크커피 반점(카페오레 반점), 신경섬유종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사에서 고혈당, 고칼슘혈증, 적혈구 증가가 관찰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혈압이 급격히 상승해 고혈압 위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 수술/마취유도/자세 변경 · 아편 진정제 · 감기약, 카테콜아민 재흡수를 막는 삼환계 항우울제, 코카인 2. 생화학적 검사 혈장이나 소변에서 카테콜아민 증가를 증명하거나, 카테콜아민 대사산물을 측정하는 생화학적 검사는 진단의 핵심입니다. 종양의 호르몬 활성도가 불안정해 카테콜아민을 연속 측정해도 검사 결과가 일정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발작 중 또는 발작 직후에 소변을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개 카테콜아민 분비는 간헐적으로 일어나지만, 종양 내에서 카테콜아민의 대사는 지속적으로 일어나므로 대사산물은 지속적으로 분비됩니다. 따라서 카테콜아민보다 대사산물인 노르메타네프린 또는 메타네프린을 측정하면 좀 더 진단하기 쉽습니다. 혈장 메타네프린은민감도가 좋고, 24시간 소변 메타네프린은특이도가 좋아 초기 생화학적 검사로 측정합니다. 정상 수치의 2~3배로 증가되어 있으면 갈색세포종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혈장 3-메톡시티라민은 전이 위험이 높은 경우나 도파민 분비 종양에서 유용하며, 크로모그라닌 A는 메타네프린, 노르메타네프린이 정상인 비기능성 두경부신경절종의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신체적인 스트레스와 다양한 약물이 측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3. 영상 검사(종양의 위치 탐색) 종양의 85%는 부신에서 발생하고, 95%는 부신을 포함한 복부 내에 존재합니다. 부신경절종의 흔한 발생 부위는 방광벽, 두경부,종격동입니다. 어린이는 성인과 조금 달라 50%가 부신에서 발생하고, 25%는 양측성, 25%는 부신 밖에서 발생합니다. 영상 검사는 생화학적 진단이 확인된 후에 시행합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은 민감도가 유사합니다. 부신 종양의 크기가 1 cm 이상이라면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의 정확도가 85~95%에 이르나, 1 cm 미만의 병변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우연히 영상 검사에 발견되는부신우연종은 5%가 갈색세포종입니다. 부신외 갈색세포종을 진단할 때는 자기공명영상이 좀 더 유리합니다. 기능적 영상은 다발성 혹은 전이성 종양 위험이 높은 경우(종양 크기 5cm 이상, 부신외 위치, 양측성, 유전성) 추천되며, 종양의 유전자형, 위치, 어떤 생화학적 표지자가 많이 분비되는지에 따라, iodine-123-metaiodobenzylguanidine(MIBG),68Ga-DOTA-SSA PET/CT,18F-FDOPA PET/CT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68Ga-DOTA-SSA PET/CT의 민감도가 가장 우수합니다. 4. 유전자 검사 이전에는 부신경절종, 양측성 부신 갈색세포종, 가족력이 있는 경우, 45세 이전에 진단된 경우, 가족성 증후군의 다른 증상을 동반한 경우에 유전자 검사를 권고했습니다. 최근에는 모든 갈색세포종 환자에서 검증된 표적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을 통한 유전자 검사를 권고합니다. 유전자 검사에서 돌연변이가 발견된 경우에는 무증상인 가족도 검사를 고려합니다. 5. 병리학적 소견 정상 부신의 무게가 4-6 g인데, 갈색세포종의 무게는 2 g부터 3 kg까지 다양하게 보고됩니다(평균 100 g 정도). 갈색세포종은 대개 캡슐로 싸여 있고, 혈관 발달이 풍부하며, 절단면은 붉은 갈색을 띱니다. 모든 갈색세포종 및 부신경절종은 전이 위험이 있어 악성 종양으로 분류합니다. 치료 갈색세포종의 치료 목표는 수술로 완전 절제하는 것입니다. 약간의 스트레스에도 카테콜아민이 대량 분비돼 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약물을 이용한 수술 전 처치를 충분히 실시해야 합니다. 1. 수술 전 처치 최소 수술 10~14일 전부터 적절한 수분과 염분을 공급하고, 페녹시벤자민 같은 알파 차단제를 투여해 혈장량을 유지하고 카테콜아민에 대한 반응을 정상화합니다. 수술 전 처치의 목표 혈압은 130/80 mmHg 이하이며, 혈압 조절을 위해 칼슘통로 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나 빈맥이 있는 경우 베타 차단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혈관 확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오히려 더 심한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알파 차단제를 사용한 후에만 사용합니다. 2. 수술 중 처치 수술 중 심각한 고혈압이 발생하면 혈압강하제를 정맥 주사하고, 부정맥이나 빈맥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항부정맥제를 사용합니다. 쇼크 증상이 발생하면 정맥으로 식염수를 투여해 혈액량을 유지합니다. 수술로 인한 사망률은 2~3% 이하입니다. 최근 8 cm 미만의 종괴는 복강경 부신절제술이 선호됩니다. 3. 수술 후 관리 수술 2주째 혈장 메타네프린을 측정해 정상 범위이면, 충분히 절제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후 생존율은 같은 연령군의 일반 인구와 같습니다. 고혈압과 관련 합병증이 해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기 진찰 장기간 추적 관찰 시 약 15%에서 재발하므로 평생 매년 혈장 메타네프린이나 24시간 소변 카테콜아민, 메타네프린 검사를 시행합니다. 가족성, 종양 크기 5 cm 이상, 부신경절종은 재발 위험이 높습니다. 합병증 갈색세포종에서는 고혈압, 부정맥 외에도 심근염, 심근경색, 확장성 심근병증, 폐부종 등 심장 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합병증으로고혈압 위기시 고혈압성 뇌증을 일으켜 정신을 잃거나, 부분적인 신경계 이상 또는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며,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대상별 맞춤 정보 1. 임신 시 발견되는 갈색세포종 예후가 불량하여 임산부나 태아 사망률이 각각 48%, 55%에 이르고, 자연 유산도 흔합니다. 출산 전에 진단하면 임산부의 사망률은 거의 줄일 수 있으며, 태아 사망률도 15%로 낮아집니다. 확진되면 페녹시벤자민을 투여합니다. 임신 2기(임신 4~6개월)에 수술로 제거하는데(복강경 가능), 충분한 전처치가 필요합니다. 갈색세포종 때문에 임신을 종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 3기(임신 7-9개월)에는 태아의 폐가 충분히 성숙된 것이 확인되면 종양을 제거하고 제왕절개로 분만합니다. 2. 전이성 갈색세포종 갈색세포종의 약 10%는 원격 전이되는데, 주로 폐, 뼈, 간으로 전이됩니다. 종양 절제, 증상 완화를 위한 알파차단제, 항암요법, 방사선치료,131I-MIBG 치료, 펩타이드 수용체 방사성 핵종 치료(PRRT) 등으로 치료합니다. 전이성 갈색세포종의 5년 생존율은 평균 50% 이하이지만, 예후는 다양하여 50%의 환자는 20년 이상 생존합니다. [콘텐츠 출처]갈색세포종 (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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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편도염
