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환자의 편의를 생각하는 지역주민 주치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협력병원 / 안종훈내과의원 본인의 이름을 걸고 병원을 개업하고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진료에 대한 의사로서의 확신과 지역주민의 믿음이 있어야 만 가능한 일. 1994년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 안종훈 원장은 본인의 이름을 내건 내과 전문 병원을 개원했다. 2022년 9월 검진센터를 리모델링해 보다 나은 환자의 편의를 생각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바른 진단과 치료, 그리고 빠른 쾌유 1994년 안종훈내과의원을 개원하고, 2012년 검진센터까지 개원하게 됐다. 100세 노령 시대에 접어들면서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 진은 필수라는 생각에서다. 지역사회 1차 진료 의료진으로서 환자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 암질환 등의 정확 한 조기진단 및 올바른 관리를 위해서는 보다 나은 병원 환경을 갖춰 야 한다는 안종훈 원장의 뜻에 따라 이후 2022년 9월, 보다 나은 장비, 쾌적한 검진 환경, 우수한 의료진 확보 등을 위해 리모델링까지 진행했 다. 이러한 행보에 안종훈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1차 병원 의료진으로 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환자의 질병 예방을 위해 맺은 인연으로 따뜻한 주치의가 되어 환자의 평생 건강을 지켜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늘 가까이에서 보다 편리하고 편안한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 주치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꼼꼼한 진료로 지역주민 주치의 자청 안종훈내과의원은 꼼꼼한 진료로 지역 내에서 정평이 나 있다. 안종 훈 원장을 비롯해 3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대학병원 못지않은 꼼꼼함으로 환자에 관한 모든 것을 디테일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에 안종훈 원장은 “정확한 차트 관리 및 데이터 관리는 최고라고 자부합 니다. 이러한 정리를 위해서 지난 수년간 차트 프로그램을 많이 수정 보완했어요. 이런 자세한 차트 정리로 환자들도 우리 병원을 믿는 것 이라고 자신합니다.” 차트 정리뿐만이 아니라 위 및 대장내시경검사 및 심장, 경동맥, 복부, 유방, 갑상선초음파검사 등을 하는 데 있어서 안종훈내과의원의 포인 트는 내시경과 초음파검사의 세세한 많은 영상(대개 수십장 이상)을 남긴다는 것이다. 이러한 세밀함은 검사 이후 어떤 치료를, 어떻게 진 행할 지에 대해 계획하고, 향후 꼼꼼한 추적검사를 하는 데 있어 많 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가 한창 심할 때에는 환자들 전화상담까지 자진해서 진행했다. 이러한 세심한 진료가 있기에 환자 들은 안종훈내과의원을 일반적인 동네 병원이 아니라 나의 주치의로 생각하는 것이다. “환자에게서 배운다고 생각하면서 진료합니다. 유난히 컴플레인이 많 은 환자 때문에 힘들다는 의사, 간호사 들이 많은데요. 환자들이 병원 에서 화를 내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과 시스 템이 있다고 해도 반드시 부족한 점은 존재하는 것이잖아요. 병원의 발 전,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환자의 컴플레인을 경청하고 개선해야 합니 다. 좋은 모니터링 지표라고 생각하면서 항상 환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개선하는 것이 환자 제일주의, 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나는 길이죠.” 28년째 이어지고 있는 특별한 인연 물론 안종훈 원장이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이기도 하지만 28년째 끈끈한 관계가 이어지기란 쉽지 않을 터. 그 비결에 대해 안 원장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의료진의 우수성을 믿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가까운 곳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있다는 점이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사실, 아무리 가까워도 의료진의 실력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이렇게까지 이어지지 못했을 거예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있어 든든합니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중앙로 78 3,4층 ► 031 - 593 - 7390
2023-05-11
-
