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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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4월호

희망의 씨앗을 틔우고, 웃음꽃을 피우는 의료원이 되겠습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매거진 2019년 3-4월호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호순

포근히 내리던 흰 눈을 남기고 겨울은 떠났습니다. 새로운 계절에 새로이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제7대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을 맡게 된 최호순입니다. 

날이 따뜻해지며 산책에 나서고 꽁꽁 닫아뒀던 창을 활짝 열고 싶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그러기도 쉽지 않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며, 이 계절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 채 보내게 될까 아쉬운 마음입니다. 

미세먼지 대응의 기본은 외부활동을 줄이고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집 안에서만 머무를 수는 없기에, 이 재난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게 많은 이들의 고민입니다. 저희도 그렇습니다. 이번 스페셜 테마 역시 그 고민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미세먼지를 막을 수는 없지만 그 피해를 줄이는 건 가능합니다. 특히 평소 호흡기나 심뇌혈관의 기능이 약하신 분들,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라면 반드시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 3+4월호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번 호에는 따뜻한 날씨처럼, 환자를 생각하는 의료진의 따뜻함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된 베트남 빈딘성으로 떠난 의료봉사팀의 소식, 오직 환자의 편의와 치료 예후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한양대학교병원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각 내용은 러브라이프와 한양토픽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의료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보다 여유롭고 건강한 봄을 맞으시 길 바라며 삶의 숨은 희망을 찾고, 일상의 행복을 활짝 피우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호순

Contents

2019.03.18

첨부파일

2019_03+04 매거진_resize.pdf

년도

2019

제호

156

전화예약

1644-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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