인두편도염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인두편도염이란? 인두는 코의 뒷벽부터 목젖 부위를 거쳐 식도의 바로 윗부분까지를 가리키는 말로, 우리 몸에서 외부와 가장 빈번하게 접촉하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편도는 인두의 양쪽에 존재하는데 아데노이드와 함께 면역을 담당합니다.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 외에도 담배 연기, 대기 오염, 알레르겐,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 알코올 등이 인두나 편도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의 인두편도염은 인두와 편도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가리킵니다. 3세 이하에서는 대개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나, 5세 이상에서는 30~40%에서 그룹 A 연쇄상구균 등 세균이 원인이 됩니다. 원인 병원체에 따라 증상이 달려져 인두나 편도가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출혈 반점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흰색 삼출성 막이 끼거나, 수포성 물집 같은 궤양도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 발열이 동반되며, 음식을 삼킬 때 아파서 먹지 않으려 하거나 침을 흘리기도 합니다. 편도가 많이 커지면 기도 폐쇄로 인한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류 원인에 따라 크게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나눕니다. 감기에 속하는 바이러스성 인두편도염은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대증요법으로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세균성 인두편도염(그룹 A 연쇄상구균이 가장 대표적)은 항생제 치료를 해야 빨리 호전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인두염은 구강인두가 빨갛게 변하는 것이 주 증상이지만, 수포나 궤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세균성 인두편도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 임상 증상만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원인 1) 바이러스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장관바이러스[콕사키바이러스(coxsackievirus), 에코바이러스(echovirus)], 리노바이러스(rhinovirus),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parainfluenza virus),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단순 포진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2) 세균 대개 3세 이상에서 발생합니다. 그룹 A 연쇄상구균, 그룹 C 연쇄상구균, 용혈성 아카노박테리아균(Arcanobacterium haemolyticum), 마이코플라스마(Mycoplasma pneumoniae), 클라미도필라(Chlamydophila pneumoniae) 경과 및 예후 바이러스성 인두염은 대개 콧물, 기침으로 시작해 서서히 진행하다가 열이 나고, 목이 붓고, 아픈 증상이 생깁니다. 저절로 좋아지며 증상이 경미하고 예후가 좋습니다. 그룹 A 연쇄상구균에 의한 세균성 인두편도염은 조기에 항생제를 쓰면 열이 빨리 떨어지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가 효과가 좋습니다. 병태생리 그룹 A 연쇄상구균은 외독소 A, B, C를 분비하여 피부 발진을 유발합니다. 균의 독성과 관련된 M 단백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저항하는 인자로, 200개 이상의 종류가 존재하므로 한번 감염되어도 면역이 평생 지속되지 않습니다. 즉, 새로운 유형의 M 단백을 가진 연쇄상구균에 감염되면 다시 인두편도염을 앓게 됩니다. 역학 및 통계 바이러스성 인두염은 3세 이전에 흔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인두염은 산발적으로 생길 수도 있고, 유행성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수영장에서 잘 전염됩니다. 장관바이러스에 의한 인두염도 여름철에 흔합니다. 세균성 인두편도염은 연쇄상구균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3세 이전에는 드물고, 5~15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청소년 후기로 가면서 빈도가 감소합니다. 연쇄상구균성 인두편도염은 연중 발생하지만 겨울과 봄에 많습니다. 전염력이 높아 집이나 학교에서 쉽게 전파됩니다. 학령기 아이들에서 발생한 인두편도염 중 15~30%는그룹 A 연쇄상구균이 원인입니다. 증상 바이러스성 인두염은 세균성에 비해 서서히 진행합니다. 대개 콧물, 코막힘 등 감기 증상이 먼저 생기고 발열, 권태감, 식욕부진이 나타납니다. 하루 정도 지나면 목이 아프기 시작해 2~3일째 가장 심한 양상을 보입니다. 원인 바이러스에 따라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1) 단순 포진바이러스에 의한 인두염은 잇몸, 혀, 인두, 입술 부위에 궤양성 물집이 생기는 치은구내염(gingivostomatitis) 형태로 나타납니다. 고열이 나고 입안의 통증으로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보통 5~7일간 지속되며, 물집이 다 없어지기까지는 14일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2) 아데노바이러스는 고열과 함께 인두가 빨갛게 부으며, 눈이 충혈되는 결막염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인두염은 1주 이내에 좋아지지만, 결막염은 2주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3) 콕사키바이러스와 같은 장관바이러스에 의한 포진성구협염(herpangina)은 인두 앞쪽과 뒤쪽에 산발적으로 작은 수포와 궤양이 생기며, 피부발진, 설사 등이 동반됩니다. 목이 아파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고 침을 흘리며, 영유아에서는 탈수가 올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인두, 손바닥, 발바닥에 물집과 궤양이 생기는 병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 A16이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이나 콕사키바이러스 A6에 의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4)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단핵구증은 고열과 함께 편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흰색 삼출성 막이 생깁니다. 경부 임파선염, 간과 비장 커지거나, 피부 발진, 전신 피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고열이 1~3주 정도로 오래 지속되면서 항생제를 써도 듣지 않습니다. 편도가 심하게 부어 기도가 좁아져 밤에 코를 골거나 수면 무호흡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5)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두편도염은 세균성 인두편도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그룹 A 베타용혈성 연쇄상구균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잠복기는 보통 2~5일이며, 갑자기 고열이 나고 목이 아프고, 인두와 목젖, 편도가 빨갛게 부어오릅니다. 편도에는 흰색 또는 노란색 삼출성 분비물이 막처럼 붙어있고 점상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혓바닥은 처음에 흰색 백태가 낀 것처럼 보이다, 시간이 지나면 빨간색 돌기가 딸기처럼 도드라집니다. 목에서 경부 림프절이 크게 만져지고 누르면 통증을 느낍니다. 두통과 복통, 구토 증상도 흔합니다. 