고객을 황제로 모시는 환자중심 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협력병원 - 카이저 재활병원 카이저(Kaiser), 황제라는 의미의 독일어다. 카이저 재활병원은 이름처럼 환자를 황제로 모시겠다는 마음으로 2008년 개원했다. 구리 ,지역 최초의 재활병원이었던 카이저 재활병원은 언제나 변치 않는 초심을 이어가며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치료 잘 하는 병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일상의 회복에 대한 의지 카이저 재활병원이 지난 15년간 변치 않는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 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문인력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덕분이다. 현 재 재활의학과, 내과, 정형외과에서 총 6명의 전문의와 43명의 재활치 료사, 35명의 작업치료사, 2명의 언어치료사가 상주하며 환자의 회복 을 돕고 있다. 성호식 병원장은 “좋은 병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들을 만족시켜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의 본 분인 ‘치료’”라고 강조한다. “저희 카이저 병원이 환자를 돌보면서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쾌유를 통한 일상 회복’입니다. 물론 장기 입원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다시 집에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분과 마냥 병원에서 세 월을 보내는 사람은 다릅니다. 치료에 대한 의지는 실제로 회복 경과 에도 영향을 줍니다. 때문에 저희 의료진은 환자분들과 소통할 때에 항상 이 부분을 강조합니다. 치료는 언젠가 끝나고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는 거죠.” 지역 의료 체계에 선한 영향력 카이저 재활병원은 개원 이후 정부의 보건정책에 지속적으로 동참, ‘보건복지부 1기 재활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근로복지 공단 산재보험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재활의료 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의료서비스 제 공 과정에서 적정 수준의 의료의 질을 달성했으며 환자의 안전을 충 분히 보장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카이저 재활병원의 우 수한 치료 성적은 지역사회 의료체계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정부의 보건 정책인“상급종합병원(급성기)▶재활전문의료기관(회 복기)▶요양병원(만성, 유지기)”의 의료전달체계에 중간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카이저 재활병원은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며 병 원 내외부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었다. 모교를 향한 끈끈한 신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 동문인 성호식 원장은 협력병원의 관계로 한 양대학교구리병원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 자들이 재활을 위해 입원하는 곳이니 만큼 응급상황이 많지는 않지 만, 이따금 도움을 요청할 일이 생기면 안심하고 손을 내밀 수 있어 든든하다고. 모교 이야기가 나오자 금세 표정이 밝아지는 그의 모습 에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카이저 재활병원 간의 끈끈한 신뢰를 짐작 할 수 있었다. “저희 병원은 전국의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가 들어옵니다. 한양대학 교구리병원은 타 병원에서 들어온 환자분들도 진료협조 요청에 적극 적으로 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른 대학병원으로 가야 한다면 너무 원거리가 돼, 환자도 저희도 부담이 되거든요. 언제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바로 앞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있어 안심이 됩니다.” ► 경기도 구리시 건원대로 44 5-7층 ► 031- 554 -7727
2023-05-11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협력병원. 편한내과의원
우리 동네 든든한 주치의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다. 뱃속 내장기관에 생긴 병을 보는 내과. 한 사람이 살면서 가장 많이 방문하게 되는 병원이 아닐까. 누구라도, 언제든지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하기에 ‘환자의 편의’는 특히 내과병원에서 더욱 강조되는 부분이다. 구리시의 중심에 위치한 편한내과의원은 높은 접근성과 규모, 광범위한 진료 분야로 인근 주민의 편한 일상을 지키고 있다. 편한내과의원 위치 경기 남양주시 도농로 1 4층 문의 031-565-0119 도농역에서 나와 얼마쯤 걸어가니 오래된 역사의 분위기와는 상반된 신식 건물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높은 빌딩들이 모여 있는 시내에 진입하게 되었는데 편한내과의원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건물에 자리하고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깔끔한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따스해 보이는 조명 밑의 푹신한 소파에 앉는다면, 아픈 몸으로 인해 불안한 마음도 조금은 누그러질 것 같았다. “얼마 전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어요. 인테리어가 새것이다 보니 처음 오시는 분들은 새로 개원한 것으로 착각하시는 경우도 있죠. 한 자리에서 10년을 보내고 나니, 이곳 저곳 시간의 흔적이 묻어나더라고요. 저희 병원을 믿고 건강을 맡겨주시는 분들에게 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합니다.” 사실 편한내과의원은 단순한 내과병원이 아니다. 