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목록으로 이동

비뇨기과 문홍상 교수, 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 방광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 개최

20151016구리보건소 건강강좌_문홍상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방광’ 강좌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문홍상 교수가 지난 10월 16일 구리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문홍상 교수는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 가운데 하나인 배뇨장애질환을 주제로 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방광의 증상과 치료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여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좌에서 문 교수는 “60대 남성의 60% 이상에서 발생할 정도의 흔한 질환인 전립선은 나이가 들수록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여 다양한 배뇨증상을 유발하게 된다”면서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오며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진단방법으로는 직장수지검사, 전립선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하며 경증의 경우 약물치료로 중증이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과민성방광에 대해 문교수는 “중년남녀의 10~14%에 발생하며 소변을 참지 못하거나 자주보고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증상이 있고, 장거리버스를 타기 힘들어지고 화장실에 급히 가다 넘어져 골절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약물치료를 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매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11월 6일에는 구리시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정진환 교수가 ‘건강한 뇌혈관으로 풍 예방’에 대해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5.10.23

관련의료진
비뇨의학과 - 문홍상
태그

#전립선비대증 , #비뇨기과 , #문홍상 교수

전화예약

1644-911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