비교적 빠르게 진행하며, 보통 1~4일 정도 열이 나지만 항생제를 쓰지 않으면 2주까지도 지속됩니다. 그러나 대개 설사, 기침, 콧물, 인두 궤양, 목쉰 소리, 결막염 등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바이러스성 인두염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룹 A 연쇄상구균의 외독소에 의해 성홍열 발진이 생길 수 있는데, 얼굴에서 시작해서 전신으로 퍼지고 볼이 빨간 데 비해 상대적으로 입술 주변은 창백해 보입니다. 발진은 특히 팔의 접히는 부분,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심하지만 손으로 누르면 하얗게 없어집니다. 압박받는 곳의 모세혈관이 터져 점상출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발진은 며칠 내에 없어지며, 그 자리가 햇볕에 탄 것같이 껍질이 벗겨지는데, 특히 손톱 주변이 잘 벗겨집니다. 진단 및 검사 바이러스 감염과 세균 감염은 임상증상만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항생제가 불필요하게 사용되곤 합니다. 특히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단핵구증은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두편도염과 증상이 매우 비슷합니다. 이 두 감염의 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세균성 인두편도염의 경우 조기에 항생제를 투여하면 급성 류머티즘 열 같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단은 증상과 진찰 소견을 통해 이루어지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세균 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38도 이상의 고열 2) 기침 없음 3) 경부 임파선 비대와 통증 4) 편도의 비대 또는 삼출성 막 형성 5) 나이가 3~14세 세균 감염을 확진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인두 배양 인두를 면봉으로 긁어 균을 배양하는 검사입니다. 결과가 나오는 데 최소 3일 정도 걸립니다. 항생제를 이미 투여한 경우 위음성으로 나올 수 있고, 면봉이 오염된 경우 위양성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임상증상과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2) 신속 항원 검출법 그룹 A 연쇄상구균을 빨리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 30분 내에 결과가 나옵니다. 특이도가 95% 이상으로 매우 높아 신속 항원 검출법에서 양성이면 세균 감염으로 확진할 수 있으며, 인두 배양검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민감도가 낮아 음성으로 나와도 세균 감염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인두 배양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3) 혈액검사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수치나 염증 수치를 보면 세균성 인두편도염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전염성 단핵구증은 말초 혈액 내에 비정형 림프구가 증가합니다. 치료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대증요법과 세균성 인두염인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약물 치료 연쇄상구균 감염에서는 항생제 투여 후 12~24시간 내에 열이 떨어지고 인두의 통증이 완화됩니다. 항생제는 보통 10일간 사용합니다. 그룹 A 연쇄상구균은 페니실린이나 베타락탐계 항생제가 효과가 좋습니다. 페니실린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1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나 마크로라이드 계열(에리스로마이신, 클라리스로마이신, 록지스로마이신, 아지스로마이신)이나 클린다마이신을 쓸 수 있는데, 마크로라이드 계열에는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일 내에 좋아질 수 있으나, 항생제를 사용하면 빨리 좋아지고 편도주위농양이나 경부임파선염 같은 화농성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연쇄상구균 감염에서 항생제를 사용하는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심장 판막에 합병증을 일으키는 급성 류머티즘 열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대개 증상 발생 후 9일 이내에 항생제를 사용하면 급성 류머티즘 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두 배양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거나, 배양검사 결과가 없더라도 인두염의 증상이 있으면서 다음의 경우에 해당된다면 즉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임상적으로 세균 감염이 의심되고 신속 항원 검출법에서 양성 2) 임상적으로 성홍열로 진단되는 경우 3) 가족 내 연쇄상구균 인두염 확진자가 있는 경우 4) 급성 류머티즘 열의 과거력이 있거나 가족 내에 급성 류머티즘 열 환자가 있는 경우 하지만 항생제 치료를 해도 급성 사구체신염(poststreptococcal glomerulonephritis)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전염성 단핵구증에서 편도 비대로 인한 상부 기도 폐쇄 증상(심한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경우는 전신 스테로이드제를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염성 단핵구증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두편도염에서는 전신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은 바이러스와 세균성 인두염 모두에서 중요한 치료 과정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해열진통제를 사용하여 발열과 인후통을 완화합니다. • 미지근한 생리식염수나 소금물로 가글을 하거나 진통 효과가 있는 스프레이, 멘톨이나 벤조카인이 함유된 사탕으로 통증을 완화합니다. • 음식은 억지로 먹이지 말고, 고형식보다 죽이나 미음처럼 부드러운 음식으로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 관리 평소 면역 기능이 최상의 상태에 있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자주 손을 씻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고, 서로 간 거리를 유지하면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인두편도염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기 진찰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두편도염 후에는 급성 류머티즘 열이나 사구체신염 같은 합병증이 생기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인두염은 합병증이 없으면 정기 진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합병증이 생기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합병증 바이러스성 인두염 합병증으로 세균성 중이염이나 부비동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연쇄상구균 인두편도염 합병증은 화농성 합병증과 비화농성 합병증으로 나뉩니다. 