강정민 원장을 포함해 내과 의사 2명,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1명 등 오랜 진료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들이 상주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질병을 보다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다. 요즘에는 두 가지 이상의 진료과를 함께 보는 병원들이 많아졌지만, 그가 개원했던 10년 전만 해도 이와 같은 형태의 병원은 보기 드물었다고. “저희 병원의 개원 이후 내과와 통증의학과가 함께 있는 병원들이 많이 생겨났어요. 내과와 통증의학과의 협업이 특별히 좋은 점은 내과는 물론, 소아과, 신경과, 외과에 이르기까지 안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진료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일상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대부분을 한 곳의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일반 동네 병의원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사양의 장비들은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이어진다. 국가건강검진은 물론, 전신초음파, 위대장내시경, 골다공증검사, 물리치료, 통증치료까지 가능해, 준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대기자가 많아 긴 기다림을 감수해야 하는 초음파, 내시경 같은 검사들도 편한내과의원에서는 큰 기다림 없이 바로 검사 및 전문의의 소견을 들을 수 있다. 이는 병에 대한 걱정으로 일 분이 한 시간 같이 느껴질 수 있는 환자들에게는 편한내과의원을 선택하는 큰 장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높은 수준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추고 있다 해도, 급성기 환자 전원 등 상급병원의 역할이 필요할 때가 있을 터.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강정민 원장이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을 믿고 환자를 맡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공의 시절, 함께 수련한 동기들이 한양대학교의료원에 많이 근무하고 있어요. 선후배들로 이루어져 개인적으로도 친한 분들이 많이 계시다보니 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죠. 또한 거리적으로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도 병원을 오갈 때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측면의 이유로 환자들에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편입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 언제나 안심하고 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취재의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었던 강정민 원장.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의 협진을 통해 지역민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었다.
2020-11-24
-
양평을 세우는 튼튼한 허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협력병원 양평병원
한 영화의 제목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고 말했지만, 양평에 위치한 이 병원은 ‘노인을 위한 병원은 있다’고 말한다. 노인성 골절 잘 하는 병원 ‘양평병원’의 이야기다. 노인성 골절 잘하는 소문난 병원 양평병원은 정형외과를 기반으로 차근차근 성장한 병원이다. 1982년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출신의 오세중 이사장이 양평에 터를 잡고 시작한 병원은 어느새 110병상이었고, 124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규모를 갖췄다. 4명의 정형외과 전문의, 2명의 내과 전문의, 외과 전문의, 신경과 전문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근무하는 양평병원은 특히 노인성 골절로 유명한 동시에 일대에 유일하게 응급실을 보유하고 있는 병원이다. “91세 되는 할머니께서 고관절 문제로 내원하신 적이 있었어요. 100세가 되면 백수잔치를 열고 싶은데, 그때 건강한 다리로 걷고 싶다며 수술을 원하셨어요. 성공적인 수술 후 백수잔치에 잘 참석하신 것으로 압니다.” 병원장인 김석환 정형외과 교수가 말했다. 인터뷰를 위해 찾은 날도 그의 진료실 앞은 노인성 골절로 찾은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타지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의료 케파가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노인성 골절은 일상에서 흔히 일어난다. 격렬한 운동이나 사고가 아니더라도 집안에서 청소를 하다가도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일수록,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노인성 골절의 위험성은 높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을 방치할 경우 거동 불편 등에 의해 욕창, 폐렴, 심장질환의 악화, 정맥혈색전증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관절 골절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1년 내에 25%, 2년 내에 70%에 이르는 사망률에 달할 정도로 위험도가 높다. 