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제22회 QI 경진대회’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승환)은 지난 12월 13일(금)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내/외부 고객 만족 및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한 ‘제22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교직원이 계획하고 시행한 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양질의 진료 제공과 병원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구연 발표 6팀과 포스터 발표 4팀 등 총 10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심사를 맡았다. 대회 당일, 참여 부서마다 동료들의 열띤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고, 참여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병원 내 질 향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행사 중간중간 흥미와 재미를 더하기 위해 행운권 추첨을 하였고 당첨된 교직원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이끌어 올렸다.
이날 경진대회의 시상결과는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에는 <뇌졸중 환자 이동 방법에 대한 인식도 향상 활동-재활의학과 물리치료실>, 공로상에는 <외래 초진 환자 원스톱 검사 및 진료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신환 유치 활동-Top Down QI팀>, 병원장상은 구연 부문의 <약품별 최적화된 용법 설정에 따른 투약 오류 감소-약제팀>과 포스터 부문의 <신규 혈액 검체 용기의 안전한 도입 활동-진단검사의학과>가 각각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었다.
이승환 병원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며 “이번 QI 경진대회는 병원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직원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다가오는 미래에 어떤 변화를 마주하더라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힘써주기를 당부하였다.
2024.12.17
1644-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