화농성 합병증에는 중이염, 부비동염, 인두후부 및 편도 주위 농양이 있으며, 비화농성 합병증으로는 급성 류머티즘 열, 급성 사구체신염, 반응관절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 및 예방 인두편도염을 유발하는 연쇄상구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예방적 항생제는 급성 류머티즘 열이 있을 때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만 사용합니다. 인두염은 기본적으로 상기도 감염(감기)의 일종이므로 예방 조치가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인 예방법은 손씻기, 구강 세척(가글링), 양치질, 금연 등입니다. 면역 상태도 중요하므로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공기는 좋지 않습니다. 생활습관 관리 건조한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두나 편도 점막의 방어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해 인두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우리나라는 겨울철에 대기가 건조하고 난방으로 인해 실내는 더 건조해지므로, 습도를 40~50%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청정기, 에어컨, 가습기 등을 사용하는 경우 잘 청소하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과 바이러스의 서식처가 될 수 있으므로 청결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환해야 합니다. 대상별 맞춤 정보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두편도염이 자주 재발하는 이유는 연쇄상구균에 대한 항체 형성이 잘 안되거나 새로운 유형의 연쇄상구균에 감염된 경우, 항생제를 제대로 복용하지 않은 경우,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되었을 때입니다. 항생제를 제대로 복용하지 못한다면 페니실린을 1회 근육주사합니다. 편도선 수술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1년간 7회 이상의 재발성 감염 2) 2년간 연 5회 이상의 감염 3) 3년간 연 3회 이상의 감염이 있을 때 편도선 수술을 해도 2년이 지나면 수술하지 않은 경우와 인두편도염 재발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수술에 따른 위험 부담과 병의 경중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심한 편도선염이 반복될 때는 면역질환이 있는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소아과학 교과서 Nelson textbook [콘텐츠 출처]인두편도염(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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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상
열상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열상이란? 우리 몸에서 피부는 손톱, 발톱, 머리카락, 체모(털), 피하지방 등을 포함하는 가장 넓고 노출이 많은 기관입니다. 피부는 크게 표피와 진피의 두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부 밑에는 피하지방층이 있습니다. 피부는 외부 자극이나 병원체의 침입을 막고, 화학약품이나 햇볕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또한 온도에 따라 추울 때는 수축하여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더울 때는 이완하여 땀 분비를 촉진하여 체온 상승을 막아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이 외에도 감각작용, 호흡작용, 얼굴의 표정작용, 배출작용, 비타민 D 생성작용을 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피부에 상처가 나면 피부가 하는 중요한 역할을 잃게 됩니다. 정의 피부에 발생하는 상처에는 찰과상, 타박상, 절상, 자상, 열상 등이 있으며, 이 중 열상은 피부가 찢어지면서 생긴 상처를 말합니다. 특히 상처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고, 피부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상처를 열상이라고 합니다. 절상과 자상은 열상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 상처이지만, 절상은 날카로운 물건에 베인 상처를 뜻하고, 자상은 끝이 예리한 물체에 찔린 상처를 뜻합니다. 절상과 비교하여 열상은 상처가 깊고 지저분하며 출혈을 많이 동반합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 열상이 발생하면 대부분 출혈이 동반되며, 피부의 일부분이 손실되는 경우가 많아 세균등의 감염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상처 부위 출혈과 감염으로 인해 쇼크증상이나 상처 부위 농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방 및 대처 응급조치 1. 지혈 열상이 생기면 대부분 출혈이 동반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출혈이 멈추도록 지혈하는 것입니다. 우선 상처부위의 의복을 벗기거나 잘라 육안으로 상처의 출혈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를 이용하여 열상부위를 직접 압박하도록 합니다. ※ 주의 사항 ˚ 다른 방법이 없는 경우가 아니면 되도록이면 맨손으로 상처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 상처부위를 너무 약하지 않고 일정하게 압박하도록 합니다. ˚ 지혈 후 10분 이내에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압박의 강도가 약했거나 압박부위가 잘못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압박부위를 더 넓게 하고 강도를 더 세게 하여 다시 10분 이상 압박합니다. ˚ 출혈이 멈추고 처치가 끝나면 반드시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 눈의 손상, 또는 상처부위에 이물질 등이 보이거나 두개골 골절의 경우는 직접압박을 가하면 더 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지혈을 위해 열상부위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연고나 분말형 약제를 바르는 것은 지혈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도리어 상처의 분비물 배출과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 심한 출혈 상처에서 나는 피가 심장박동에 따라 달라지거나 뿜어져 나오는 경우는 동맥출혈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10분 이상 압박을 시행하여도 지혈이 되지 않는 경우 즉시 119에 연락하여 의료진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지혈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상처부위를 덮은 거즈를 떼어내는 것은 가까스로 지혈된 상태를 자극하여 재출혈을 유도하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계속 거즈를 덧대어가며 눌러주고 의료진을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상처 세척 지혈이 어느정도 되었다면 흐르는 수돗물에 상처를 씻어 흙이나 기타 오염물질들이 가급적 적게 남도록 해야합니다. 