수술을 통해 적절히 치료하면 1년 내 사망률은 14.7%, 2년 내 사망률은 24.3%로 낮아진다. 슬관절, 인공관절, 척추, 어깨 등 다양한 부위에서 일어나는 노인성 골절을 다루는 양평병원은 더 많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걸으며 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었다. 든든한 마음의 고장, 한양대학교의료원 양평병원과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사람으로 치면 먼 친척과 같은 관계다. 양평병원 대부분의 의사들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왔다. “저희 이사님께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2기 졸업생이시고, 사모님이 1기세요. 저 또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병원에 근무하기도 했었죠. 그래서인지 인근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대한 애정도 남다릅니다. 선후배들로 인간적인 유대가 형성이 된 분들이 많다 보니까. 협조 요청이나 환자 이원이 어렵지 않아요. 한양대학교병원과는 치매관련 사업과 노인대학 등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었지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대한 애정은 환자 이원률에서 적극적으로 드러난다. 양평병원의 위치상 주변에 구리, 홍천, 이천, 광주, 원주, 남양주 등 종합병원급 병원들이 꽤 있지만, 양평병원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을 환자들에게 적극 권한다. 양평병원이 꿈꾸는 미래는 어떨까? “병원이 올해 6월 16일로 39주년 개원기념일을 맞았는데요. 다가올 50년에는 환자들에겐 더 믿음직한 병원, 직원들에게 더 자랑스럽고 소프트웨어가 강한 병원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 든든하고 미더운 의형제 같은 양평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양평병원 위치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129 양평병원 / 문의 : 031-770-5000
2020-07-09
-
뿌리가 튼튼한 병원 “안과 질환 더 이상 포기하지 마세요!” 양평제일안과
누군가 옳은 선택을 했고 자신의 역할을 잘해내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그것은 함께하는 이들의 표정과 태도가 증명한다. 튼튼히 자리잡은 뿌리가 비로소 아름다운 꽃과 과실을 맺듯이 한 사람의 진정성 있는 결단과 선택은 오랫동안 주변의 많은 이들을 유익하고 행복하게 한다. 양평제일안과를 개원한 박병우 원장의 선택이 그랬다. 글. 권찬미 사진. 박찬혁 양평제일안과 |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시민로 31 / 전화번호 : 031-771-4275 양평제일안과의 시작은 박병우 원장이 ‘눈’에 반한 것에서 부터 시작했다. 의과대학 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한 그에게 주변 교수님과 선배들은 대학병원 교수직을 추천했지만, 그의 뜻은 달랐다. “처음부터 개원이 목표였어요. 한 사람을 전체적으로 보고 케어할 수 있는 병원을 꿈꿨죠. 시력교정 수술처럼 자본이 크게 들어가는 비보험 시술을 하는 병원보다 환자들과 직접 마주하면서 질병을 다루는 동네병원을 하고 싶었어요.” 양평제일안과는 2006년 3월 개원해 어느덧 15년 차를 맞았다. 양평은 살기 좋은 동네로 소문난 지역이다. 남한강이 흐르고 산과 들을 품은 아름다운 양평은 시골장터의 생동감과 인정이 넘치는 도시라고 박 원장은 말한다. “개원 당시 내원했던 손님들을 지금까지 진료하고 있어요. 서울 근교에 후보지 중 안과병원이 부족한 지역을 선택해서 왔고, 양평이 그 중에서도 애정이 갔던 정감 넘치는 도시였습니다.” 그래서일까. 병원에도 특유의 활기가 가득했다. 병원 입구부터 환하게 환자를 맞이하는 각각 15년 차, 11년 차, 7년 차 근속에 이르는 간호사들은 쾌활한 미소로 특유의 끈끈한 유대감과 시너지를 뿜어 내고 있었다. “저희 병원이 가장 자랑할 만한 점은 사람에 대한 애정이라고 생각해요. 한양대학교구리병원도 환자를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자세가 있어 더 신뢰가 생겼고 인연이 공고해졌죠. 아무리 의술이 뛰어나도 관심을 갖고 대하는 자세가 없다면 신뢰할 수 없지요. 저와 직원들 모두는 환자에게 애정을 갖고 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당부하고 있습니다.” 양평제일안과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인연은 개원의 연수강좌로 맺어졌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열리는 개원의 연수강좌는 지역 일대 병의원 원장들의 교류와 학술의 장이다. “개원의 연수강좌에서 젊은 교수님들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들에 대한 열정이 있고, 결과가 좋으니 개인병원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우 자연스럽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을 신뢰하며 환자를 요청드리게 되었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연을 맺고 싶습니다.” 뿌리가 튼튼한 양평제일안과는 앞으로 또 어떤 열매를 맺을까. 박병우 원장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양평은 상급병원과의 거리가 멀어 많은 시간과 돈을 할애해야 하는 질환은 포기하고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그런 환자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질환을 치료하실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03-12
