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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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의료원의 핫 이슈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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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개원 25주년, 굳게 지켜온 25년의 약속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이 같은 문장은 이미 구리시의 주민들에게 아주 익숙하게 느껴질 터다. 하나의 건물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약속 장소가 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과 꾸준함이 필요한 걸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개원 25주년이 뜻깊은 이유는 오랜 시간 제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해왔기 때문이다. 무수한 우여곡절을 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꾸준함이야말로 많은 이들에게 칭찬받아 마땅한 부분이 아닐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개원 25주년

25년 간의 이야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구리시를 넘어 경기 동북부 전반에서 응급 및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도맡고 있다. 인근에 대학병원이 단 한곳도 없기 때문인데, 이는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오늘도 수많은 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개원 25주년을 맞아 지난 2019년 취임한 한동수 병원장을 만나보았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얻었습니다. 병원의 역사가 곧 제 삶과 같기에 25주년의 감회는 남다릅니다. 그간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병원도 저도 그 많은 바람을 이겨내고 ‘오늘’에 와있다는 것. 그 자체로 지난 시간이 가치 있게 빛나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희망을 품게 됩니다.”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개원 25주년_한동수 병원장지난 25년간 성실함 하나로 제자리를 지켜온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성장기를 마치고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딛는 ‘25살’의 의미는 남다르다. 앞으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발걸음은 어느 곳을 향하게 될까. 한동수 병원장이 말하는 병원의 진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요소가 중심이 되어 있었다.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병원의 상황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고 있는 그였기에, 앞으로의 청사진 또한 명확하고 현실적이었다.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바로 진료서비스 수준의 향상입니다. 특히 우리 병원의 강점인 종양성 질환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종양성 질환 환자는 수술적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안전하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의료서비스 측면 모두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하는 평가에서 ‘대장암·폐암 적정성평가’, ‘마취 적정성 평가’,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타이틀을 넘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이자, 수많은 이들의 마음 속에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언제나 성장하는 병원

병원의 운영에 있어 의료서비스의 수준은 결코 차치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많은 환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환경 또한 간과할 25주년수 없는 문제다. 개원 이후 진료 및 입원환자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시설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고. 취임 전 이루어진 신관 신축, 본관 리모델링에 이어 그는 병동 내부 환경, 전산 시스템 등을 개선하며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새로운 모습을 완성시켜가고 있다.

“환자들의 입장에서 진료받기 편안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 가족이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최종 목표이지요. 작년 9월에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하여 가족 분들의 부담은 덜고 안전한 진료 및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올 12월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우리 병원을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년 말, 병동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는 만큼,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새로운 얼굴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병원의 모습을 다시 소개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에게 마지막 인사말을 요청했다.

개원 25주년을 마냥 기뻐하고 축하하기엔 아직도 많은 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의사로서의 책임감에 더해 병원장의 자리까지 맡게 되어 다른 어느 때보다도 책임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장기화되는 펜데믹으로 많이들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우리에겐 환자가 있기에 힘을 내야 합니다. 다시 어깨를 털고 일어날 때입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개원 25주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개원 25주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소중한 가족이다.

- 이비인후과 정진혁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고마운 은인이다

- 고객지원팀 정미선 팀장

이비인후과 정진혁 교수 고객지원팀 정미선 팀장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든든한 동반자다!

- 병리과 백운철 팀장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기쁜 선물이다

- 3년차 응급실 간호사 박지예

병리과 백운철 팀장 응급실 간호사 박지예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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