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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은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하여 우리 몸의 상태와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약의 한 분야입니다. 검사 목적에 맞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인체 내에 투여하고 PET/CT, SPECT/CT, 감마카메라 등의 장비로 관심 부위를 촬영하여 인체의 형태학적, 생리적, 생화학적 정보를 영상화하여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자석으로 구성된 장치에서 인체에 고주파를 쏘아 신체부위에 있는 수소원자핵을 공명시켜 각 조직에서 나오는 신호의 차이를 디지털 정보로 변환하여 영상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근육이나 인대와 같은 연부조직의 해상도와 대조도가 좋으며, 조영제와 같은 특별한 약물 없이도 고해상도의 혈관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뇌신경계 영상에서 뇌경색 같은 질환을 진단하고 경과를 관찰하기에 좋은 검사입니다. MRI는 X-ray처럼 이온화(전리) 방사선이 아니므로 인체에 무해하며, 환자의 자세변화 없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인체에 대해 횡축 방향, 종축 방향, 사선 방향 등의 영상을 자유롭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하지 뼈나 연부 조직의 결손 혹은 골수염 환자에서 골, 연부 조직 피판술을 시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서는 미세 현미경을 통한 혈관 봉합술이 필수적입니다.
상하지 뼈나 연부 조직의 결손 혹은 골수염 환자를 비롯해 말초 신경 결손, 신경종 환자에서도 미세 현미경을 통한 신경 재건술이 필요합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에서는 미세 현미경을 이용한 고난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644-9118