-
삼대가 함께 찾는 병원 우리 동네 ‘가족 주치의’입니다.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협력병원 연세내과의원
‘우리 동네’와 같은 소속감이 점점 사라져가는 시대. 옆집에 사는 이웃의 얼굴도 잘 알지 못하는 요즘과 같은 때에 삼대가 함께 찾는 병원이 있다는 건 큰 안정감을 준다. ‘가족 주치의’를 자처하는 김용진 병원장이 있는 연세내과의원이 가치 있는 이유다. 글. 권찬미 사진. 김재이 “삼대가 함께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도 계세요.” 대학 병원에서 근무하던 김용진 병원장이 구리에 개원한 지도 어느덧 24년. 연세내과의원은 구리시에서 내과로는 5번째로 개원한 병원이다. 감기에 걸리면 바로 내과를 떠올리는 요즘과는 달리 연세내과의원이 개원할 당시만해도 내과는 생소한 개념이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의료 분야의 분과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였어요. 어느 정도였냐 하면 외과에서 지금의 내과 진료도 보고, 심지어 지금은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보는 아이 출산에도 다들 외과를 찾았으니까요.” 24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인식 속에 내과가 자리잡는 동안, 연세내과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에도 깊이 자리잡았다. 대학병원 교수에서 동네 병원의 친근한 의사 선생님으로 자리잡기까지 김용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협력병원·연세내과의원진 병원장 스스로도 많은 시행착오와 고민들이 있었다고. “같은 병원이지만 역할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대학병원에서 전문적이고 큰 병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구와 수술에 힘쓰신다면, 동네 병원에서는 편안하게 주민들의 병을 진단해주는 곳이랄까요. 주민들에게 어렵고 두려운 공간으로서 병원이 아니라 편안하게 내 몸에 있는 이상증세들에 대해 확인하고 처방받을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공간으로서 이 곳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렇게 김용진 원장이 생각해 낸 개념이 ‘가족 주치의’다. 실제로 개원 당시 자녀와 함께 병원을 오던 환자가 다시 가정을 이루어 자신의 자녀와 진료를 오면서 3대를 진료하게 된 케이스도 있다고 하니 그의 바람처럼 ‘가족 주치의’를 실현하며 살고 있는 셈이다. 건강을 지탱하는 튼튼한 유대감 24년 간 지역의 터줏대감 내과의원으로 자리잡으면서 수많은 환자를 만난 그의 뇌리에 가장 인상깊었던 손님은 50대 여자 환자였다. “시장에서 일하는 분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스트레스로 가슴에 통증이 있어서 찾아온 환자였는데 그 환자분이 수액을 맞고 내시경을 하던 중에 심장마비가 온 거에요. 너무 당혹스러운 순간이었죠.” 환자는 5분 만에 긴급하게 인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응급실로 옮겨진 환자는 곧바로 스텐트를 삽입한 수술에 들어갔고, 다행스럽게도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서울 지역에는 인근에 많은 대학병원이 있지만, 외곽 지역에는 인근에 대학병원 하나 있는 것이 참 귀합니다. 응급상황에서 5분 거리 내에 병원이 있다는 것이 참 든든하거든요. 그날 그 순간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없었다고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김 병원장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인연은 그뿐만 아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매해 두 번에 걸쳐 열리는 연수강좌에서도 인연은 살갑게 이어져왔다. 김 병원장이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구리시의사회’가 상반기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연수강좌를 개최하는 식으로 진행을 해오면서 그간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김 병원장의 관계는 더욱 각별해졌다. 구리시와 인근의 개원의들이 모여 함께 진행하는 연수강좌는 개최할 때마다 남양주를 포함한 인근 지역 의사 100여 명이 함께 모이는 교류의 장입니다. 함께 모여 정보를 교류하는 동안 유연해진 관계는 협력할 일이 생길 때 더욱 유연한 교류와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윤활유가 되죠.” 연수강좌에서 이어진 인연은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건강한 교류의 물꼬를 텄다. 트여진 물꼬는 지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튼튼한 결실을 맺고 있다. 2만 명의 위를 들여다 본 자부심으로 “저의 목표는 구리시 사람들의 위는 내가 다 들여다 보겠다는 것입니다(웃음). 구리시 인원이 약 20만 명이거든요. 근데 어림잡아도 제가 그간 2만 명의 위는 내시경으로 들어다 본 것 같아요. 앞으로도 90%를 더 분발해서 구리시 모든 분들의 속이 편안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이미 24년째 ‘연세내과의원’을 이끌어오며 ‘도민 보건 향상 유공 표창’도 받은 그이지만 김용진 병원장이 품은 앞으로의 각오는 남달랐다. 멈추지 않고 구리 시민들의 건강을 지탱하겠다는 그의 목표를 따라 구리 시민들의 속이 앞으로도 더욱 편안하길 바란다. 연세내과의원 문의 : 031-568-1188 주소 :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 23 추가 정보 진료과목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관리, 기관지질환, 소아과, 소화기질환(위염, 위궤양 등) 특화진료 : 위내시경, 비만관리(비만클리닉), 치매예방 클리닉 진료·접수시간 평일 9시~18시(점심 12시 30분~14시), 토요일 9시~14시 30분(점심 12시 30분~14시)