주변에 수돗물이 없을 경우 마실 수 있는 물을 사용하여 소독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세척액을 구할 수 없으면 마른 수건으로 압박한 뒤 바로 병원으로 갑니다. ※ 주의사항 ˚ 상처를 고인 물에 담가 두는 것은 소독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수돗물이 없는 경우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로 상처를 세척합니다. ˚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는 것은 입안의 많은 세균으로 인해 상처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베타딘 용액(빨간약), 알코올 등은 상처 주변소독에 도움이 되지만, 농도가 진하면 상처 내의 정상세포를 죽일 수 있으므로 상처부위에 직접 소독약을 뿌리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상처를 조그만 접착밴드로 여러 번 감싸면 병균이 상처 부위에 묻어 감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처 ˚ 지혈이 되지 않는 경우 ˚ 근육이나 뼈까지 상처가 났을 때 ˚ 팔꿈치나 무릎처럼 구부러지는 부위에 상처가 났을 때 ˚ 손바닥이나 엄지손가락에 상처가 났을 때 ˚ 상처가 크고 깊을 경우 ˚ 상처에 이물질이 깊이 박힌 경우 ˚ 상처세척 후에도 이물질이 남아 있는 경우 ˚ 사람이나 동물에게 물린 경우 ˚ 눈에 띄는 상처가 남을 수 있는 경우 ˚ 상처가 넓고 틈이 벌어진 경우 ˚ 눈꺼풀에 상처가 났을 때 ˚ 입술에 상처가 났을 때 3. 치료 후 관리 열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으로 병원에서 봉합 등의 치료를 받은 후에는 집에서 관리가 중요합니다. 상처 및 봉합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며 외부충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봉합 부위의 봉합사(실밥)의 제거는 열상의 부위에 따라 기간이 다를 수 있고, 열상으로 인한 상처의 회복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처의 회복은 상처주위 부위가 많이 움직이는지에 영향을 받으며, 또한 환자의 연령, 영양상태, 감염여부 및 스테로이드 제제의 사용, 방사선 치료 여부, 항암제 사용 여부 등에 따라 상처회복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처 부위별 제거 시기는 상처에 별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략 다음과 같으나, 환자의 상태 및 상처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자주하는 질문 Q.성형외과 의사에게 봉합술을 받고 싶어요. A.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성형외과 의사에게 봉합술을 받고 싶어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형외과 의사들이 더 좋은 방법으로 봉합한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성형외과 의사만이 사용하는 특별한 기구가 있거나 특별한 봉합술을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흉터가 전혀 없도록 봉합하는 것은 아직은 불가능합니다. 성형외과 의사에게 봉합술을 받기위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거나 봉합술을 미루고 기다리는 것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상처회복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Q.상처가 났을 때 집에 있는 된장이나 가루약을 발라도 되나요? A.지혈을 위해 열상부위에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연고나 분말형 약제를 바르는 것은 지혈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처의 분비물 배출을 방해하고 상처에 묻어 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된장을 바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흐르는 수돗물에 상처를 씻어 흙이나 기타 오염물질들이 상처에 가급적 적게 남도록 해야합니다. 주변에 수돗물이 없을 경우 마실 수 있는 물을 사용하여 소독할 수 있습니다. Q.계속 눌러도 피가 멈추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상처부위에서 나는 피가 심장박동에 따라 달라지거나 뿜어져 나오는 경우는 동맥출혈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10분 이상 압박을 시행함에도 지혈이 되지 않는 경우 즉시 119에 연락하여 의료진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지혈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상처부위를 덮은 거즈를 떼어내는 것은 가까스로 지혈된 상태를 자극하여 재출혈을 유도하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계속 거즈를 덧대어가며 눌러주고 의료진을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Q.다친 후에는 꼭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A.상처가 났을 때에는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이미 죽은 조직을 잘라내는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파상풍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파상풍 예방접종을 했는지 확인해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는 파상풍 면역글로불린 주사나 파상풍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다치지 않더라도 평소 10년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파상풍은 독소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예방법은 아닙니다. [콘텐츠 출처]열상 (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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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질환
위식도역류질환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위식도역류질환이란?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 안쪽으로 타는 듯한 통증이나 쓰림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정의 식도와 위 사이에는 식도조임근이 있는데 음식을 삼킬 때와 트림할 때만 열리고 평상시에는 꽉 조여 있어 위의 내용물이 거꾸로 식도 내로 역류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식도조임근의 힘이 약하거나 부적절하게 열리면 위액이 식도로 거꾸로 넘어오게 되는데 이를 위식도역류라고 말합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가끔 위액이 역류되는 일이 있지만 이러한 경우 식도운동이 즉시 일어나 다시 위로 내려 보내기 때문에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역류가 지나치게 많이 일어나 식도로 넘어온 위산과 위속 내용물이 식도점막을 자극하여 쓰리고 아픈 증상을 일으키고, 심하면 식도염, 식도궤양, 협착 식도궤양, 협착 등을 일으킵니다. 때로는 역류된 위산이 식도를 지나 목까지 넘어와 후두염이나 천식, 만성기침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원인 건강한 사람의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해부학적 구조는 하부식도조임근과 횡격막의 조임이며, 기능적으로는 위산과 위속 내용물이 역류되더라도 식도운동이 즉각적으로 일어나 위로 다시 내려 보내 식도가 상하지 않도록 합니다. 역류를 방지하는 해부학적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위식도역류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1. 