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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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 웃다 감정의 기복이 크다면 조증?’을 주제로 건강강좌 개최

구리보건소_최준호교수_축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13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울다, 웃다 감정의 기복이 크다면 조증?’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최준호 교수는 “기분장애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조울증이며 기분이 들뜨는 일이 많은 조증 현상과 반대로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감정의 장애를 양극성 장애 또는 조울증”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교수는 “조증 환자의 경우 감정의 기복이 심해 즐거움에 웃다가 수 분 안에 짜증을 내고 우울해질 수도 있으며 사소한 일에 분노를 내어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며 전문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 6월부터 매월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1일에는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기철 교수가 ‘골다공증 골절의 치료와 예방’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4.06.19

태그

#최준호 , #조울증 , #조증 ,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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