2019-11-19
-
“안 괜찮아요, 검사 꼭 받으세요!” 강내과의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협력병원 · 강내과의원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환자를 기필코 다시 ‘이 세상’으로 끌고 오려고 최선을 다한다. 늦기 전에 검사 받고 치료하라고 목이 쉬도록 잔소리해도 꿈쩍 안 하는 어르신들 덕분에 그의 전투력도 크게 늘었다. 오지랖 넓은 주치의 곁에서, 환자들은 다시 건강해질 것이다. 강내과의원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214, 3층 / 문의 : 031-521-7577 동네 내과의 ‘이유 있는’ 장비병 한국인 3대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이다. 여타 질환은 운동과 식이요법, 약물요법으로 어느 정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 3대 질환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결 방법이다. ‘건강검진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강남용 원장의 ‘장비병’도 그 때문에 발동했다. “2001년, 공기 맑고 사람냄새 물씬 나는 이곳에 병원을 열 때의 초심을 기억합니다. 당시만 해도 검사와 수술 등 전문성이 필요한 진료는 대부분 대학병원이 담당했고, 개원의들은 단순 질환만을 취급하는 구조였죠. 그런데 치료시기를 놓치기 전에 제대로 진단해줄 의사가 환자 곁에 가깝게 있어야 하거든요. 가벼운 증상의 감기 환자는 물론 심각한 악성 종양 환자까지, 정확한 진단과 진료의 성과가 차곡차곡 쌓이면서 지역 주민의 신뢰를 얻은 것 같아요.”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이 되자!’는 사명감으로 정진해온 지난 20여 년. 강내과의원은 동네에서도 얼마든지 전문적인 검사와 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남용(내과) 원장과 권선영(가정의학과) 원장은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로 일반 검진과 5대암 검진, 진단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한다. 24시간 심전도검사, 자율신경검사 장비 등 개원가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장비들도 대거 보유했다. 두 명의 물리치료사가 상주하는 물리치료실, 통증과 비만을 특수장비로 관리하는 통증·비만관리실도 있다. 합리적인 예약 시스템, 짧은 대기시간도 강내과의원의 자랑이다. 미처 예약을 못 했어도 정 위급한 상황이다 싶으면, 아침 일찍 내원해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예약신청란 맨 위에 올려주기도 한다. “이런 유연성 정도는 가져야 동네병원 아니겠느냐”는 강남용 원장의 너스레에 미소가 고인다. 첨단 의술과 아날로그적 정(情)이 절묘하게 맞물려 이웃의 삶의 질을 바로 세우는 참이다. “요즘 엑셀로 그간의 진료기록을 정리하고 있는데, 최근 10년간 총500여 명의 암환자와 500여 명의 특수 질환자가 우리 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했더군요. 어찌 보면 생사의 갈림길에서 행로가 바뀐 분들인데, 힘들지만 의사 되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든든한 파트너, 한양대학교구리병원 “1차 의료를 담당하는 동네의원일수록 환자와 의사가 건강 문제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강남용 원장은 시간을 쪼개어 동네주민들의 온갖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한다. 환자가 대학병원에서 가져온 검사 결과지를 해석해주기도 하고,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내원한 사람에게는 ‘이 정도로 약 먹을 필요 없다’며 돌려보내기도 한다. 그의 오지랖 덕분에 인생이 바뀐 환자는 셀 수 없이 많다. “건강검진이라는 게 대개 이렇다 할 증상이 없을 때 하는 건데, 환자 입장에서는 의문을 품기도 하고 완강하게 거부하기도 하죠. 두어 달 전, 10년 넘게 내시경 검사를 안 했다는 73세 어르신이 감기 때문에 내원하셨어요. 사실 10년이면 내시경을 5번은 했어야 할 기간이거든요. 제가 박박 우겨서 겨우 검사를 받으셨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암세포가 발견됐어요. 초기 위암이라서 지난달에 수술하고 잘 회복하고 계십니다.” 전신 마취가 필요한 큰 수술이거나 고도의 협진이 요구되는 복잡한 수술일 경우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으로 연계해 신속한 치료를 꾀한다. “3년 전 한 환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병원을 찾았는데, 뇌출혈이 의심되는 응급상황이었어요. 서둘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실로 전원한 덕에 늦지 않게 병인을 발견할 수 있었죠. 혈관 세 개가 다막힌 상황이라 급히 수술해야 하는데, 당장 쓸 수 있는 수술방이 없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타 병원 연계까지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서줬어요. 근처 병원은 물론 부천까지요. 덕분에 그 환자는 지금 건강하게 살아있습니다. 지척에 있는 또 한 명의 주치의 덕분에 환자들도 저도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습니다. 소화기내과 은창수 교수님을 비롯해, 심장내과, 류마티스내과 등등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믿음직한 동반자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함께 ‘환자 최우선’이라는 강내과의원의 철학을 멈추지 않고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2019-07-05
