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분야에서 병원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주요 평가내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전체 평가 대상자)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치료지속성 평가대상자)에 따라 7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 68.5점을 크게 웃도는 94.3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승환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 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다. 이 질환은 40세 이상의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며, 흡연이 주요 원인이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23.06.08
1644-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