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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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이끌 새로운 신임 교수 11명 진료 시작

2024년 신임 의료진 11명 영입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등 대표적 내과질환과 암 등 중증질환 및 소아청소년을 위한 분야별 전문의를 영입해 3월 1일자로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임용된 전문의는 총 11명으로 소화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혈액종양내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소아외과, 영상의학과 각 1명이다.

 

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는 위장관 치료 전문가로 소화기 분야에서 진료 연구, 교육에 매진해 왔고, 내시경 시술법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내분비대사내과 문신제 교수는 내분비대사질환 치료 전문가로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진료를 시작한다.

 

혈액종양내과 박권오 교수는 10여 년간 종양질환의 진료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비뇨기계암,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호흡기알레르내과 김보근 교수는 간질성 폐질환, 폐결절, 폐암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고, 호흡기알레르기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박계영 교수는 종합적인 건강관리와 비만치료 등의 전문가로 종합검진센터와 국제진료센터에서 환자들에게 질병의 조기 진단과 꾸준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외과 김경식 교수는 간암, 간이식 등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고, 간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하는 등 실력과 경험을 고루 갖췄다.

 

외과 손준혁 교수는 소아탈장, 선천성 소화기기형, 소아외과질환 등 18세 이하 환자에서 발생되는 거의 모든 외과적 질환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김인향 교수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가로 한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을 맡고 있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외협력 이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안자혜 교수는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고, 출생 초기부터 도움이 필요한 신생아와 출생 체중 1,000g미만의 이른둥이의 성장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흉부 및 심장영상의학을 담당하고 있는 영상의학과 유승진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김지윤 교수도 임용됐다.

 

이형중 병원장은 “이번에 분야별로 새롭게 합류한 우수한 의료진으로 내과적 치료와 중증 및 소아 치료 등에서 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끝).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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