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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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4월호]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고

사랑실천병원 표지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방법, 소통.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강을 지나 바다를 만나듯, 마음과 마음이 통할 때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꽃피는 봄, 한양대학교의료원은 막힘 없는 소통으로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 건강한 웃음꽃을 피워드리겠습니다.

[박성수 의무부총장이 전하는 즐거운 편지]

아직은 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이른 봄이지만, 3월에 접어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은 순하게 풀리는 듯합니다. 남쪽에서부터 들려오는 개화 소식에 발걸음이 들썩거리는 분들도 많으시죠? 맹렬했던 지난 겨울의 추위를 잘 견디셨듯, 완연해질 봄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산에 들에 피어날 진달래와 개나리, 철쭉을 기분 좋게 만나시려면 건강부터 꼼꼼히 챙기셔야 할 테지요.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03+04호에서는 부인종양센터 개소를 기념하며 자궁경부암과 난소종양 등 여성질환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 보았습니다. 다른 질환도 마찬가지지만, 이번호에서 소개 드리는 질환들은 발병까지는 특별한 징후가 없으나 병이 깊어진 후에는 환자의 몸은 물론 마음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들이니 여성은 물론 가족들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도 필요합니다. 그런 만큼 소식지를 접하시는 모든분들이 본인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주의 깊게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오래지 않아 한양대학교의료원 곳곳이 인간은 흉내 낼 수 없는 자연의 색으로 물들어갈 것입니다. 그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다 보면, 을씨년스러웠던 겨울의 풍경은 어느새 잊혀지게 될 테지요. 저희 한양대학교의료원 의료진도 여러분이 건강을 되찾아 병원의 문을 나서시는 순간 병마와 싸우시던 기억을 잊게 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희의 진심이 여러분의 마음 밭에 건강의 새싹을 틔우고 환한 꽃을 피우기를 희망합니다.

2013.03.23

태그

#암센터 , #한양대학교의료원 ,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 #vo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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