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내과 이주학 교수, ‘물은 많이 먹어야 좋은가?’ 건강강좌 개최
이주학 교수는”수분 섭취의 기준은 순수한 물만 가지고 정하는 것이 아니고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물도 고려해야 하며, 필요 이상으로 물을 많이 마실 경우 저나트륨증도 발생 할 수 있다”
이 교수는”고령에서는 갈증을 느끼게 하는 중추에 노화가 진행되어 갈증의 정도를 덜 느끼게 된다. 따라서 몸에 수분이 모자라도 갈증을 심하게 느끼지 못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부족해진다” 면서 “이런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 땀이 나는 하절기에는 갈증을 해결할 정도의 물 섭취 후에 추가적으로 100cc(반 컵의 물)을 더 마셔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65세이상의 고령자는 하계활동 및 사우나 등의 땀 배출이 일어날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7.08.18
1644-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