-
가장 가까운 곳에서 더욱 적절한 치료를! - 원병원
근처에 좋은 병원이 있으면 당장 아픈 곳이 없어도 마음 한구석이 든든하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자리한 원병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병원으로, 최선의 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민들에게 수준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 정라희 사진. 김재이 원병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1943-16 / 문의 031-590-3114 급성질환부터 만성질환까지 두루 아우르다 예상하지 못한 통증이 찾아올 때나 만성질환으로 자주 병원을 찾아야 할 때, 이 지역 사람들은 ‘원병원’을 먼저 떠올린다. 1995년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서 최초 설립된 원병원은 이후 1997년 3월에 이곳 남양주시 화도읍으로 이전, 20년 이상 지역 의료 서비스를 책임져왔다. “남양주시는 생각보다 범위가 넓은 지역입니다. 남양주에서도 금곡동 같은 곳은 구리시와 가까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쉽게 갈 수 있고, 남양주시 오남읍이나 진접읍 인근에도 300병상 규모의 병원이 있어요. 하지만 이곳 화도읍은 물론 근처 경기도 가평이나 청평에는 중·대형병원이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인근 지역의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원병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근민 대표원장이 원병원의 지역 내 존재감과 책임감을 에둘러 전했다. 150병상 규모의 중견병원이지만, 원병원의 구성은 대형병원 못지않게 탄탄하다.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을 비롯해 중환자실, 건강증진센터, 소화내시경센터, 장례예식장 등 지역사회가 병원에 기대하는 의료 체계와 연관 서비스를 두루 제공하고 있는 것. 내과부터 일반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임상병리과 등 전문적인 진료의 기본이 되는 전문의 층도 두텁다. 또한, 물리치료실과 특수검사실과 함께 다양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하며 환자 치료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급성질환은 물론 만성질환까지도 한 곳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셈이다. 환자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을 잇는 징검다리 이 지역에서 오래 거주한 노년층을 비롯해 개발 붐을 타고 새로 이주한 젊은 층도 원병원에 찾아온다. 세대마다 만족을 느끼는 의료 서비스의 형태가 다르기에, 원병원은 섬세하게 환자들의 반응에 귀 기울이며 조금씩 변화를 이루어 가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선의 진료’라는 기본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상태에 따라 대학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하는 환자들도 있는데, 그때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자주 의뢰를 하곤 합니다. 진료협력센터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 입원실이 없으면 한양대학교병원까지 연계해 주십니다. 진료 후에 받아보는 진료회신서도 무척 꼼꼼하게 기록해 주셔서 환자들이 원병원에서 후속 진료를 받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박근민 원장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열리는 연수강좌에도 거의 빠짐없이 참석한다”고 전한다. 그 역시 수년간 대학병원에서 내과 교수로 생활했음에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교수진을 통해 최신 의료 동향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역량 강화에 힘쓴다. “대학병원에 계신 교수님들은 2차 의료기관에서 보기 힘든 중환자들까지 치료해야 하는 책임감이 큽니다. 그 고충을 알기에 항상 환자들을 보낼 때마다 고마움과 미안함이 교차하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우리 원병원에서도 2차 의료기관으로서 본분에 충실하며, 필요할 때는 환자와 대학병원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잘해나가야죠.” 앞으로도 원병원은 지역사회의 중심 병원으로서 최적의 치료와 함께 적절한 간병까지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가려고 한다. 멀리 가지 않아도 언제든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2019-03-18
-