식도열공허니아 식도는 횡격막의 좁은 구멍(식도열공)을 지나 위에 연결되는데 이때 하부식도조임근은 횡격막과 일치되게 위치하여 횡격막의 조임이 하부식도조임근의 힘을 강화시켜 위액이 역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복압의 증가로 위가 흉곽 내로 일부 빠지는 식도열공허니아가 생기게 되면 횡경막의 조임이 느슨해지게 되고 식도열공이 넓어져 위식도역류가 잘 일어나게 됩니다. 2. 하부식도조임근의 기능 이상 정상인에서 하부식도조임근의 조이는 힘은 약 15 mmHg 정도로 유지되고 있지만,공피증과 같은 평활근 질환에서는 조임근의 압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역류가 쉽게 일어나고 심한 식도염이 흔히 동반됩니다. 대부분의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조임근 압력은 정상이지만 일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조임근압이 낮아지거나 조임근이 항상 닫혀있지 못하고 부적절하게 열리면서 역류가 일어납니다. 하부식도조임근의 압력을 낮추는 음식으로 카페인(커피, 청량음료), 술(맥주, 적포도주), 과식, 기름진 음식, 흡연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조임근의 기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위산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역류되는 위속 내용물 중 특히 위산은 식도점막을 손상시키고 쓰린 증상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은 시도 때도 없이 산이 분비되게 하고 과식이나 음주 등은 과다한 위산을 분비시켜 위산에 의한 식도점막 손상을 심하게 합니다. 또한 환자들이 복용하는 약물 중에 식도조임근을 약하게 하고 역류를 유발하여 식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이 있는지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식도운동기능 저하 식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역류된 위산이 식도에 오래 남아 있게 되므로 심한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위배출기능 저하 위 기능이 떨어져 오랫동안 음식이 소화되지 못하고 위에 계속 남아 있어도 위액이 역류되기 쉽습니다. 공기가 빠진 풍선보다 팽팽한 풍선에서 공기가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액이 많이 분비되고 위의 압력이 높아져 역류가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5. 기타 비만 역시 위식도역류를 일으키는 중요한 인자 중의 하나입니다. 증상 1. 전형적인 증상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주로 흉골 뒤쪽의 가슴 부위에서 타는 듯한 통증이나 작열감(burning sensation)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특징적인 증상인 흉부 작열감(가슴쓰림)은 명치끝이나 흉골 뒤쪽에서 입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타는 듯한 또는 쓰린 증상을 말합니다. 가끔 위산이나 위속에 있던 음식이 입까지 역류하면 쓴맛을 느낄 수도 있고, 식사 후에 쓰린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위식도역류 증상은 눕거나 앞으로 구부릴 때 심해지고, 물을 마시거나 제산제를 복용하면 좋아집니다. 흉부 작열감은 ‘일상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환자들은 가슴이 쓰리다는 표현보다는 ‘따갑다’, ‘화끈거린다’, ‘아프다’, ‘치밀어 오른다’ 등으로 호소하거나, ‘가슴앓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속이 쓰리다’, ‘속이 화끈거린다’, 또는 ‘얼얼하다’라고 호소하는 환자들은 소화불량증으로 진단되지만, 이들 중 일부 환자들의 증상은 위식도역류에 의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2. 비전형적인 증상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쓰림이나연하곤란뿐만 아니라협심증과 비슷한 흉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한 가슴통증으로 입원하여 시행한 심혈관조영술(조영제를 주입하여 심장 혈관을 검사하는 방법)의 결과를 보면 정상인 환자의 상당수에서 위식도역류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역류된 위산은 인후두나 호흡기를 자극하여 쉰 목소리, 인후두 이물감 등의 만성 후두증상이나 만성 기침, 천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성 후두증상에 대한 국내의 여러 연구에서도 대상 환자의 16~48%에서 위식도역류질환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위식도역류에 의해 만성 후두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중에서 특징적인 증상인 흉부 작열감이나 위산역류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비전형적인 역류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 가운데 뚜렷한 원인이 없는 환자는 위산역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위식도역류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1. 증상으로 진단 가슴쓰림과 산역류라는 특징적인 증상이 있으면 위산역류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에 의한 증상은 눕거나 앞으로 구부릴 때 심해지고, 물을 마시거나 제산제를 복용하면 좋아집니다. 2. 내시경 검사 내시경 검사로 위산역류에 의해 일어난 식도손상을 확인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식도 접합부에서 선상의미란이 있으면 진단합니다. 역류식도염이 반복되면 식도구멍이 점점 좁아져 식도협착을 일으키고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바렛식도는 위산역류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생기는 식도의 변화로 식도선암으로 발전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내시경 검사는 가장 객관적인 방법이지만,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반 수 이상에서는 미란식도염이 관찰되지 않는 정상소견을 나타낸다는 제한점이 있습니다. 3. 장시간 보행성 식도 산도(pH) 검사 식도 산도(pH)를 24시간 이상 측정하여 하루 동안 병적으로 과다한 위산역류가 얼마나 일어나는지를 확인하여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식도 pH검사는 센서가 달려있는 가는 관을 코를 통해 식도에 넣어 1초에 4회씩 pH를 측정하여 장시간 휴대장치에 기록하는 검사법입니다.검사하는 동안 환자는 집에 돌아가서 식사와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일어나면 환자는 단추를 눌러 표시합니다. 따라서 24시간 pH검사는 증상이 역류에 일치하여 일어나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검사법입니다. 이 검사는 내시경 검사에서 정상 소견으로 나온 환자에서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지를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측정관을 코를 통해 식도에 넣어 측정하는 대신 pH 측정 캡슐을 식도에 장착시켜 48시간 식도 pH 감시를 하는 장비가 개발되어 불편하지 않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산분비억제제 치료시험 고용량의 산분비억제제를 투여한 뒤 역류증상이 좋아지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24시간 식도 pH 검사가 유용하지 않은 의료기관에서 위식도역류질환을 진단하기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의 보험에서는 산분비억제제를 고용량으로 처방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치료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목표는 증상의 호전과 식도염을 치유하고 장기적으로 재발을 방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치료법은 생활습관의 교정, 약물치료, 수술의 3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약물치료를 먼저 시도하게 되며,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난치위식도역류질환의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교정의 경우 예전까지는 가장 먼저 시도되는 치료법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그 중요성이 많이 약화되었으며 이미 생긴 역류질환을 호전시키는 효과는 불분명하지만, 완치된 위식도역류질환에서 그 재발을 막는 데는 어느 정도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약물 치료 역류되는 위 내용물 중 증상과 식도염을 일으키는 주범은 위산입니다. 따라서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로 처방하는 약제는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위산을 조절하는 약제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히스타민수용체 길항제와 양성자펌프 저해제(proton pump inhibitor; PPI),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차단제(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P-cab)가 있습니다. 산분비 억제 효과는 양성자펌프 저해제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차단제가 가장 높고, 히스타민수용체 길항제, 제산제의 순입니다. 양성자펌프 저해제(PPI)는 위산분비 억제 효과가 탁월하고 하루 한 번만 복용하면 되므로 2회 복용하는 다른 약제보다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약제의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보험공단에서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차단제는 양성자펌프 저해제에 비해 약효 발현시간이 빠르고 약효 지속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약물은 종류에 따라 복용시기가 다릅니다. 제산제는 위산을 중화시키므로 식사 2시간 후 또는 속 쓰린 증상이 일어날 때 복용합니다. 히스타민수용체 길항제는 식후 30분 또는 의사의 복용 지시에 따르면 되지만, 양성자펌프 저해제는 반드시 아침 식전 30분~1시간에 복용해야 하며 식후에 복용하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차단제는 식사와 관계없이 일일 1회 복용합니다. 양성자펌프 저해제나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차단제를 복용하면 역류 증상이 호전되고 식도염도 대부분 치유됩니다. 투약을 중단한 즉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흔히 약제의 용량을 줄여 장기간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기간은 염증소견 없이 증상만 있는 비미란역류질환에서는 4주 이상, 염증 소견이 있는 미란역류질환에서는 8주 치료를 하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경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80%는 약물요법에 의해 증상이 호전되거나 소실되며 심한 미란식도염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란식도염 환자의 대부분은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적인 경과를 취합니다. 왜냐하면 산분비억제제는미란을 치유할 수 있지만 산역류가 일어날 수 있는 병태생리를 교정하는 것은 아니므로 미란식도염이 재발하게 됩니다.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약물치료를 계속하는 유지요법이 필요합니다. 유지요법에는 저용량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방법과 증상이 재발할 때만 간헐적으로 복용하는 약물치료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장기간 약물요법이 필요한 환자는 항역류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비약물 치료 수술 요법은 약해진 위식도 접합부에 항역류 밸브장치를 만들어 역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위저부를 식도 후방으로 돌려 말아 하부식도조임근을 보강시켜주는 위저부주름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법입니다. 10여 년 전부터는 복강경을 이용하여 동일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치료 효과도 유지 약물요법과 같습니다. 항역류수술의 결과는 외과의사의 경험 및 기술에 달려있으므로, 경험이 풍부한 외과의사가 시행해야 합니다. 수술에 좋은 결과를 보이는 경우는, 전형적인 역류증상이 있으면서 pH 검사에서 병적으로 과다한 역류가 있고 약물치료에 반응이 좋은 환자입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요법이 수술보다 안전하므로 초기 치료로는 약물투여가 추천됩니다. 하지만 약물 순응도가 떨어지거나, PPI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불편한 환자들에게는 항역류수술(antireflux surgery)을 권유합니다. 내시경을 이용하여 봉합하는 방법과Stretta 치료법등 배를 열지 않고 내시경을 통해 약해진 위식도 접합부를 보강하는 여러 가지 내시경적 방법이 고안되었지만 아직까지 치료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따라서 최근에 상용화된 내시경 항역류시술은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권유되지 않습니다. 합병증 경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80%에서는 약물요법에 의해 증상이 호전되거나 소실되며 심한 미란식도염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란식도염 환자의 대부분은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적인 경과를 보입니다. 위식도역류질환의 합병증은 식도염이 반복되어 식도가 좁아지는 협착, 출혈, 바렛식도와 식도선암 등이 있습니다. 바렛식도는 위산이 지속적으로 식도점막을 자극하여 장상피로 변한 상태를 말하며 내시경 검사로 생검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바렛식도는 식도선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이 되면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위식도역류질환이 흔한 서구에서는 위암보다 식도암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바렛식도와 식도선암은 아직 서양에 비해 아시아에서 매우 드물지만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생활습관 관리 1) 위식도 기능을 나쁘게 하는 식습관을 고칩니다. 식도조임근의 기능을 약하게 하는 음식을 피합니다. 