‘시골 병원’ 의사들의 따뜻한 진료, 정내과의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협력병원 정내과의원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사무소 인근의 정내과의원은 종합병원이 먼 지역민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요즘에는 “환자를 잘 본다”는 소문이 돌아 군민들은 물론이요, 홍천 등 강원도 지역에서까지 알음알음 찾아오기도 한다. 정승수 원장은 정내과의원이 몸의 병뿐만 아니라 환자의 아픈 마음을 살피는 병원으로 자리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글 . 임지영 사진. 김지원 정내과의원 - 주소: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376-1 - 전화: 031-771-7548 ‘환자 잘 본다’ 입소문에 강원도민까지 찾는 시골 병원 양평 군민들이 아플 때 제일 먼저 찾는다는 ‘일번지’ 정내과의원은 2011년 6월 양평군 용문면에 개원했다. 개원 당시에는 정승수 원장이 혼자서 환자들을 봤지만, 이제는 총 3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물리치료사와 임상병리사를 포함한 17명의 직원들과 함께 환자들을 보는 ‘준 거점병원’으로 성장했다. 최근 일대에 군인아파트와 전원주택 단지들이 들어섰고, 정내과의원이 진료를 ‘잘 보기로’ 인근에 소문이 나며 환자수가 더욱 많아졌다. “관내에 이만한 규모의 병원이 없어요. 시골이다보니 주로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내원하십니다. 본래 진료는 내과 위주지만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 환자들이 많아 정형외과 쪽으로도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급성 담낭염이나 복막염 등 당장 수술이 시급한 응급상황에도 적시에 대처하기 위해 항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고요.” 정 원장은 시골 병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내시경 등 검진실의 검사기기를 3~4년에 한 번씩 최신기기로 교체하고 있다. CT나 MRI는 없지만 그 외 장비는 모두 최신식이다. “방사선실과 임상 병리실에는 각각 전문 방사선사와 임 상병리사가 있어 검사 즉시 결과를 판독할 수 있습니다.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자의 편의를 도모한 것이죠.” 검진실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소화기질환 환자들이 많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암이나 궤양, 초음파상의 담낭질환, 간암, 췌장질환 등은 가급적 자체적으로 치료하지만 큰 수술이나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상급병원으로 전원한다. “3~4년 전만 해도 마땅한 상급병원이 없어서 고민이었어요. 그런데 3년 전 전철이 개통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졌고 덕분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으로 환자를 자주 전원하고 있어요. 응급으로 전원할 때도 무척 편리한 거리거든요.” 신속, 정확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믿고 의지하는 파트너 정 원장에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고마운’ 상급병원으로 각인되어 있다. “몇 년 전 내시경검사를 통해 심각한 상태의 십이지장궤양을 발견한 50대 후반의 환자가 있었어요. 일단 궤양약을 처방했는데 이틀 후 복통을 호소하며 다시 내원하셨어요. 이번에는 복막염 소견을 보였는데 환자의 가족들이 내시경 검사를 그 원인으로 의심하는 바람에 상당히 곤란한 입장에 처했었죠.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교수님들께서 환자분에게 잘 설명해주신 덕분에 원만히 해결이 되었고 지금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정 원장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장점을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한다. 보호자를 대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고령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지리적 이점’과 ‘효율적인 협력 시스템’이다. “진료회신서가 굉장히 빨리 오는데, 어떤 교수님들은 직접 전화를 걸어 설명하시기도 합니다.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는 상급병원과의 협력은 의사는 물론 환자에게도 매우 좋은 일이죠.” 한양대학교구리병원으로 환자를 보내면 무조건 안심이라는 정 원장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빠른 협력과 대응 덕분에 정내과의원이 환자들의 큰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 협력을 바탕으로 정내과의원이 관내 준 거점병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기대도 피력했다. “정내과의원에서 가는 환자들 대부분이 연세가 많으신 분들인 만큼 지금처럼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거점병원이라 말하기엔 좀 거창하지만,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생각입니다.” 늘 환자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자세로 병원이 가진 차가운 이미지를 따뜻하게 바꾸어나가고 싶다는 정승수 원장에게서 정내과의원의 지향점을 읽는다.
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