과식, 기름진 음식, 커피, 술 등을 피합니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산이 많이 나오므로 과식을 피합니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은 불필요한 위산 분비를 줄이고 좋은 생체리듬을 유지할 수 있어 권장됩니다. 그러나 식이요법만으로는 완전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2) 비만을 개선합니다. 특히 복부 비만은 위식도역류질환 발생의 위험인자이지만 체중 감량만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므로 약물치료와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습관의 교정이 필요합니다. 3) 침대 머리를 올리는 것은 누워 있을 때 역류가 일어나 고통 받는 환자에게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취침 중에 일어나는 증상은 베개만 높게 한다고 호전되지 않습니다. 역류는 대개 식사 후에 발생하므로 식사와 수면 사이에 충분한 시간적 간격을 둘 필요가 있고, 위는 식도보다 왼쪽에 위치하므로 우측보다 좌측으로 누워 자는 것이 역류가 적게 일어납니다. 4) 규칙적인 운동은 규칙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위식도 생리리듬을 유지할 수 있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역류 증상이 심할 경우 과격한 운동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이 위식도역류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생활습관만 개선시킨다고 식도염이 치료되지는 않습니다. 생활습관 교정은 단독으로 장기 치료에 활용하기엔 효과가 미미하므로 약물치료와 병행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게 생활습관을 교정할 것을 권유합니다. 예를 들어 체중 감량은 비만 또는 과체중인 환자에게만 권유합니다. [콘텐츠 출처]위식도역류질환 (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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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 연골판 손상
반월상 연골판 손상 📌 본 건강자료실 콘텐츠는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역학 및 의학적 근거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란? 1. 반월상 연골판의 구조 반월상 연골판은 대퇴골(넓적다리뼈)과 경골(정강뼈) 사이에 위치하는 조직으로 체중을 전달하고,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을 안정시키며, 관절 연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월상 연골판은 내측 및 외측 반월상 연골판으로 이루어집니다. 내측 연골판은 외측보다 반경이 큰 C자 모양으로 되어 있고, 외측에 비해 외부 힘에 의해 다치기 쉽습니다. 외측 연골판은 내측보다 크기가 작고 모양이 원형에 가까우며, 내측에 비해 유동성이 있습니다. 역학 및 통계 반월상 연골판 손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40대에서는 주로 스포츠로 인한 손상이 발생하며, 50대 이상에서는 주로 퇴행성 파열로 발생하는 등 다양한 연령에서 여러 형태로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손상은 운동 중 갑작스러운 회전력 등에 의한 충격으로 찢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퇴행성 파열은 외상의 병력이 없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증상으로는 무릎의 통증, 부종(붓는 증상), 포획(무릎에서 걸리는 느낌) 및 잠김(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릎의 무력감이나 관절면(뼈와 뼈가 서로 접하는 면)의 압통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병력 확인, 신체 검사, 자기 공명 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자기 공명 영상은 정확도가 95% 이상이나, 비용이 비싸고 파열로 잘못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 전에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관절경은 연골판 파열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하고 동시에 치료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치료 반월상 연골판 손상 후 치료 방법은 파열의 정도, 위치 및 범위, 환자의 증상 정도, 특징 및 지속 기간, 이전 치료의 유무와 경과 등을 고려하여 보존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로 결정하게 됩니다. 파열 부위의 지속적인 통증과 걸림 증상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의 수술적 치료로는 연골판 절제술 및 봉합술이 있으며, 두 가지 방법 모두 관절경으로 시행합니다. 절제술은 파열된 연골판의 경계를 부드럽게 다듬어 주고 추가적인 파열을 막는 방법으로 절제 범위에 따라 부분 절제술, 아전 절제술, 전 절제술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봉합술은 찢어진 연골판을 봉합실로 봉합해 주는 방법으로, 시행할 수 있는 경우가 절제술에 비해 더 제한되어 있습니다. 봉합술은 원래의 연골판을 보존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수술 후 보호 및 재활이 절제술에 비해 더 조심스럽고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파열의 모양, 위치, 환자의 나이, 급성 또는 만성의 정도 등에 따라 수술의 종류를 결정하게 되나, 수술 중 관절경 소견에 따라 수술의 종류와 수술 후 관리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합병증 반월상 연골판 수술 후 일어날 수 있는 합병증에는 연골판 봉합 후 치유가 되지 않는 경우, 연골판의 재파열, 신경 및 혈관 손상, 무릎 관절에 혈액이 차는 혈관절증, 감염, 관절 안 구조물에 대한 수술 과정에서의 손상, 골 괴사, 퇴행성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연관 주제어 1. 원판형 연골판 원판형 연골판은 반월상 연골판의 특수한 형태로 연골판이 넓고 두꺼우며 O자형인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외측 연골판에서 나타나며, 서양인(3-5%) 보다는 동양인(10-15%)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국내에서는 연골판 양측에서 원판형 연골판이 발생하는 비율이 90%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판형 연골판 손상 증상은 소아나 청소년 때부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을 일으키는 파열된 원판형 연골판은 관절경을 이용하여 부분절제술과 봉합술로 치료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고 MRI 검사로 발견된 원판형 연골판에 대해서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참고문헌 KS Chung et al. National Trends of Meniscectomy and Meniscus Repair in Korea. J Korean Med Sci. 2019 Aug 19;34(32) JH Kim et al. Discoid lateral meniscus: importance, diagnosis, and treatment. J Exp Orthop. 2020 Oct 12;7(1):81 [콘텐츠 출처]반월상 연골판 손상(국가건강정보포털)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